산업은행, 한진칼 주요주주와 MOU 체결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항공운송산업 경쟁력 제고 및 양대 국적항공사의 성공적 통합을 위해 한진칼 주요주주인 KCGI 및 반도건설과 8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
2021-11-09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진(연결), 2021/3Q 영업이익 329.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10.08 08:41](잠정) 한진(연결), 2021/3Q 영업이익 329.0억원10월 8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6,460.0억원(전년대비 18.4% 증가),영업이익은 329.0억원(전년대비 17.1% 증가),순이익은...
2021-10-27 수요일 | 파봇기자
KT 구현모 주도 AI 원팀, 한진 합류…'물류혁신' 속도
‘대한민국 인공지능(AI) 1등 국가’를 위해 모인 산∙학∙연 협의체 ‘AI 원팀’에 ㈜한진이 합류한다. 지난해 동원그룹에 이어 올해 한진이 참여하면서 향후 물류영역에서의 AI 활용 및 공동연구가 강화될 것으로...
2021-10-22 금요일 | 정은경 기자
한국토지신탁, 동부건설 컨소로 한진중공업 품어…‘A급 신용도’ 영향 미치나
한국토지신탁이 동부건설과 컨소시엄을 통해 한진중공업을 품에 안았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이번 인수가 한국토지신탁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봤으나 한진중공업에 대한 잠재적 지원 부담은 높아졌다...
2021-09-2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산업은행 “한진중공업 M&A 마무리”
한진중공업이 동부건설컨소시엄으로부터 인수‧합병(M&A)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이에 따라 조기 경영 정상화와 신사업 진출, 동부건설과의 시너지 창출에 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한진중...
2021-09-03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과 손잡고 한국형 경항공모함 수주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이 한진중공업과 손잡고 한국형 경항공모함(CVX) 사업 수주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한진중공업과 한국형 경항공모함 사업 설계 및 건조를 위한 상호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2021-08-1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주)한진과 ‘플랫폼 기반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카카오모빌리티는 (주)한진(대표 노삼석)과 손잡고 ‘플랫폼 기반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카카오 T’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택배서비스 운영은 물론, 장기적으로...
2021-07-1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코스피, 나흘째 상승 3224 마감…대한항공 한진칼 진에어 강세
2일 코스피가 나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6포인트(0.07%) 오른 3224.23에 마감했다. 지난 5월 28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으로, 종가 기준 역대 2위다. 코스피는 전 장보다 2.53포...
2021-06-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조현아, 상속세 마련 위해 한진칼 주식 21만여주 매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사진)이 상속세 마련을 위해 한진칼 주식 21만여주를 매도했다. 조 전 부사장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누나이자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DAR...
2021-05-2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자료] 현대모비스의 불편한 진실...적정주가 하향조정 - 메리츠證
■ 단기 실적 · 성장 동력 · 장기 전망 모두에서 아쉬움이 존재하는 모비스모비스에 대한 투자판단은 연결 매출의 90% 이상이 발생되는 현대 · 기아와의 상대비교 관점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같은...
2021-04-26 월요일 | 장태민
구광모 LG 회장 “고객 향한 진실된 마음이 LG의 혁신”
구광모 LG 회장이 ‘고객 가치 실천’을 경영 화두로 제시한 뒤, 고객 감동을 완성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LG는 지난 30일 오후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 사이언스파크에서 작년 한해 제품 및 서비스 혁...
2021-03-31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루브리컨츠, ㈜한진과 친환경 윤할유 공급 둥 ESG 경영 업무협약
SK루브리컨츠는 ㈜한진과 ESG경영 강화를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양사는 친환경 윤활유 사용을 확산해 화물 차량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자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30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
2021-03-3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상장협 지배구조자문위 “한진 주총 이사회 측 안 찬성”
상장회사협의회 부설 독립기구인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오는 25일 열리는 한진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되는 이사회 측 안건에 찬성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진은 앞서 주총 의안으로 2대 주주인 HYK1호펀드가 제안한...
2021-03-24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조원태 한진 회장, 전경련 부회장단 합류…박삼구 전 금호 회장 퇴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부회장단에 합류한다. 지난해 경영권에서 물러난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부회장직에서 물러났다.11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은 조 회장을 부회장...
2021-03-1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산업은행, ‘한진칼 의결권 행사’ 통합위원회 출범
산업은행이 오는 3월 한진칼의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의결권 행사 등을 논의하는 통합위원회를 신설했다. 산업은행은 지난 24일 항공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통합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1-02-2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산은 “한진칼,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분리 제도화해야” 주주제안
산업은행이 한진칼의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분리를 제도화할 것을 제안했다. 산업은행은 오는 3월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권 행사를 위해 한진칼에 주주제안을 발송했다고 ...
2021-02-10 수요일 | 한아란 기자
[2020 실적] 한진, 지난해 영업익 1103억원 기록...전년 대비 21.7%↑
한진이 지난해 110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907억원 대비 21.7% 증가했다. 매출액은 2조2177억원, 당기순익 106억원을 기록했다. 한진 측은 "택배사업의 물량 증가와 수익성 개선, 컨테이너 하역 자회사 수지 ...
2021-02-0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진(연결), 2020/4Q 영업이익 286.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1.11 17:20](잠정) 한진(연결), 2020/4Q 영업이익 286.0억원1월 11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6,015.0억원(전년대비 11.8% 증가),영업이익은 286.0억원(전년대비 15.8% 증가),순이익은...
2021-01-11 월요일 | 파봇기자
조원태 체제 출범 이후 한진그룹 신스틸러 된 ‘국민연금’
지난 2019년 오너 3세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 체제가 시작된 한진그룹. 조 회장 체제 출범 이후 가장 주목받았던 곳은 ‘국민연금’이다. 조 회장의 부친인 고 조양호 회장 체제 막을 내릴 것도, 지난해 조현...
2021-01-10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고객에 대한 진정성이 핵심 경쟁력"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2021년 새해를 맞이해 임직원들에게 고객에 대한 진정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NH투자증권은 지난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 사장을 비롯한 전체 임원 및 전국 부∙점장이 참여하는...
2021-01-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숫자로 보는 신년사-한진그룹] 아시아나 인수 시동 조원태, 올해 키워드 ‘통합’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시동을 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의 올해 키워드는 ‘통합’이다. 해당 M&A 관련 2조5000억원 유상증자 이사회를 앞둔 조 회장은 신년사에서 총 6번의 ‘통합’을 언급했다. 대한·아시아나...
2021-01-0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아듀2020⑨(完) 한진그룹] 조원태, 글로벌 탑7 항공사 도약 시동…부채비율 개선은 과제
올해 아시아나항공을 품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은 내년에 글로벌 TOP7 항공사 도약에 시동을 건다. 다음 달 6일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유상증자 이사회를 시작으로 LCC(저비용 항공) 통합 등 발 빠르게 움...
2020-12-3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