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올해도 힘찬 ‘뱃고동’…한국조선해양 149억불 수주 목표
조선업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규 수주가 잇따르면서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도 이런 행보에 동참하고 있다. 중간 지주 선박사인 한국조선해양을 중심으로 올해 LNG·액화수소·암모니아선 친환...
2021-01-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9천억원에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새해 첫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1만 5,000TEU급 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약 9000억원 규모의 선박 건조 계약...
2021-01-0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조선해양, 중국서 대우조선 기업결합 ‘무조건 승인’ 받아
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중국 경쟁당국으로부터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과 관련해 ‘무조건 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해 10월 카자흐스탄, 올해 8월 싱가포르에 이어 세 번째 국가에서 ...
2020-12-2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조선해양, 선박 7척 5820억원 규모 수주
현대중공업그룹 조선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이 총 7척, 5820억 원 규모의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들과 1만32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4척과 4만 입방미터(㎥)급 중형 LPG운반선 2척...
2020-12-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조선해양 11월 누적 매출 3조6천원, 전년 동기 대비 13%↑…긍정적 전망 이어져
한국조선해양이 지난달 누적 매출 약 3조600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실적이 올랐다. 실적뿐만 아니라 기저효과로 인한 신규 수주 개선 등 내년도 전망은 더 긍정적이다. 18일 한국조선해양 공시...
2020-12-19 토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조선해양, 11월 누적 매출 3조6천원
한국조선해양은 11월 누적 매출이 3조5841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3조1691억원보다 13.10% 늘어난 규모다. 월 매출은 3221억원이다. 누적 수주실적은 9억3200만달러다.
2020-12-1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조선해양, 선박 6척 1조원 규모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6척, 1조원 규모의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버뮤다 및 아시아 소재 선사들과 17만 4천 입방미터(㎥)급 LNG운반선 4척과 31만 8천 톤급 초...
2020-12-1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 4천억원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oil Carrier) 4척,...
2020-12-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조선해양, LPG선 2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 조선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2일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4만 입방미터(㎥)급 중형 LPG운반선 2척, 1000억 원 규모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들은 모두 길이 180m, 너...
2020-12-0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국조선해양(연결), 2020/3Q 영업이익 407.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10.30 13:00](잠정) 한국조선해양(연결), 2020/3Q 영업이익 407.0억원10월 30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34,598.0억원(전년대비 -5.0% 감소),영업이익은 407.0억원(전년대비 34.3% 증가...
2020-10-30 금요일 | 파봇기자
한국조선해양, 2400억 규모 원유운반선-PC선 3척 건조 계약 체결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원유운반선과 PC선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 및 유럽 소재 선사로부터 각각 30만톤급 초대...
2020-10-26 월요일 | 오승혁 기자
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원유운반선 수주 성공
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원유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소재 선사 등 복수의 선사와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oil Carrier) 총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020-09-29 화요일 | 오승혁 기자
한국조선해양, 에탄운반선 2척 약 2600억 규모 수주
한국조선해양이 총 2억2000만 달러(약 2612억 원) 규모의 초대형 에탄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주사와 9만 8천 입방미터(㎥)급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맺...
2020-08-25 화요일 | 오승혁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국조선해양(연결), 2020/2Q 영업이익 929.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7.30 14:00](잠정) 한국조선해양(연결), 2020/2Q 영업이익 929.0억원7월 30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39,255.0억원(전년대비 0.1% 증가),영업이익은 929.0억원(전년대비 67.7% 증가)으...
2020-07-30 목요일 | 파봇기자
한국조선해양, 전기추진선 계약 '친환경 항해 속도 높인다'
한국조선해양이 독자기술로 전기추진 선박 건조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 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울산정보산업진흥원(UIPA)과 ICT융합 전기추진 스마트 선박 1...
2020-07-29 수요일 | 오승혁 기자
한국조선해양, 연이은 PC선 수주 쾌거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이 잇달아 PC선(석유화학제품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0일 아시아 소재 선사와 5만톤급 PC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수주금...
2020-07-21 화요일 | 오승혁 기자
한국조선해양, 5만톤급 PC선 2척 860억 수주 성공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PC선(석유화학제품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5만톤급 PC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약 860억...
2020-07-20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한국조선해양(7명)
◆ 한국조선해양(7명)▼ 권오갑△ 사내이사 / 대표이사 / 의장△ 한국외대△ 현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회장△ 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3년(2021.03)△ 재임중▼ 가삼현△ 사내이사 / 대표이사△ 연세대 경제...
2020-06-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조선해양 900억 규모 PC선 2척 계약...올해만 19척 수주 '쾌거'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약 900억 원 규모의 5만톤급 PC선(삭유화학제품운반선) 2척 건조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들어 19척의 PC선을 수주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지난해 P...
2020-06-09 화요일 | 오승혁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국조선해양(연결), 2020/1Q 영업이익 1,217.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4.29 10:00](잠정) 한국조선해양(연결), 2020/1Q 영업이익 1,217.0억원4월 29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39,446.0억원(전년대비 20.4% 증가),영업이익은 1,217.0억원(전년대비 251.7% ...
2020-04-29 수요일 | 파봇기자
한국조선해양 주총 개최... 가삼현 사장 사내이사 선임
한국조선해양 신규 사내이사로 현대중공업 가삼현 사장이 선임됐다.한국조선해양은 24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가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한국조...
2020-03-24 화요일 | 조은비 기자
'올해 벌써 9척' 한국조선해양 3총사 중 현대미포가 젤 잘 나가네
현대미포조선이 올해 9척의 수주고를 올리며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계열사 3사(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중 제일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28일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한 아시아 선사와 453억원 규모의...
2020-02-28 금요일 | 조은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