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은행권 신용대출 급감…'DSR 여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관리지표 도입 영향에 따라 지난달 은행권의 신용대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1월 은행권 가계대출은 1조1000억원 늘...
2019-02-1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급등종목] DSR, DSR제강 외
2019.02.12 금일 급등 사유 DSR(+29.95%) DSR제강 상승에 동반 상승 DSR제강(+29.89%) 짐 로저스 방북 추진 소식아세아텍(+29.82%) 유동성 증가, 추가사유 분석중이엑스티(+24.01%) 짐 로저스 방북 추진 소식화텍파...
2019-02-12 화요일 | 파봇기자
[금안보고서③] DSR 높은 차주 채무상환 리스크 크지 않아..소득 악화, 대출금리 상승시 어려움 증가 가능성
한국은행은 20일 "신용, 소득, 자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DSR이 높은 차주의 채무상환 리스크는 크지 않은 상태지만 향후 소득여건 악화, 대출금리 상승, 부동산시장 위축 시 채무상환 어려움이 증가할 가능성이...
2018-12-20 목요일 | 장태민
11월 가계대출 8조 증가…DSR 선수요 은행 몰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앞둔 선수요로 은행권을 중심으로 11월 금융권 가계대출이 8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2일 이같은 내용의 '11월중 가계대출 동향(잠정)'을 발표했...
2018-12-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DSR 시행 전에…' 5대 은행 주택담보대출 400조원 돌파
국내 은행 주택담보대출이 지난 11월 전월동기대비 급증, 잔액 400조원을 돌파했다.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제도 시행 직전 대출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KB국민은행, 신한...
2018-12-0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DTI, 신DTI, DSR, 그리고 RTI
정부는 올해 1월 부동산 시장 안정과 가계부채 증가 억제를 위해 신DTI를 도입했다. 신DTI(Debt to Income, 총부채상환비율)는 기존 DTI보다 조금 더 대출을 어렵게 하는 장치였다. DTI는 '해당' 주택담보대...
2018-11-19 월요일 | 장태민
DSR 규제 앞두고 10월 은행 신용대출 2.9조 급증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시행을 앞둔 선수요 영향 등으로 지난달 은행권 신용대출이 2017년 8월 이후 역대 최대폭으로 증가했다.13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의 금융권 가계대출 동향(잠정)에 따르면, 10월 ...
2018-11-1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DSR 본격 시행 첫날, 은행권 정중동…소득증빙·중도해지 문의도
연소득 대비 총부채원리금을 따지는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규제가 본격 시행된 첫 날, 은행 창구는 비교적 차분했지만 대출 승인이 지체되고 거절되는 데 대한 불만성 민원도 이어졌다. 31일 은행권에 따르면, 은...
2018-10-3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DSR 관리지표 31일 본격화…은행 대출받기 깐깐
총부채원리금을 연소득으로 나눈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이 31일부터 은행권에 본격 관리 지표로 도입되면서 대출 받기가 더 까다로워진다. 은행들이 신규 가계대출을 취급할 때 '위험 대출' 비중을 따져야 하기 때...
2018-10-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31일부터 저축은행·카드·캐피탈도 DSR 시행…대출 '깐깐'
31일부터 저축은행, 카드, 캐피탈에도 심사 과정에서 차주의 총체적 상환능력을 확인하는 DSR을 시범 도입한다. 이에 따라 2금융권도 대출받기도 깐깐해질 전망이다.금융당국은 24일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따라 저축...
2018-10-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상호금융권 DSR 산정 제외 서민금융상품 확대
18일에 발표한 DSR 산정방식에서 상호금융권에서는 서민 실수요자 배려를 확대, DSR을 산정하지 않는 서민금융상품을 현행보다 확대할 계획이다.금융당국은 24일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따라 18일 발표한 DSR 산정방...
2018-10-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고DSR 70% 확정…은행권 "소득증빙 어려운 거액 대출 길 막혀"
가계대출 원리금이 연소득의 70%를 넘으면 위험대출로 분류되면서 은행에서 대출 받기가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소득 증빙이 어렵거나 이미 거액 대출을 일으켜 부채가 상당하다면 신규 대출 길이 막힐 것으로 예상된...
2018-10-1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DSR 관리지표 도입] 고DSR 기준 70%…시중·지방·특수은행 대출비율 차등화
상환능력을 보다 깐깐히 따지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관리지표 도입에 따라 10월 31일부터 은행권에서 DSR 70%를 초과하는 대출은 고(高) DSR 위험대출로 분류된다. 고 DSR 기준과 함께 DSR 90%를 초과하는 대...
2018-10-1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DSR 관리지표 도입] 금융위 부위원장 "DSR·RTI로 가계부채 증가율 좀더 낮춰야"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8일 "DSR(총체적상환능력비율), RTI(임대업이자상환비율) 등 추가적인 여신관리 수단 도입을 통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조금 더 낮추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용범 부위원장은...
2018-10-1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DSR 편차 커…시중·지방·특수은행 차등화"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관리지표로 도입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와 관련해 시중은행, 지방은행, 특수은행간 편차를 고려해 차등화하겠다고 시사했다.고(高)위험 DSR 기준도 복수로 둬서 일률적 규제를 피할...
2018-10-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2018 국감] "소득 전부 빚상환, DSR 100% 초과 대출 14.3%"
소득을 전부 은행 빚 갚는 데 쓰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100% 초과 가계대출자 비중이 10명 중 1명으로 조사됐다. DSR 50% 이상으로 소득 절반 이상을 빚 갚는데 쓰는 고(高)위험군을 보면 10명 중 3명까지 확...
2018-10-1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10월 금융권에 DSR 적용…입지 좋은 주택 쏟아지는데 자금 마련 어려움 가중
이달(10월)부터 주택금융에서 DSR(총부채원리금상황비율)이 적용, 주택 구매 자금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2월 분양 예정된 ‘위례·평택 고성 신혼희망타운’을 비롯해 ‘동래·서초 래미안 아파트’...
2018-10-0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저축은행·카드 10월부터 DSR 도입…저신용자 대출절벽 가시화되나
은행, 상호금융권에 이어 보험회사도 9월 말부터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를 도입한 가운데, 저축은행, 카드도 10월부터 DSR이 시행되면서 저신용자 대출절벽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은행, 상호금융권 대출옥죄...
2018-09-2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10월부터 DSR 관리지표 본격화…대출받기 깐깐
10월부터 '빚 갚을 능력'을 꼼꼼하게 보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관리지표로 본격 활용되면서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등 대출 받기가 더욱 깐깐해질 전망이다. 28일 금융당국,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2018-09-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30일부터 보험사도 DSR규제 시범도입…가계대출 까다로워진다
이달 말부터 보험업권에도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규제가 시범 도입된다. 은행을 비롯한 다른 금융권과의 규제 차이를 없애 풍선효과를 차단하고 상환능력 중심의 여신심사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함이다. DSR는...
2018-09-2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은행권 DSR 10월부터 관리지표…고 DSR 기준 강화
은행권이 현재 시범 운영중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오는 10월 관리지표로 정식 도입된다. 금융당국은 은행권이 자율적으로 적용한 DSR 기준이 느슨하다고 판단, 대출이 거절되는 고(高)DSR 기준을 기존...
2018-09-0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23일부터 신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조합 DSR 시행
23일부터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조합에서도 가계대출에 DSR을 도입하고 '개인사업자대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시행한다.금감원은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조합 각 중앙회는 DSR 적용을 위해 20일까지...
2018-07-1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