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1분기 영업손실 6390억…적자전환
SK스퀘어(대표 박성하)가 올해 1분기 매출 112억원, 영업손실 639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SK스퀘어는 1분기 실적에 대해 “SK하이...
2023-05-1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에코플랜트 자회사 테스, 포르투갈 갈프社 손잡고 남유럽 시장 선점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 싱가포르 테스(TES-AMM)가 포르투갈 최대 에너지기업과 전방위 협력을 통해 남유럽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전기차 폐배터리 및 전기∙전자폐기물(E-waste) ...
2023-05-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SK텔레콤도 28㎓ 주파수 포기…과기정통부, SKT에 할당 취소 통보
지난해 KT,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대표 유영상)도 5G 28㎓ 주파수 할당이 취소됐다. 이로써 이통3사 모두 28㎓ 대역에서 손을 떼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12일 SK텔레...
2023-05-12 금요일 | 정은경 기자
SK온 직원, 네쌍둥이 자연분만..."회사 복지가 큰 힘 됐어요"
SK온 직원이 초산으로 자연분만을 통해 네 쌍둥이를 얻어 화제다. 네 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100만분의 1인데, 초산으로는 국내 최초다.10일 SK온에 따르면 송리원PM의 아내가 지난 3월 16일 네 쌍둥이를 출산했다....
2023-05-1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텔레콤, 1분기 영업익 전년비 14.4%↑…“미디어·엔터프라이즈 성장”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올해 1분기 미디어와 엔터프라이즈 등 신사업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뒀다. SK텔레콤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조 3722억원, 영업이익 4948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2023-05-1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시니어도 박일준·전영록 노래 떼창 부른다"…SK브로드밴드, 시니어 행복 증진 공간 운영
SK브로드밴드(대표 유영상)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서울 종로에 위치한 허리우드극장을 시니어 행복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SK브로드밴드는 허리우드극장과 제휴를 맺고 시니어 행복 증진 프로그램을 마...
2023-05-0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K네트웍스, 1분기 영업이익 531억 23% 증가 "모빌리티가 수익성 견인"
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했다고 8일 발표했다.전반적인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매출은 같은 기간 2% 줄어든 2조4497억원을 기록했다. 자회...
2023-05-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에코플랜트, 중국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 거점 확대 박차
SK에코플랜트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테스(TES-AMM)와 함께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생산국인 중국에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거점을 추가 확보하며 입지 강화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중국 장쑤성 ...
2023-05-0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SK하이닉스 여성 팀장 7년후 지금보다 3배 ‘쑥’ [여기 어때? ⑪]
“우리 구성원과 가족의 행복이 가장 우선시 돼야 합니다. 구성원이 행복해야 그들이 사회 일원으로서 사회 전체 행복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지난해 SK그룹 편입 10주년을 맞아 ‘가족...
2023-05-0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SK, 中 반도체 사업 1년간 고민 덜었다…中 장비 반입 1년 연장 검토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와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내년 하반기까지 중국 공장에 장비를 반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두 기업은 중국 내 반도체 공장 운영 불확실성에 대한 고민을 덜 수...
2023-05-0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온, 직원 격려금에 적자 확대
SK온(대표 최재원·지동섭)이 3000억원대 적자를 2개 분기 연속 기록했다. 배터리 판매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화재 충당금·직원 격려금 등 일회성 비용이 연이어 발생했기 때문이다.4일 SK이노베이션 실적발표...
2023-05-0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 1Q 영업익 3750억 원...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2023 1Q 실적]
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750억 원을 기록,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4일 SK이노 실적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9조1429억 원, 영업이익 3750억 원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분...
2023-05-0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하나카드, 보안 특화 'SK쉴더스 하나카드' 출시
하나카드(대표 이호성)가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SK쉴더스(대표 박진효)와 함께 'SK쉴더스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SK쉴더스 하나카드'로 SK쉴더스의 보안 서비스 이용 시 자동이체를 선택하면 ▲전월 ...
2023-05-04 목요일 | 신혜주 기자
SK디앤디, 저소득층 아동 위한 글로벌 나눔 활동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 전개
SK디앤디(SK D&D)가 3일 밀알복지재단 사옥에서 전달식을 가지고 사회 공헌 활동으로 임직원 50여 명이 직접 제작한 태양광 랜턴 400개를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지난 2일 오후 밀알복지재단 밀알홀에서 SK디...
2023-05-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SK C&C, ‘AI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 전문의 수준으로 진단
SK㈜ C&C(대표 윤풍영)가 개발한 인공지능(AI)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Medical Insight+ Brain Hemorrhage)’의 효과성을 입증한 논문이 국제 학술 저널에 실렸다. 3일 SK㈜ C&C에...
2023-05-0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온, 배터리 음극재 중국 의존도 줄인다...미국 업체와 공동개발 협약
SK온(대표 지동섭·최재원)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을 위해 현지 광물개발 기업들과 협력해 음극재를 개발한다.SK온은 미국 웨스트워터 리소스와 배터리 음극재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웨...
2023-05-0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 E&S, 바스프와 재생에너지 전력 직접 구매 체결
SK E&S(대표이사 추형욱)가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 협약을 체결한다.재생에너지 PPA는 기업이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직접 구매해 사용함으로써 재생에너...
2023-05-0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SK 회장, 한미 경제협력 선도...수소∙원전 투자 견인
한미정상회담 기간 경제사절단으로 미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주요 경제협력 행사를 통해 한미 간 경제외교를 적극 지원했다.지난달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신고식에는 SK...
2023-05-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에코플랜트, 스타트업 위한 제 3회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공모전 개최
SK에코플랜트가 환경·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혁신기술 발굴 및 공동개발을 위한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SK...
2023-04-2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3조 적자' SK하이닉스 "재고 적정수준까지 보수적 생산…하반기 반등 기대"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메모리 수요 부진과 가격 하락 영향에 1분기 3조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2009년 SK그룹 편입된 이후 사상 최대 적자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액 5조881억원, 영...
2023-04-2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증권, 제43회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비장애 통합 오케스트라’ 초청 콘서트 열어
SK증권(대표 김신‧전우종)이 25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여의도 본사 1층에서 장애‧비장애 통합 오케스트라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Korea Artbility Chamber)를 초청해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2023-04-2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컨콜] SK하이닉스 "中 팹 운영 변화 없어…수출 통제 유예도 긍정적"
SK하이닉스는 26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장기적인 지정학적 리스크, 시장 수요, 팹 운영에 대한 효율성 등 종합적인 부분을 고려해 중국 팹 운영에 대해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현재 상황에선...
2023-04-2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SK하이닉스 "AI 서버 메모리 시장 5년간 40% 이상 성장 예상"
SK하이닉스는 26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I 서버 관련 메모리 시장은 가치 경험이 시장에 확산돼 향후 성장세는 견조할 것"이라며 "서버 출하량이나 메모리 성장률은 향후 5년 간 최대 40%이상까지,...
2023-04-2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