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이어 삼성생명·화재도 ‘50년 주담대’ 판매 잠정 중단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에 이어 삼성생명(대표 전영묵)과 삼성화재(대표 홍원학)가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이날부터 50년 주담대 ...
2023-09-0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한화손보, 여성운전자 전용 자동차보험 ‘여성플랜’ 출시 [떴다! 신상품]
여성 특화 보험을 잇따라 선보인 한화손해보험(대표 나채범)이 여성운전자 니즈를 반영한 ‘한화 여성플랜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여성플랜’은 레이디 케어, 가사도우미지원금,...
2023-09-0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한화 금융 권희백·한두희 ‘맞교체’가 만든 ‘흑자전환’
한화그룹(회장 김승연) 금융 계열사인 한화자산운용과 한화투자증권의 두 수장 맞교체 전략이 빛을 발했다. 2023년 새해가 밝자마자 한화투자증권에서 한화자산운용으로 간 권희백 대표와 한화자산운용에서 한화투자...
2023-09-0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한화오션, 가스텍 2023서 친환경 오션 솔루션 대거 선봬
한화오션(부회장 권혁웅)은 ‘가스텍2023(Gastech 2023)’에 참가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액화천연가스 및 친환경 선박 관련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총 4종의 친환경 선박을 전시한다. 온...
2023-09-03 일요일 | 서효문 기자
[프로필]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은 누구…제판분리로 GA 시장 선점·글로벌 페달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깜짝 승진했다. 여승주 부회장은 생보업계 최초 제판분리를 성공적으로 이뤘다는 점, 글로벌 사업 기반도 안정적으로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
2023-09-02 토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갤러리아, 김영훈 신임 대표이사 내정
한화갤러리아는 김영훈 전략기획실장(57)을 새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91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전략팀장, 기획실장, 전략기획실장 등을 거치며 한화갤러리아의 미래 먹거리...
2023-09-0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제판분리 등 GA 영업력 확대 성과“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한화생명은 2024년 사업계획의 조기 수립 및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표이사 승진인사를 실시, 이번 인사로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
2023-09-0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3년 하반기 신입 채용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김동관, 손재일)가 2023년 하반기 신입 공개채용에 나선다. 한화 공식 채용 포털인 ‘한화인’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연구개발(R&D), 제조/생산기술, 물류/자재관리, 품질관리/기술, 사업관...
2023-09-0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투자증권, 8일 오후 3시까지 본사‧지점 나눠 ‘신입사원’ 뽑는다 [2023 금융권 채용]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한두희)이 오는 8일 오후 3시까지 본사‧지점 나눠 신입사원을 뽑는다.본사 영업의 경우 ▲투자은행(IB‧Investment Bank) ▲법인 영업 ▲트레이딩(Trading‧주식거래)‧채권 및 파생결합증권...
2023-08-31 목요일 | 임지윤 기자
한화오션,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한화오션(부회장 권혁웅)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8월 31일부터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연구개발, 설계, 생산, 영업, 사업관리,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대상으로 내달 24일까지 서류접수...
2023-08-3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자산운용, 일본 반도체 소부장 투자 ETF 상장…일학개미 공략 [떴다! 신상품]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권희백)이 31일 ‘ARIRANG 일본반도체소부장Solactive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이날 한화자산운용은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에서 해당 ETF 출시 기념 기자...
2023-08-31 목요일 | 전한신 기자
한화생명 CSM 성장세로 1위 삼성 추격·교보생명 투자손익·예실차 두각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상반기 실적 지표에서 한화생명이 삼성생명을 바짝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에서 한화생명과 삼성생명이 비슷한 규모를 보이며 영업력에서 두각을 보였다. 30일 한국금융...
2023-08-3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오션, 새 옷 입고 미래 해양산업 패러다임 전환 주도
한화오션(부회장 권혁웅)은 27일 세계 최대 규모 골리앗 크레인에 한화 로고를 입혔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3개월에 걸쳐 진행된 한화오션의 거제사업장, 서울 남대문사무소, 시흥R&D캠퍼스의 기업이미지(CI: Corp...
2023-08-2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초대형GA 안착…M&A·플랫폼 승부수 [제판분리 2년 현주소 (상)]
생보 빅3 한화생명이 제판분리를 진행한지 2년이 됐다. 출범 초기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제판분리 2년이 된 지금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M&A 전략으로 규모 확대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업계 선도에...
2023-08-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한화생명에 하나금융지주까지 참전…달아오르는 GA 인수전
하반기에도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의 GA 인수전이 예고된 가운데, 하나금융지주까지 GA 매물 물색에 나서고 있다. 각 사 속내는 다르지만 수익성 확대 일환으로 GA를 꼽았다는 점에서 GA가 하반기 M&A 격전지로 점화될...
2023-08-2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포스코, 한화와 미래 모빌리티 UAM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포스코는 (주)한화 건설부문, 항국공항공사와 손잡고 미래 교통수단 UAM(Urban Air Mobility :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필수 인프라인 버티포트(Vertiport, 이착륙장)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3사는 이...
2023-08-2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손보, MZ 임직원과 사내 소통 강화…'골든벨 퀴즈대회' 개최
한화손해보험(대표 나채범)이 임직원과의 유연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회사의 경영 전략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임직원간 유연...
2023-08-2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한화 건설부문, 한국공항공사-포스코와 ‘빌딩형 UAM 버티포트’ 개발 맞손
㈜한화 건설부문, 한국공항공사, 포스코는 8월 23일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빌딩형 UAM 버티포트 개발을 위한 전략적 기술개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화를 비롯한 3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
2023-08-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월 75만원으로 5000만원…한화생명 상생 저축보험·청년도약계좌 다른점은 [보험 상품 줌인]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이 보험업계 상생금융 1호 상품인 '2030 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출시 전부터 확정금리 5%에 보험 저축보험 약점으로 꼽힌 사업비도 최소한으로 부과해 재테크족에 주...
2023-08-2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오션, 출범 3개월 만에 2兆 유증 추진…한화오션 “신사업 투자금 조달 방안 검토 차원”
한화오션(부회장 권혁웅)이 출범 3개월 만에 2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최근 2조 원이 넘는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 위해 복수의 국내외 주관사를 ...
2023-08-2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자산운용, 'ARIRANG 미국채30년 액티브 ETF' 신규 상장 [떴다! 신상품]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권희백)은 미국 장기 국채에 투자하는 ‘아리랑(ARIRANG) 장기채30년 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해당 상품은 잔존만기 20년 이상의 미국 장기채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향후 ...
2023-08-22 화요일 | 전한신 기자
한화생명 베트남법인 흑자 달성…여승주 대표 "2030년 베트남 시장 Top5 보험사 목표"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이 진출 15년 만에 흑자를 달성했다. 여승주 대표는 2030년에는 베트남 시장에서 ‘Top5 보험사 진입’을 이루겠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베트남법인이 누적 결손 전액 해소와 법인 설립 15주년을...
2023-08-2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