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대·한화 등 우크라 재건 동참하는 건설업계…불안요소는?
민관이 협력하는 ‘원팀 코리아’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에 출사표를 던지며 신시장 개척 물꼬가 트였지만, 건설업계의 표정은 마냥 밝지만은 않다. 재건사업에 필요한 건설 필수원자재의 경우 우크라이나...
2023-09-2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 첫 현충원 공동 참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 임직원들이 올해로 75주년을 맞는 ‘국군의날’을 기념해 공동참배에 나섰다. 양사는 지난 18일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이용욱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을 비롯한 임직...
2023-09-1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女心 잡는 한화손보, 차병원과 여성 맞춤형 보험상품 개발 맞손
여성 특화 보험사로 발돋움하고 있는 한화손해보험(대표 나채범)이 차병원과 함께 여성 친화 보험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한화손해보험과 차병원은 더 플라자 호텔에서 ‘건강한 여성, 행복한 미...
2023-09-1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인천학익' 선착순 분양 진행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9월 2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청약통장이나 주택 유무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
2023-09-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갤러리아, 30대 오너 패기와 50대 지략 ‘조화’
한화그룹 3남 김동선(34)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과 김영훈(57) 신임 대표이사가 재회했다. 과거 전략본부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신사업 발굴’이라는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았다. 이제...
2023-09-1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자회사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참여…20일 자율협약 GA 100% 참여 기대 外
자회사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참여를 결정하면서 20일 열릴 자율협약에 힘이 실리고 있다. 자회사GA 대부분이 참여를 확정하면서 100% 참여까지 기대가 되고 있다.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삼...
2023-09-1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5% '2030 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 온라인 채널에서 가입 가능
한화생명이 5%를 제공하는 '2030 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을 온라인 채널에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한화생명은 지난 8월 2030세대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과 미래 자립기반 마련에 힘을 보태고자 출시한 '2030 목돈...
2023-09-1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취임 100일’ 김용태 보험대리점협회장,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등 자회사GA 자율협약 참여 성과
김용태 보험대리점협회장이 취임 100일 만에 자율협약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등 자회사GA를 참석시킨 성과를 내고 있다. 김용태 회장은 자회사GA 참석 뿐 아니라 100% 참석을 목표로 협약 전까지 발로 뛴다는 방침이...
2023-09-16 토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다목적 무인차량 美 본토 성능시험 계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김동관, 손재일)는 최근 미국 국방부와 해외비교성능시험(FCT)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초부터 3주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O' ahu) 섬 해병대 훈련장에서 아...
2023-09-1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한화·포스코·코오롱...수소 리딩기업이 펼치는 청사진 'H2 MEET 2023'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가 1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4회차를 맞이한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전년 보다 26% 증가한 303개 기업이 참가했다.이는 각국 정부가 탄소중립 정책을 추...
2023-09-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한화투자증권, ‘VA 랩서비스’ 누적 판매액 500억 돌파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한두희)은 국내외 대표 종목을 선별해 운용하는 ‘VA 랩서비스’ 누적 판매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한화투자증권의 ‘VA 랩서비스’는 지난해 9월 미국 대표 종목으로 구성한 ...
2023-09-13 수요일 | 전한신 기자
GA업계 한화생명 불매운동 추진…한화생명 "자율협약 협의 진행중"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1000억원 투자 유치를 진행하며 M&A 등 공격적 리크루팅을 예고한 가운데, GA업계가 한화생명 상품 불매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20일 진행 예정인 자율협약에 사실상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면...
2023-09-1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 ‘최신형 K9’으로 영국 전시회 참가 "유럽 시장 확대 가속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김동관, 손재우)가 최신형 K9 자주포인 ‘K9A2’를 영국에서 전시한다. 호주에서 보병전투장갑차(IFV) 레드백 우선협상대상 사업자 선정, 폴란드에서의 유무인차량(UGV) 차세대 협력에 이어...
2023-09-1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청년 개발자 육성 나서 한화시스템 'K-디지털 트레이닝' 교육생 모집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 ICT 부문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인재양성 사업 'K-디지털 트레이닝' 운영기업으로 올해 첫 선정돼 '한화시스템 BEYOND SW캠프(한화시스템 비욘드 소프트웨어캠프)' 1기 교육생을 ...
2023-09-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오션, 3兆 폴란드 잠수함 수주 청신호…김동관,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해당 내용 논의
한화오션(부회장 권혁웅)이 폴란드에서 3조 원의 ‘수주 잭팟’을 기대하게 됐다. 최근 참가한 방산전시회 ‘폴란드 MSPO 2023’를 통해 폴란드 국방당국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1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
2023-09-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자회사GA 확산, 삼성·한화생명 M&A…GA시장 재편 본격화 [제판분리 2년 현주소 (하)]
생보 빅3 한화생명이 제판분리를 진행한지 2년이 됐다. 출범 초기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제판분리 2년이 된 지금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M&A 전략으로 규모 확대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업계 선도에...
2023-09-1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1조원 초대형GA 도약 한화생명금융서비스 IPO 도전…M&A 속도낸다 外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이하 한투PE)에서 1000억원 투자를 받았다. 이번 투자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1조원 초대형GA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M&A에 페달을 밟을 ...
2023-09-1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투자증권 “삼양식품, 3분기 실적 호조세…최선호주 유지”
한화투자증권(대표 한두희)은 삼양식품(대표 김정수, 김동찬)에 대해 견고한 브랜드력, 체계화된 유통망, 공격적인 영업활동의 삼박자로 3분기에도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023-09-08 금요일 | 전한신 기자
한화 김동관 부회장, 폴란드 MSPO서 두다 폴란드 대통령 만나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5일(현지시간) 오후 MSPO(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서 한화 전시장을 찾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만났다. 김 부회장은 두다 대통령에게 육·해·공을 아우르는 한화의 첨단 기술력과...
2023-09-0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자회사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국투자PE서 1000억원 규모 투자유치…IPO 페달
한화생명 자회사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한국투자PE)로부터 10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5일 여의도 63빌딩에서 한국투자금융지주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투자유치...
2023-09-0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5년·7년 단기납 종신보험 떠난자리 10년납으로…한화손보 리치간병보험 복병
생명보험사 매출 견인 상품이던 5년납, 7년납 단기납 종신보험이 금융당국 제동으로 9월부터 판매하지 않는 가운데,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이 10년납 환급률 경쟁으로 옮겨가고 있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사...
2023-09-0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80세 가입·기납입 보험료 50% 추가 보장 가능한 한화생명 웰다잉 종신보험 [떴다! 신상품]
한화생명(부회장 여승주)이 80세도 가입 가능한 종신보험을 출시했다.한화생명은 저렴한 보험료로 높은 사망보장금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웰다잉 종신보험'을 지난 1일 출시했다.사망 보장금 수요가 높은 고연령층도...
2023-09-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