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부회장 권혁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1척을 1630억 원에 수주했다. 사진제공=한화오션.
이미지 확대보기한화오션은 이번 수주로 현재까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5척, 암모니아 운반선 5척, 특수선 6척 등 총 16척, 30억달러어치를 수주해 올해 목표의 43%를 달성했다.
한화오션 측은 "대표적인 친환경 연료인 암모니아 수요가 늘면서 암모니아 운반선 발주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관련 기술력을 가진 한화오션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