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 “100년 기업 향한 도전 지속”[2024 신년사]
허연수 GS리테일 CEO(부회장)는 2일 신년사에서 유통업 반세기에서 축적한 도전과 응전의 경험을 발판 삼아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1974년 을지로에 슈퍼마켓을 오픈하며 유통업에 진출한 GS리테일은...
2024-01-02 화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미래 신성장동력 주도할 허서홍 부사장 누구?
GS그룹 오너가 4세 허서홍 GS미래사업팀장 부사장이 2024년 정기임원인사에서 GS리테일 신사업을 담당하는 경영전략SU(서비스유닛)장에 선임됐다. 허 부사장이 유통 계열사로 이동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GS에너지로...
2023-12-0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퀵커머스 실적 159% 신장…“‘편의점은 픽업, 슈퍼는 배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올해 10월까지 퀵커머스 매출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9.9% 신장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비(非)수도권 매장의 퀵커머스 매출은 201% 신장하며 전체...
2023-11-15 수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3분기 영업익 1268억 전년比44.6%↑…편의점·슈퍼·호텔 고른 성장
GS리테일이 편의점과 슈퍼, 호텔 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4.6% 증가했다. GS리테일은 7일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6% 증가했다고 공...
2023-11-07 화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대한항공과 맞손…300억 규모 자사주 처분
GS리테일이 대한항공에 자기주식 125만 8231주를 매각한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대한항공과 전략적 협업 강화가 목적이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늘고, 유통업계 업황은 악화하면서 전략적 협업을 통해 경쟁력 강화...
2023-11-04 토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ESG평가서 편의점 업계 최초 환경분야 ‘A+획득’
GS리테일이 ESG 환경분야 평가에서 편의점 업계 최초로 A+를 획득했다. 지난 10월 말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3년 정기 ESG 등급 평가에서 GS리테일이 3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획득했다. 환경(E)분야에서 전년보...
2023-11-0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LG전자‧GS리테일‧유니드 [주간 추천종목-하나증권]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은 10월 셋째 주 주간 추천종목으로 LG전자(대표 조주완‧배두용), GS리테일(대표 허연수‧김호성), 유니드(대표 정의승‧이우일)를 추천했다.◇ LG전자 - 유가증권시장(KOSPI)- 정보통신 기술...
2023-10-1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카톡서 와인 사고 GS25서 픽업"…카카오·GS리테일, 온·오프라인 연계 강화
카카오(대표 홍은택)의 커머스CIC(대표 이효진·양호철)는 GS리테일과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카카오의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과 GS리테일의 ...
2023-10-11 수요일 | 이주은 기자
글로벌 MZ 사로잡은 GS리테일 쿠캣, 11개국 수출 본격화
GS리테일은 올 상반기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호주에 쿠캣 브랜드를 현지 유통사 론칭을 시작으로, 미국, 카타르, 중국 등 총 11개국에 브랜드 론칭과 상품 수출을 추가로 추진하고 있다. 쿠캣은 지난해 1월 GS리...
2023-10-04 수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키링 완판 브랜드 ‘모남희’와 업무협약...“업계 단독 상품 출시”
GS리테일은 ‘힙(Hip)’ 브랜드 제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키링 완판 브랜드 ‘모남희’와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개발에 착수 한다고 22일 밝혔다. GS리테일과 모남희는 21일 강...
2023-09-2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쿠캣 실비김치만두’ 이물질 혼입에 선제 회수
GS리테일은 자사 유통채널인 GS25와 GS프레시몰(온라인몰)에서 판매한 신상품 ‘쿠캣 실비김치만두’에서 이물질 혼입 이슈가 발생해 선제적으로 판매 중단 및 상품 전량을 회수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상...
2023-08-1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잇단 악재에 ‘시끌한’ GS리테일, 하반기 전략은
GS리테일이 연일 ‘속 시끄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잼버리 바가지 논란과 하도급법 위반 등 편의점 GS25를 둘러싼 논란이 잇달아 터지면서다. 불행 중 다행은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거란 전망과 달리 깜짝 호실적...
2023-08-0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2분기 호실적…편의점·슈퍼·호텔 ‘효자 역할’ 톡톡
GS리테일이 편의점과 슈퍼, 호텔 사업의 성장으로 올해 2분기 견조한 실적을 냈다. GS리테일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972억1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8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94.5% 증가한 수치...
2023-08-0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2분기 영업익 972억…전년 동기 대비 94.5%↑
GS리테일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972억1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8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94.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9577억원6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늘었다. 당기...
2023-08-0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유통을 혁신할 스타트업 찾아 나섰다
GS리테일과 테크 기반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는 오는 7월 13일까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The GS Challenge. Future Retail)’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
2023-06-2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쉽지않네”…GS리테일, ‘어바웃펫’ 물류센터 닫고 수익성 강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전문 온라인 쇼핑플랫폼 ‘어바웃펫’이 전용 물류센터 문을 닫고 외주로 전환했다. 매년 적자규모가 커지면서 제 3자 물류로 변경해 운영하기로 했다. 투자 대비 손실이 확대되는 데다...
2023-06-0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수산물 안전하게 먹자” GS리테일, 수산물이력제 민간참여 동참
GS리테일은 수산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민간참여 수산물이력제 시범사업’에 오프라인 유통기업으로 선정돼 해양수산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2일 열린 업무협약에는 정춘호 GS리테일 수퍼사업...
2023-06-0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홈쇼핑·호텔이 이끌었다…GS리테일 1분기 영업익 109.4% ↑
GS리테일이 기분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편의점과 슈퍼의 성적은 다소 주춤했으나 홈쇼핑과 호텔이 실적개선을 이끌었다. GS리테일의 올 1분기 매출액은 2조7002억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4.9% 늘었다. 영업이...
2023-05-0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통합멤버십으로 채널 간 시너지 본격화
GS리테일의 채널 간 시너지가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3월 선보인 통합멤버십을 통해서다. GS리테일에 따르면 통합 멤버십 가입 고객은 두 달 만에 1000만 명을 넘어섰다. 편의점, 슈퍼, 홈쇼핑, 온라인몰 등에서 동일...
2023-05-02 화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젠더 갈등’ 치른 후 女임원 제로→6명 [여기 어때? ⑦]
기업문화가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유통업계에서 여성 임원을 찾기란 힘들다. 편의점 사업을 동반한 유통기업도 마찬가지다. 여성임원이 아예 없거나 사외이사 자리에 1명꼴로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국내 4개 편의점...
2023-03-2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이사회] GS리테일
2022-12-27 화요일 | 나선혜 기자
GS리테일, 가뭄으로 식수난 겪는 완도군에 생수 1만병 긴급지원
GS리테일이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완도에 생수 1만병을 긴급 지원했다. GS리테일은 20일 (어제) 2L 생수 1만병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완도군 약산면사무소와 고금면사무소 두 곳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
2022-12-21 수요일 | 나선혜 기자
“더팝리워즈에 춘식이 굿즈까지”…카카오뱅크, GS리테일과 26주적금 출시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GS리테일과 함께 '26주적금 with 우리동네GS'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해당 상품은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에 GS25 편의점과 GS더프레시 등 GS리테일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포인...
2022-12-13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