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GS리테일, ESG평가서 편의점 업계 최초 환경분야 ‘A+획득’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1-02 09:44

환경 분야서 전년비 2단계 상승하며 편의점 업계 최초 A+
선제적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Scope3 포함 온실가스 정보 공시 높은 평가

GS25에서는 비닐봉지 대신 종이봉투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25에서는 비닐봉지 대신 종이봉투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GS리테일이 ESG 환경분야 평가에서 편의점 업계 최초로 A+를 획득했다.

지난 10월 말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3년 정기 ESG 등급 평가에서 GS리테일이 3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획득했다. 환경(E)분야에서 전년보다 2단계나 상승하며 편의점, 홈쇼핑, 슈퍼 등 GS리테일이 영위하고 있는 업종에서는 최초로 A+를 획득했다. 환경등급에서 A+를 받은 기업은 전체 평가 대상 중 4%에 불과하다.

GS리테일은 환경 분야에서 이 같은 높은 등급을 받은 배경으로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Scope3를 포함한 온실가스 관련 정보도 자율적으로 공시한 점을 꼽았다. ESG를 의무가 아닌 책임으로 인식하고 자발적이고 선제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한 점을 인정받았다.

기후 위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소비자 참여를 만든 활동들도 높게 평가받았다. GS리테일은 지난해 11월부터 일회용 비닐봉지를 대신해 종이 쇼핑백을 사용하고 있다. 극지연구소와 함께 만든 이 쇼핑백에는 ‘오늘도 집이 하나 사라졌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북극곰 이미지를 담아 기후 위기를 알리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세계자연기금(WWF)와 함께한 간판 소등 행사도 진행했다. 그 밖에 전국 GS25 매장 75%에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SEMS)을 설치하고, 환경부와 업무 협업을 통해 매년 녹색소비주간을 운영하는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GS리테일은 환경 외 사회(S)와 지배 구조(G) 분야에서도 모두 A를 받았다. 사회 분야에서는 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 스토어’, 발달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늘봄 스토어’ 등 지역 사회와 소외 이웃을 위한 활동들이 주목받았다.

또한 회사 내 임직원 존중 문화를 위한 D&I 위원회를 운영하고 협력사가 ISO 인증, 환경지표인증 등을 획득하도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지배 구조 측면에서는 20년부터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이사회 역할을 강화하고 ESG 위원회를 이사회 산하로 구성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확고히 하고 있다.

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GS리테일 모든 임직원이 ESG 경영을 위해 진정성 있게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번 평가를 이정표 삼아 환경과 사회에 더욱더 책임 있는 자세로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대광건영∙모아건설산업, 워터프론트 품은 ‘송도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 분양 인천 송도국제도시 11공구에서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수변 생활권에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주거시설과 상업·교육·산업시설이 함께 계획된 지역으로, 향후 기반시설 조성에 따라 주거환경에도 변화가 예상된다.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광건영(대표이사 박병일)과 모아건설산업(대표이사 한대웅)은 오는 11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1공구 RC2블록에서 '송도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1공구 RC2블록에 지하 1층에서 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5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A부터 E까지 5개 타입으로 나뉜다. 2 아파트 선택 기준 달라졌다…커뮤니티 갖춘 주택 선호도 34%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주택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운동과 휴식뿐 아니라 교육·문화생활까지 단지 안에서 누리려는 수요가 늘면서 건설사들도 신규 분양 단지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입하고 있다.8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알투코리아부동산투자자문·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공동 발간한 '2026 부동산 트렌드'에 따르면 주택 특화 콘셉트 가운데 '다양한 커뮤니티가 갖춰진 주택'을 선호한다는 응답 비율은 34%로 전년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해당 항목은 2년 연속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단지 내에서 보내는 여가시간도 늘었다. 조사 결과 주중 아파트 단지 내 여가시간 비중은 2020년 8%에서 2025년 12%로 4%포인 3 코레일, 고속철도 통합 첫 달 936만명 이용…전년 대비 12% 증가 고속철도 통합 첫 달인 9월 이용객이 936만명을 기록했다. 수서역 출발·도착 노선을 중심으로 이용객이 증가한 가운데 공급좌석 확대와 통합 예매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 편의도 개선됐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는 8일 9월 고속열차 이용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한 936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하루 평균 이용객은 31만2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3만3000명 늘었다. 수서축은 6만8000명에서 8만7000명으로 28%, 서울·용산축은 21만명에서 22만5000명으로 7% 각각 증가했다.특히 수서축 경전선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81.5% 늘었으며, 전라선과 동해선도 각각 99.1%, 99.8% 증가했다. 해당 실적에는 정기권 이용객이 제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