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재 없는' 4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1.5%로 인상…물가 고공행진·미국 긴축압박 대응(상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4일 오전 2022년 4월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1.5%로 인상했다.이는 기존 기준금리(1.25%)보다 25bp(1bp=0.01%p) 높인 것이다.앞서 2021년 8월과 11월, 2022년 1월까지...
2022-04-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주금공, 산불 이재민 대상 보금자리론·적격대출 원금상환유예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가 산불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 원금상환을 유예하고, 전·월세보증 고객이 신규 주택임차 시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주금공은 보금자리론과 주택보증, 주택연금 ...
2022-04-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해상, 보험사기 제보 설계사에 최대 10억원 포상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이 보험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나섰다.현대해상은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장기보험 사기제보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대상은 현대해상 ...
2022-03-30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상보]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DLF 중징계 취소 행정소송 1심서 패소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금융당국의 중징계에 불복해 제기한 징계취소 행정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김순열)는 14일 함 부회장 ...
2022-03-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상보]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채용비리 1심서 '무죄'
하나은행 신입사원 채용비리 혐의로 기소된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부(박보미 판사)는 11일 업무방해 및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를 받는 함 부회장에게 ...
2022-03-11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위니아딤채, 리콜 대상 김치냉장고 보유 고객대상 ‘보상판매’ 실시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3월 한 달간 자발적 리콜 대상 제품인 15년 이상 장기 사용한 노후 김치냉장고 딤채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재구매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상 ...
2022-03-0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하나손보 신임 사장 후보에 김재영 현 하나손보 부사장(상보)
김재영 현 하나손보 부사장이 하나손보 신임 사장 후보에 올랐다.하나금융그룹은 28일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관경위)에서 하나손해보험 신임 사장 후보에 김재영 현 하나손보 부사장을 추천했다. 김재영 차기...
2022-02-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2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1.25%로 동결…'숨 고르기'(상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4일 오전 2022년 2월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했다. 지난 2021년 8월과 11월, 2022년 1월까지 세 차례 인상 결정을 한 후 '숨 고르기' 동결을 했다.금통위...
2022-02-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저축은행 신임 대표 후보에 정민식 전 하나은행 부행장 추천(상보)
정민식 전 하나은행 부행장이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 후보에 추천됐다.하나금융그룹은 23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를 열고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 후보에 정민식 전 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정민식...
2022-02-2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캐피탈 신임 대표 후보에 박승오 전 하나은행 부행장 추천(상보)
박승오 전 하나은행 부행장이 하나캐피탈 대표이사 후보에 추천됐다.하나금융그룹은 23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를 열고 하나캐피탈 대표이사 후보에 박승오 전 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박승오 전 ...
2022-02-2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생명 대표이사 후보에 이승열 전 하나은행 부행장(상보)
이승열 전 하나은행 부행장이 하나생명 대표이사 후보에 추천됐다.23일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하나생명 대표이사 후보에 이승열 전 하나은행 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이승열 전 하나은행...
2022-02-2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현대해상, 순익 4384억 · 전년 比 43.2%↑(상보)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 이성재) 2021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43.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해상 2021년 당기순이익은 4383억5700만원으로 전년 3876억7500만원...
2022-02-22 화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삼성생명, 순익 1조4690억원…전년比 16.1%↑…"이차익 증가 기인"(상보)
삼성생명 작년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16.1% 증가한 1조4690억원을 기록했다. 악화된 보험이익 부문을 이차익 증가로 상쇄했다는 설명이다.22일 삼성생명 2021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생명 작년 순익은 1조4690억...
2022-02-2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DB손보, 순익 7760억원·전년比 54.6%↑(상보)
DB손해보험 작년 순익이 77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6% 증가했다.DB손해보험은 21일 실적공시를 통해 작년 순익7760억원, 영업이익 1조6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원수보험료는 15조7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
2022-02-2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삼성화재, 순익 1조926억 · 전년 比 42.5%↑(상보)
삼성화재(대표이사 사장 홍원학) 2021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42.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화재 당기순이익은 1조925억8500만원으로 전년 7668억3400만원 대비 42...
2022-02-21 월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미래에셋생명, 순익 790억원·전년比 4.07%↓(상보)
미래에셋생명 작년 연결 순익이 7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7% 감소했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로 제판분리를 단행하면서 발생한 비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미래에셋생명은 18일 작년 순익은 790억원, 영업...
2022-02-1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제19대 저축은행중앙회장에 오화경 후보 당선(상보)
이날부터 3년간 저축은행중앙회를 이끌 제 19대 저축은행중앙회장에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오화경 대표는 이날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 호텔에서 열린 저축은행중앙회 임시 총회에서 신임 회...
2022-02-1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2021 금융사 실적] 한화생명, 순익 4106억원·전년比 150.4%↑(상보)
한화생명 순익이 410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0.4% 증가했다.17일 한화생명은 작년 당기순익이 전년동기대비 150.4% 증가한 41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434억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2.16% 증가...
2022-02-17 목요일 | 전하경 기자
[2021 금융사 실적] 롯데손해보험, 작년 당기순익 1233억원·흑자전환 성공…"보험·투자영업이익 개선"(상보)
롯데손해보험 작년 당기순익이 1233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롯데손보는 작년 영업이익 1339억원·당기순이익 1233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전환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손보는 이번 실적이 롯데손해보험이 ‘영업...
2022-02-1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동양생명, 작년 순익 2756억원…“보장성상품 지속 확대 창사이래 최대”(상보)
동양생명 작년 순익이 2756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보장성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결과다.16일 동양생명은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작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275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밝...
2022-02-1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NH농협캐피탈, 순이익 960억 기록…전년比 64.4%↑(상보)
NH농협캐피탈(대표 박태선)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96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4.4%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업지원사업비 반영 전 순이익은 967억원으로 63.9% 증가했다.농업지원사업비는 농협법에 의거해 농협...
2022-02-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농협금융, 순익 2조2919억… ‘이자‧비이자이익 균형 성장’(상보)
NH농협금융그룹(회장 손병환)은 16일 지난해 연결 당기순이익으로 2조2919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2%(5560억원) 증가한 출범 후 최대 실적이다.다른 금융그룹과 달리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해 매...
2022-02-1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NH농협손보, 작년 순익 861억원·전년比 85.8%↑(상보)
NH농협손해보험 작년 순익이 8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5.8% 증가했다.16일 NH농협금융지주 2021년 실적발표에 따르면, NH농협손보 작년 순익은 8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5.8%, 영업이익은 1358억원으로 전년동기...
2022-02-1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