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사내벤처 플렉셀 스페이스, 獨 에어버스와 차세대 우주 전지 공동개발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의 사내벤처 플렉셀 스페이스(Flexell Space)가 에어버스 디펜스 앤드 스페이스(이하 에어버스)에 '탠덤(Tandem) 태양전지 셀을 활용한 차세대 우주 태양전지 모듈 개발 협력 의향서(LOI...
2024-08-2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현금흐름 개선 필요한 한화오션, 美 해군 함정 MRO 돌파구 될까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년 만에 대폭 악화한 가운데 투자와 빚 의존도는 커졌다. 재무 안전성이 떨어진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주력 선종인 LNG선 및 컨테이너선 수주와 함께 장기적으로 미국...
2024-08-21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 TV 플러스, SBS골프와 KLPGA '한화 클래식 2024' 생중계
삼성전자가 SBS골프와 협업해 삼성 TV 플러스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 클래식 2024' 대회를 생중계 한다고 19일 밝혔다. 한화 클래식 2024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
2024-08-19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한화 46억 vs HD현대 5억…오너 3세 상반기 연봉 '극과 극'
재계 절친으로 유명한 HD현대 정기선 부회장과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이 올 상반기 '극과 극'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솔루션을 맡고 있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올...
2024-08-1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LIG넥스원·한화에어로·KAI 중 영업이익율 1등 보니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국내 방산 3사 가운데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이 73.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손재일) 66.7%,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대표이사 강...
2024-08-1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전속설계사 확대로 건강보험 실적 2배 증가…한화생명 반대 행보 [2024 금융사 상반기 실적]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이 전속설계사 규모 확대 전략으로 건강보험 실적을 2배로 끌어올렸다. 한화생명이 제판분리로 GA에 힘주는 것과는 반대 행보다.16일 삼성생명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생명 상반기 건...
2024-08-1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여수 벨메르 호텔 536억에 매입 ‘고급객실 확대’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하나자산신탁이 REITs(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이하 리츠) 방식으로 운영 중인 여수 벨메르 호텔을 매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9일 매입 계...
2024-08-14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설계사 3만명 기반 보장성 턴어라운드 [2024 금융사 상반기 실적]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이 설계사 규모를 3만명까지 끌어올리며 보장성 중심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14일 한화생명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생명 설계사수는 2만9184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3.2% 증가했다. 2...
2024-08-1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장교동 빌딩 매각익 최대 2000억원…배당 가능 이익 증가"
한화생명이 장교동 빌딩 매각으로 발생할 손익은 최대 2000억원으로 손익 발생 시 배당 가능 이익 증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13일 상반기 컨퍼런스콜에서 장교동 한화 빌딩 매각에 ...
2024-08-1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 건설부문, 말복더위 속 혹서기 안전보건점검 시행
㈜한화 건설부문은 말복을 앞둔 지난 12일 김윤해 CSO(최고안전책임자)가 서울시 창동에 위치한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공사현장을 찾아 혹서기 안전보건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건설현장의 온열질환 예...
2024-08-1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베트남’ 배당 성과…‘인니’에선 종합금융 정조준 [글로벌 제2 수익영토 찾아라 (1)]
금융권이 수익다변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글로벌 사업을 꼽고 핵심 지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은행, 증권, 보험, 카드, 캐피탈 등 업권별 금융사가 공략 중인 주요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현황과 전...
2024-08-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여성 특약 차별화로 CSM ‘4조원’ [2024 상반기 금융사 실적]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여성 특약 중심 시장 공략이 성공하면서 매출이 증대, CSM도 4조원에 육박했다. 10일 한화손보에 따르면, 한화손보 상반기 순익은 2547억원으로 전년...
2024-08-0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금감원, 한화투자증권에 '기관경고'…감사업무 보고·정보제공 업무처리 부적정
한화투자증권이 내부감사로 지점 직원의 허위 잔고내역 발급 사실을 확인하고도 평판 저하 및 민형사 소송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감사 결과를 은폐하기로 결정한 게 적발됐다. 9일 금융감독원 제제 내용 공개...
2024-08-0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협력사 챙기는 한화…소통행사로 상생협력 앞장
한화(대표이사 부회장 김동관)가 협력사 소통 행사로 상생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한화는 지난 8일 인천 소재 자동화 기계 전문 기업 강운공업을 방문해 '찾아가는 동반성장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
2024-08-09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국방대와 방산·우주·항공 기술 연구 협력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손재일)가 대한민국 국가 안보 교육 및 연구 중심기관인 국방대학교(총장 임기훈)와 인재 육성 및 방산·우주·항공 기술 연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8일...
2024-08-09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시스템, 서울대와 우주·AI 원천기술 개발…글로벌 인재 양성 추진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와 함께 우주·인공지능(AI)·방위산업 분야의 핵심 원천기술 개발과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한화시스템은 서울대와 지난 6일 오후 '방위산업 및 ICT·AI...
2024-08-07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프로필]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경영 총괄…사모·대체투자 전문
김종호 신임 한화자산운용 경영 총괄이 선임됐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2일 김종호 한국투자공사(KIC) 미래전략본부장을 신임 경영 총괄에 영입했다. 김 총괄은 1970년생이며, 한화생명...
2024-08-0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종호 전 KIC 본부장, 한화자산운용 차기 대표 가능성
김종호 전 한국투자공사(KIC) 미래전략본부장이 한화자산운용 경영총괄에 오르면서 향후 신임 대표로 내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종호 전 한국투자공사(KIC) 미래전략본부장은 지난 2일...
2024-08-06 화요일 | 이성규 기자
[ROE X 밸류업] ‘티몬∙위메프 여진’ 한화투자증권, ‘밸류 통제력’ 잃은 근본적 이유
한화투자증권 기업가치가 외부 변수에 따라 결정되는 모습이다. 최근 티몬과 위메프 사태는 물론 두나무, 토스뱅크 등 지분투자 기업 동향에 따라 주가도 움직이고 있다. 지분투자 부문은 자본 증감에도 영향을 미친...
2024-07-30 화요일 | 이성규 기자
한화자산운용 “한화리츠, 장교동 한화빌딩 8080억원에 매입…배당 안정성 제고”
한화자산운용(대표 권희백)은 ‘한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한화리츠)’가 신규 자산인 장교동 한화빌딩 편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자산에 새로이 CBD(Central Business District) 권역 프라임 오피스...
2024-07-29 월요일 | 전한신 기자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 전문 보험사 ‘안착’ 성공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한화손보를 여성 전문 보험사로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있다. 보험사 최초로 씽크탱크인 '펨테크 연구소'를 중심으로 여성 사회 문제 발굴과 해결방안 모색, 여성 니즈를 파악하며 한화손...
2024-07-2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 건설부문, 서울 동부기술교육원과 건설인력 양성 맞손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24일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과 ‘건설인력 양성 및 협력사 채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1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
2024-07-2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