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2026 인사 키워드는 강소화(强少化)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인사에서도 승진 규모를 최소화하는 조직 슬림화를 진행하면서도, 핵심 임원이 여러 직책을 겸직하는 강소화(强少化)에 방점을 찍었다. SK그룹 계열사들은 지난 10월말 사장단 인사에 이은...
2025-12-0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바이오팜, 2026년 조직 개편…전략본부장에 최윤정 선임
SK바이오팜은 2026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변화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축 중심의 핵심 기능 강화 및 실행력 제고를 목적으로 2026년 1월 1일 자로 시행...
2025-12-04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인사] SK이노베이션 계열 2026년 임원인사
SK이노베이션은 2026년 임원인사 및 조직재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지난 10월 CEO 인사 후속으로 자회사 CEO를 선임했다.김종화 SK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은 화학사업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 대표이사...
2025-12-0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인사] SK하이닉스 2026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SK하이닉스가 2026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2024년, 2025년 연속으로 HBM 글로벌 1위를 유지한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왔다”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
2025-12-0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AI Core' HBM4 Competition Strategy Poles Apart: Samsung Electronics 'Solo' vs SK Hynix 'Alliance'
In the High Bandwidth Memory (HBM) market, which has emerged as the core of memory performance in the AI era, Samsung Electronics and SK Hynix have entered a speed competition with diametrically oppos...
2025-12-0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에코플랜트, 반도체 소재 자회사 편입 완료 ···첨단산업 서비스 밸류체인 강화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AI 중심의 성장 전략을 가속화하며 첨단산업 분야 종합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SK에코플랜트는 SK머티리얼즈 산하 4개 소재 자회사인 ▲SK트리켐 ▲SK레조낙 ▲SK머티리얼즈제이엔...
2025-12-0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기관 'SK하이닉스'·외인 '한국전력'·개인 '삼성에피스홀딩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11월24일~11월28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11-30 일요일 | 정선은 기자
SKT-SK AX, AWS와 협력…AI 클라우드 산업 공략
SK텔레콤(대표이사 정재헌)과 SK AX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분야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KT와 SK AX는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와 전략적 협력 협약(SCA)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클라우드...
2025-11-2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SK하이닉스, 바나나맛 HBM 과자 출시
SK하이닉스는 26일 세븐일레븐과 반도체 콘셉트의 스낵 제품 '허니바나나맛 HBM 칩스(사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반도체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려는 기획"이라고 설명했다.HBM칩스는 '허니(Honey) 바...
2025-11-2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그룹, 올해 수출 120조 전망...최고 기록 다시 쓴다
SK그룹이 기록적인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인 120조원대를 기록할 전망이다.25일 SK그룹은 올 1~3분기 수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 87조8000억원에 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2025-11-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에코플랜트, ‘2025 콘테크 미트업 데이’ 시상식 개최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2025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SK에코플랜트가 혁신기술 보유 중소기업...
2025-11-24 월요일 | 조범형 기자
의왕시청역 SK뷰 아이파크 견본주택, 3일간 1만5000여명 방문 '흥행'
이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에 선보인 역세권 브랜드 대단지 ‘의왕시청역 SK뷰 아이파크’에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약 1만5000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1일 ‘의왕시청역 SK뷰 아이파...
2025-11-24 월요일 | 조범형 기자
SK어스온, 인도네시아 유망 광구 노스케타팡 지분 확보
SK이노베이션의 에너지 자원개발 자회사 SK어스온은 인도네시아의 노스케타팡 탐사광구 지분 34%를 페트로나스 노스케타팡 주식회사로부터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SK어스온은 페트로나스 노스케타팡 주식회사(광구지...
2025-11-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관 'SK하이닉스'·외인 'LG에너지솔루션'·개인 'SK하이닉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11월17일~11월21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11-2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SK On Faces Uphill Battle in Second ESS Bid After Shutout in First Round
The bidding schedule for the second phase of the KRW 1 trillion Energy Storage System (ESS) project, promoted by the government and involving all three battery manufacturers (LG Energy Solution, Samsu...
2025-11-2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ESS 후발주자' SK온, 2차 정부 ESS 수주서 반전 보여줄까
정부가 추진하고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가 모두 참여하는 1조원 규모 ESS(에너지저장장치) 2차 사업 입찰 일정이 공개됐다. 특히 지난 10월 1차 수주 물량 중 단 한 건도 획득하지 못한 SK온이 ...
2025-11-1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DCM] SK온, ‘배터리 살리기’ 총력…투심은 ‘혼란’
SK온이 공모 회사채 시장에 재차 모습을 드러냈다. 자본확충과 계열 합병 등을 통해 크레딧 리스크 관련 당장 급한 불은 껐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합병이 당장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운 만큼 적자 해소를...
2025-11-19 수요일 | 이성규 기자
Samsung Electronics and SK Hynix Eye KRW 150 Trillion Operating Profit Era
South Korea's memory semiconductor "big two," Samsung Electronics and SK Hynix, are expected to generate approximately KRW 150 trillion in combined operating profit next year. This represents a stagge...
2025-11-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영업익 150조 시대 온다
국내 메모리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내년 약 150조 원 수준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영업익 추정치(약 75조 원)의 2배 달하는 엄청난 액수다. ‘차원이 다른 수퍼 사이클’ 속에서...
2025-11-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관 'HD현대중공업'·외인 '셀트리온'·개인 'SK하이닉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11월10일~11월14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11-1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SK오션플랜트, 태국서 최신 방산 기술력 선보여
SK오션플랜트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방콕 IMPACT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방위산업 및 보안 박람회 'DEFENSE & SECURITY 2025'에 참가해 최신 함정 건조 기술력과 해상 방어체계, 그리...
2025-11-11 화요일 | 조범형 기자
SK AX, 북미 자동차 부품 공장에 ‘AX 물류 자동화’ 구축
SK AX가 반도체・에너지・소재 산업에 이어 자동차 산업 분야까지 글로벌 제조 인공지능전환(AX) 혁신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SK AX(사장 김완종)는 북미 글로벌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AX 물류 자동화를 성공적으...
2025-11-11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