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익현 LIG넥스원 대표, 3분기 전문분야로 승부 봤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가 올해 3분기 자신의 전문분야인 '지휘·통제·통신(이하 C4I)'에서 실적을 견인했다. C4I 해외 수출을 늘린 게 매출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LIG넥스원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
2024-11-21 목요일 | 신혜주 기자
'K방산은 집안싸움 중' 폴란드선 한화오션-HD현대重, 이라크선 한화-LIG넥스원 '갈등'
국내 방위산업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저변을 확대하며 각자도생에 나서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심화하자, 전력 공백이 발생한 국가들로부터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24-10-22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대한항공, LIG넥스원과 군 특수작전 헬리콥터 개발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이 우리 군의 UH/HH-60 특수작전용 헬리콥터 성능개량을 위해 방위산업 전문 기업인 LIG넥스원과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항공과 LIG넥스원은 이날 오후 충남 계룡대에서 ...
2024-10-02 수요일 | 손원태 기자
LIG넥스원, 이라크와 3조7000억 '천궁II' 공급계약 체결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이라크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20일 LIG넥스원 공시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약 3조7000억원으로 국내 개발된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 천궁II를 공급...
2024-09-2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LIG넥스원, 서울과기대와 산학협력 MOU 체결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실용형 융복합 연구를 강점으로 하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SEOULTECH, 이하 서울과기대)와 연구개발 및 인재 양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13일 LIG넥스원은 판교R&D센터에서 진행한 업무협...
2024-09-1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LIG넥스원, 대드론통합체계 기술력 고도화 위해 6개 기관과 맞손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대드론통합체계 기술력 고도화를 위해 6개 관계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LIG넥스원은 지난 23일 판교하우스 연구개발(R&D)센터에서 '새만금 실증테스트베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
2024-08-2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LIG넥스원·한화에어로·KAI 중 영업이익율 1등 보니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국내 방산 3사 가운데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이 73.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손재일) 66.7%,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대표이사 강...
2024-08-1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LIG넥스원, 중앙전파관리소와 방위산업 기술교류 활성화
LIG넥스원(대표 신익현)이 중앙전파관리소(소장 김정삼)와 방위산업 발전과 상호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LIG넥스원은 지난 7일 서울사무소에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전자전...
2024-08-12 월요일 | 신혜주 기자
LIG넥스원, 한국해양대와 해양 무인·무기체계 협력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해양 무인·무기체계 발전을 위해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 부산광역시 한국해양대에서 열린 행사에는 신익현 대표와 최종...
2024-08-09 금요일 | 신혜주 기자
LIG넥스원, 美 팔란티어와 국방데이터 역량 고도화 '맞손'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과 미국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이하 팔란티어)가 무인체계·우주·전자전 등 미래전 분야의 국방데이터 역량 고도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LIG넥스원은 8일...
2024-08-08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특징주] 방산株 급등…현대로템·LIG넥스원 신고가 터치 [트럼프 피격]
15일 국내 방위산업(방산)주 주가가 나란히 급등세를 보였다.주요 동맹국의 방위비 증액을 요구하는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
2024-07-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전쟁 트렌드가 바뀌니 영업이익률이 산다...LIG넥스원 방산4사 중 영업익 TOP
LIG넥스원은 지난 1분기 영업익 670억원, 매출액 7363억원으로 방산 빅4(한화에어로스페이스·KAI·LIG넥스원·현대로템)가운데 가장 많은 영업익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와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률도 8%대로 방산 빅...
2024-07-01 월요일 | 홍윤기 기자
"내가 방산업계 영업왕"...LIG넥스원 방산4사 중 가장 적은 판관비로 수주 휩쓸어
최근 글로벌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방산 업계가 해외 수주가 잇따르고 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저마다 몇년치 일감을 쌓아두고 있다.이 중 방산업계...
2024-05-07 화요일 | 홍윤기 기자
"3개월만에 4년치 일감 확보"LIG넥스원...방산 빅4 잔고연수 최대 8년치
글로벌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한국 방산 업계가 지난해 수주 풍년을 맞았다. LIG넥스원의 경우 지난해 4분기 1개 분기 만에 3.7년치 일감을 쓸어 담았다. LIG넥스원 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
2024-02-08 목요일 | 홍윤기 기자
LIG넥스원, 장사정포요격체계 탐색개발 착수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은 15일 국방과학연구소로부터 '장사정포요격체계 탐색개발 체계종합'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해당 계약은 한국형 장사정포 요격체계 시제를 통합하는 연구개발사업이며, 계약...
2022-11-1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한금투 “방산 업종 투자 매력적… 최선호주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LIG넥스원”
신한금융투자(대표 이영창‧김상태)가 방산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중장기 성장의 시작점으로 투자 관점에서 매력적이란 판단이다. 최선호주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신현우‧김동관)와 L...
2022-09-2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LIG넥스원‧한솔케미칼‧LG [주간추천종목-SK증권]
◇ LIG넥스원(대표 김지찬)- 각종 유도무기 및 감시체계‧레이더 등을 개발하고 제작하는 종합 방위산업 전문 업체- 올해 1월, 2조6000억원 규모 중거리 지대공미사일(천궁-Ⅱ) 아랍에미리트(UAE‧United Arab Emira...
2022-06-04 토요일 | 임지윤 기자
유진투자증권-LIG넥스원, 국내 ‘첫’ 민간 자본 통한 방위산업 벤처 투자 나서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고경모)과 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이 방위산업과 민수(민간에서 필요한 것) 분야를 아우르는 미래기술 발전을 견인할 유망 기업 발굴‧육성 및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양사...
2022-03-15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주목 CEO] ‘35년 방산맨’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 ‘천궁Ⅱ’로 결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은 평사원에서 시작해 대표에 오른 LIG넥스원 첫 내부 승진 인사다. 그는 지난 1987년 당시 금성정밀공업(LIG넥스원 전신)에 입사해 30여 년간 한 길을 걸어온 방산 전문가다. 평사원...
2022-02-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21 실적] LIG넥스원, 작년 영업익 972억 원...전년 대비 53%↑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은 지난해 영업이익(연결기준) 97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늘어난 규모다. 10일 LIG넥스원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1조8222억 원, 영업이익 972억 원, 당기순익...
2022-02-1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LIG넥스원, 16일 수출 계약 '천궁2' 등 방산 수주 호조 행보...올해 최고 실적 전망
국산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궁2(M-SAM)’의 UAE(아랍에미레이트) 수출 계약을 맺은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이 올해 실적 고공행진을 달릴 것으로 관측됐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은 LIG넥스원...
2022-01-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LIG넥스원, 184억 원 규모 방위산업 선급금 지급 결정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은 방위산업에 관한 착수·중도금 지급규칙에 의거해 184억1800만 원 규모 선급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선급금은 자기 자본 대비 2.74%에 해당한다.LIG넥스원 측...
2022-01-1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