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대표이사에 김대현 전 KB손보 부사장…자본관리 방점 [태광그룹 자회사 CEO 인사]
흥국생명 대표이사에 김대현 전 KB손해보험 부사장이 내정됐다. 김대현 전 KB손보 부사장이 경영관리, 경영전략 등을 주로 맡아온 만큼 자본관리 측면을 고려한 인사로 분석된다. 생보사지만 흥국생명이 일찍부터 건...
2025-03-0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태광그룹 계열사 대표 인사…태광산업 유태호·흥국생명 김대현 대표 내정
태광그룹은 4일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 대표에 유태호 티시스 대표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또 금융 계열사인 흥국생명 대표에는 김대현 전 KB손해보험 경영관리부문장(부사장)을, 흥국생명의 판매자회사인...
2025-03-04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태광산업, 협력사 물품 대금 128억원 조기 지급…”동반성장·상생에 노력”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약 128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물품 대금 조기 지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소요가...
2025-01-2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태광그룹, 서울·울산 지역 그룹홈 청소년 2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제공
태광그룹이 연말을 맞아 그룹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태광그룹은 12월 한 달간 한국그룹홈협의회와 연계해 ‘미래를 키우는 큰 빛’을 주제로 서울·울산지...
2024-12-12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태광그룹, 2025년 정기 임원인사…오용근 부사장 등 15명 승진
태광그룹은 29일 신규 임원 8명을 발탁하고 7명의 직급을 승진시키는 2025년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그룹의 모기업인 태광산업 오용근(57) 지원본부장(전무)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공동대표로 내정...
2024-11-29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태광그룹, 산타로 변신한 ‘해머링맨’ 공개…새해소원 이벤트 진행
서울 광화문의 랜드마크 ‘해머링맨’이 산타 모자를 쓰고 빨간 양말을 신은 모습으로 25일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해머링맨’의 빨간 양말에 새해 소원을 적고, 증강현실(AR)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이벤트도...
2024-11-2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태광산업,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 획득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이 지난 20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이 인증하는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 이날 태광산업 장충동 본사에서 태광산업 성회용 대표이사와 한국생산성본부...
2024-11-2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태광그룹 노조 “사기대출·부당해고·직장갑질 ‘김기유’ 구속하라”
태광그룹 주력 계열사인 태광산업·흥국생명·흥국화재 노동조합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 앞에서 ‘150억원 사기대출’을 지시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기유 전 경영협의회 의장에 대한 구속...
2024-11-13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태광그룹, ‘가을음악회’서 천재 피아니스트 유예은 등장
태광그룹은 24일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앞 문화광장에서 '해머링맨 가을음악회' 세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10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에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시각장애인 피아니스...
2024-10-2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태광그룹, 10월 ‘문화의 달’ 맞아 매주 목요일 ‘가을 음악회’ 개최
태광그룹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한 달간 매주 목요일 낮 12시 30분부터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앞에서 '해머링맨 가을 음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태광그룹이 따르면, 이날 음악회는 낮 12시 30분부...
2024-10-10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태광그룹,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식
태광그룹은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부의장인 성회용 태광산업 ...
2024-09-2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태광산업-울산시, 1500억원 규모 `청화소다` 생산공장 증설 협약에 맞손
태광그룹 핵심 계열사인태광산업은 19일 울산시와 1500억원 규모의 청화소다 생산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 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성회용 태광산업 대표이사와...
2024-09-19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태광그룹, 전사적 근무 환경 개선 ‘잰걸음’…휴게공간 설치·스마트 출근제 확대
태광그룹이 전사 차원에서 임직원의 근무 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일과 휴식의 조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임직원들의 소속감까지 한층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2024-06-13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태광그룹, 챗GPT 특강 진행…“업무에 'AI' 적극 활용”
태광그룹은 업무 효율화를 위한 인공지능(AI) 활용을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챗(Chat)GPT` 특강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태광그룹은 챗GPT 활용 경연대회도 열고, 실제 업무에도 광범위하게 적용해 ...
2024-05-2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태광산업, 고품질 가발 원사 '모다크릴' 수출…북미권 시장 공략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은 고품질의 가발 소재 원사 `모다크릴` 수출 판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모다크릴은 인조가발과 난연재로 주로 사용되는 폴리아크릴계 섬유다. 태광산업은 일본...
2024-05-2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태광산업·대한화섬, '머리카락 1/100 굵기' 초극세사 `에이스파인' 출시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부문 계열사 태광산업·대한화섬은 초극세사 원사 제품 ‘에이스파인’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초극세사는 차량 내장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고부가 제품이다. ‘에이스...
2024-05-1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태광산업·대한화섬, 2024년 상반기 수시 대졸신입 모집
태광산업·대한화섬은 미래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수시 대졸신입 채용’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석유화학·섬유 부문의 ▲인사 ▲구매 ▲영업 ▲...
2024-05-09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태광그룹, 불공정·비위 행위 ‘일벌백계’ 징계기준·감사역량 강화
태광그룹은 직원들의 공정한 업무처리와 정당한 경쟁환경 조성을 위해 불공정·비위 행위에 대한 징계기준을 새로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경제·기업 범죄 수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을 영입해 감사 역량을 강...
2024-04-2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태광그룹 장애인표준사업장 큰희망, 장애인 고용 촉진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영예'
태광그룹 인프라·레저 계열사 티시스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큰희망은 장애인 일자리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상자로 선정된 박지연 큰희망 경영지원팀장은 직원들이 장...
2024-04-25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32기 해외박사 장학생 모집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사장 이우진)은 해외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학비와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2024학년도 32기 해외박사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장학금은 유학 국가에...
2024-04-03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태광산업, 트러스톤 추천 이사 3명 주총서 선임…“주주들과 소통 경영”
행동주의펀드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산업에 추천한 3명의 사내·외 이사 후보들이 29일 주주총회 문턱을 넘어 이사회 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기업지배구조 분야의 전문가로, 태광산업의 지배구조와 의사결정구조를...
2024-03-29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태광산업, ‘주니어보드’ 8기 출범…“입사 5년차 이하 MZ세대로 구성”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대한화섬은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8기를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2017년 처음 출범한 사내 주니어 직원들의 조직이다. 입사 2년 차...
2024-03-1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