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태광그룹, 10월 ‘문화의 달’ 맞아 매주 목요일 ‘가을 음악회’ 개최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10 15:26

일주학술문화재단 장학생 출신이자 가야금 연주자 어윤석이 광화문 랜드마크 ‘해머링맨’ 앞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연주하고 있다.사진제공=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장학생 출신이자 가야금 연주자 어윤석이 광화문 랜드마크 ‘해머링맨’ 앞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연주하고 있다.사진제공=태광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태광그룹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한 달간 매주 목요일 낮 12시 30분부터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앞에서 '해머링맨 가을 음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태광그룹이 따르면, 이날 음악회는 낮 12시 30분부터 30분 동안 진행됐다. ‘리코더 마스터’ 남형주와 가야금 연주자 어윤석이 장식했다. 남형주는 자신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왕벌의 비행’을 포함, 지친 일상 속 기쁨과 감동을 전하는 ‘숨은하루’ 등을 연주했다. 어윤석 연주자는 ‘바다를 꿈꾸는 해당화’, ‘침향무’ 등을 연주하며, 가을을 닮은 맑고 청아한 가야금 소리로 광화문 직장인들을 불러 세웠다.

남형주는 이번 ‘가을 음악회’ 메인 호스트로서 4차례 공연에 모두 참여하며, 발달장애인 하모니카 연주자 이현명(17일), 피아노 연주자 유예은(24일), 하모니카 연주자 이윤석(31일)이 차례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연주자들은 모두 태광그룹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남형주·유예은·이윤석 연주자는 태광그룹 창업주인 고(故) 이임용 회장이 설립한 일주학술문화재단 장학생 출신이다. 이현명 연주자는 태광그룹의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큰희망’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음악회 무대 배경에 자리잡은 ‘해머링맨’은 서울 광화문의 랜드마크이자, 한국의 대표적 공공미술작품으로 꼽힌다. 미국 조각가 조나단 브로프스키가 전세계 11개 도시에 설치한 해머링맨 중 가장 규모가 크다.

태광그룹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도심 속 문화예술 공간’이라는 흥국생명빌딩의 역할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건물 3층에 위치한 세화미술관은 음악회가 열리는 10월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에도 인근 직장인들을 위해 무료로 개방한다. 씨네큐브에서 상영중인 ‘퍼펙트 데이즈’는 예술영화로는 드물게 13만 관객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흥국생명빌딩은 지난 여름에 직장인들의 문화 피서지로 각광을 받았다.

흥국생명빌딩 1층 로비에는 도심 속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을 마련하겠다는 창업주의 의지를 반영한 다양한 미술작품도 전시돼 있다. 실제 고 이선애 여사와 이호진 전 회장은 1층 벽면에 강익중의 ‘2000ㆍ2010 아름다운 강산’ 작품을 설치할 때 직접 작업에 참여했을 만큼 관심을 쏟았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태광은 문화예술 지원을 무엇보다 중요한 기업의 책임으로 여겨왔다”며 “지난 여름 영화와 미술에 이어 이번 가을에는 음악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국감 때마다 '영풍 환경오염' 질타 반복…토양정화 10년째 미흡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거론됐다. 2015년 처음 내려진 토양정화명령은 10년이 넘도록 이행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일부 부지는 정화 실적이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다. 정화 과정에서 당초 예상보다 많은 오염토까지 발견되면서 장기간 이어진 정화 작업의 실효성을 둘러싼 지적이 나온다.지난 6일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시·예천군)은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를 지적하며 환경범죄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석포제련소 사건이 중대범죄라고 생각한다”며 김성환 장관에게 관련 대응 방안을 물었다.최근 수사·형사사법체계 변화로 환경범죄 대응에 공백 2 “분명 커졌는데 달리면 왜 가볍지”…현대차 ‘디 올 뉴 투싼’ 현대자동차의 대표 SUV 투싼이 5세대 완전 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이하 투싼)’으로 돌아왔다. 외관은 더욱 강해졌고 차체가 주는 존재감도 커졌다. 실내 공간은 넉넉해졌으며 디지털 기능도 한 단계 진화했다. 특히 글레오 AI는 차량과 운전자의 관계가 단순한 ‘명령과 실행’을 넘어 대화형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했다.다만 운전 감각에서는 외관과 다른 방향성이 느껴졌다. ‘터프해진 외관’에서 기대했던 묵직한 조향감이나 고속에서의 강한 안정감보다는 편안하고 가벼운 주행감에 더 가까웠다.터프한 디자인과 가벼운 주행의 간극지난 7일 현대자동차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투싼 미디어 시승회가 진행됐다. 3 효성重, 2GW HVDC '가상 시험장' 직접 구축…한전 실증 앞두고 검증 체계 갖춰 효성중공업이 2GW급 초고압직류송전(HVDC) 제어기를 실제 전력망에 붙이기 전에 미리 시험해 볼 수 있는 '가상 시험장'을 자체 기술로 만들었다. 이는 한국전력 HVDC 국산화 실증사업에서 밸브·제어기 분야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지 약 한 달 만이다.이를 통해 실제 전력망에서는 일부러 일으킬 수 없는 고장·비상 상황을 가상으로 만들어 반복 시험할 수 있게 되면서, 국산 GW급 HVDC가 실제 송전망에 들어가기 전 거쳐야 할 검증 단계를 회사 안에서 소화할 수 있게 됐다.과천 연구소에 HILS 구축…2GW급 HVDC 제어기 검증효성중공업은 경기 과천시 중공업 연구소에 자체 개발한 2GW급 HVDC 제어기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HILS(Hardware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