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가 12만원… 예상보다 빠른 4공장 매출”
신영증권(대표 원종석·황성엽)이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임존종보)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예상보다 빠른 4공장 매출에 주목한 것이다.정유경 신영증권 제약·바이오 담당 연구원은 25일 ‘...
2023-04-25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규제 다 풀어도 예상보다 더딘 건설경기 회복, 통제 어려운 변수 ‘금리’
정부의 대대적인 부동산규제 완화로 투자심리가 풀어지며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회복세에 접어든 것과는 대조적으로, 건설업계가 체감하고 있는 건설경기 회복은 요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규제완화 이후 묶...
2023-04-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인카금융, ‘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보험 금융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
코스닥 상장기업 인카금융서비스(대표 최병채)가 '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보험 금융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인카금융서비스는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보험 금융서비스...
2022-12-2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제6대 금투협회장에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당선(상보)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에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이 당선됐다. 자산운용사 사장(CEO) 출신의 첫 금투협회장이다.금융투자협회는 23일 금투협 불스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총 385개 정회원사 중 244...
2022-12-2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김문석 부사장, SBI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 내정 (상보)
김문석 SBI저축은행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김문석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SBI저축은행은 각자대표 체...
2022-12-2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DLF 징계 취소 소송' 최종 승소(상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금융감독원 중징계에 불복해 제기한 징계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15일 대법원 2부는 손 회장이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낸 문책 경고 등...
2022-12-1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차기 회장에 진옥동 신한은행장…조용병 회장 3연임 무산(상보)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내정됐다.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3일 회의를 열고 진옥동 행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이날 오전 차기 회장 압...
2022-12-0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위, ‘라임 사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에 ‘문책경고’ 중징계 의결 (상보)
금융위원회가 9일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에 ‘문책경고’ 상당의 중징계를 결정했다.금융위는 이날 20차 정례회의를 열고 라임 펀드 관련 우리은행 검사 결과 발견된 ...
2022-11-0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전자, 3Q 영업익 10조8천 억원 ‘어닝쇼크’…업황 악화로 예상보다 낮아 [2022 3Q 실적]
삼성전자(부회장 한종희)가 올해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메모리 반도체 등 업황 악화로 증권가 예상치보다 낮은 실적을 보였다. 7일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연결기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분기 영업이익은 10조...
2022-10-0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정완규 제13대 여신금융협회장 당선 (상보)
경제관료 출신의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제13대 여신금융협회장에 당선됐다. 여신금융협회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회원사 134곳 중 72곳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2022-10-0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 갤럭시S22, 신규 색상 '보라 퍼플' 공개…8월 10일 출시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S22에 신규 색상 ‘보라 퍼플’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어 보라(Bora)는 영어의 퍼플(Purple) 색상을 의미한다. ‘보라 퍼플’ 네이밍은 ...
2022-07-2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DLF 징계취소 행정소송' 2심도 승소(상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금융감독원 중징계에 불복해 제기한 징계 취소 행정소송 2심에서도 승소했다. 22일 오후 서울고법 행정8-1부(이완희 신종오 신용호 부장...
2022-07-2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백내장 등 비급여 대상 보험사기 특별신고기간 연장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가 백내장 등 비급여 대한 보험사기 특별신고기간을 연장한다.보험업계는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보험사기를 근절하고 건전한 보험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보험사기 특별신고 대상을 기존 ...
2022-07-1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은행 대출 막히니…60세 이상 보험사 신용대출 2년새 32.4% 증가
은행 대출 규제 강화정책 후 60세 이상이 보험사 신용대출로 눈을 돌린 것으로 나타났다.4일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업권별 대출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60세...
2022-07-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메리츠화재, 2021년 연도대상 보험왕에 김영규 지점장
메리츠화재가 김영규 지점장에 2021년 연도대상 영업대상을 시상했다.메리츠화재는 24일 서울 장충동 소재 신라호텔에서 ‘CY2021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지난 한해 영업가족들의...
2022-06-2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연준의 속도·강도 모두 따라할 수 없어…한은 금리인상 종점, 시장예상보다 다소 낮아야"-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미국 및 주요 선진국의 긴축이 수출이 버팀목인 한국 경기 하방 압력으로 유입되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은행 금리 인상 사이클의 종점은 현재 시장 예상보다 다소 낮아야 한다고 판단했다.박윤정 NH투자...
2022-06-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미국 연준 긴축 강도 예상보다 높으면 국내 금융비용 광범위 상승"
예상보다 강도가 센 미국 연준(Fed)의 금리인상 충격이 가계대출 등 국내 금융비용 인상으로 파급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백인석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장보성 연구위원은 13일 발간한 '미 연준 통화정책...
2022-06-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尹 대통령, 금융위원장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지명(상보)
윤석열 정부 초대 금융위원장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지명됐다. 대통령실은 7일 윤 대통령이 금융위원장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 지명자는 서울 중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
2022-06-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금리 또 0.25%p 인상…보험사 RBC비율 타격 불가피 [기준금리 1.75%]
보험사가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건전성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다시 0.25%p 인상하면서 RBC비율이 다시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3월 기준 금융당국 권고치인 150% 아래로 내려가거...
2022-05-2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이창용 데뷔' 5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1.75%로 인상…인플레 대응 초점 연속 올려(상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6일 오전 2022년 5월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1.75%로 인상했다.이는 기존 기준금리(1.5%)보다 25bp(1bp=0.01%p), 즉 0.25%p 높인 것이다.금통위는 2021년 8월, 11월,...
2022-05-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손보, 업계 최초 '중증질환(뇌혈관·심장) 산정특례 대상 보장' 출시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이달 초,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뇌혈관이나 심장 중증질환 산정특례 대상으로 등록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중증질환(뇌혈관·심장)산정특례 대상 보장’ 특약을 출시했다고 ...
2022-05-12 목요일 | 임유진 기자
하나은행,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무상지원 서비스’ 시행
하나은행(행장 박성호)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연금 개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무상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하나손해보험의 ‘하나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을...
2022-04-18 월요일 | 김태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