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실적] 두산중공업, 지난해 영업익 1541억원...전년 대비 86% 급감
“코로나19가 관통한 2020년. 전세계가 암울한 시기를 보낸 지난해에도 용로에서 피는 꽃처럼 희망을 안겨준 곳들이 있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국내 재계·산업별 2020년 실적을 토대로 어떤 성적을 거뒀는지 살펴...
2021-02-1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2월 41개사 2억2138만주 의무보유 해제…두산중공업 4410만주
오는 2월 두산중공업 등 41개사의 주식 2억2138만주가 의무보유에서 해제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21년 2월 중 유가증권시장 5361만주(4개사), 코스닥시장 1억6777만주(37개사)가 의무보유에서 해제될 예정이라고 2...
2021-01-2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박정원, 두산퓨얼셀 지분 무상증여 "두산중공업 재무구조 개선 차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사진)이 두산중공업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두산퓨얼셀 지분을 무상증여했다.두산퓨얼셀은 26일 박 회장을 비롯한 ㈜두산 대주주 13명이 보유중이던 두산퓨얼셀 보통주 1276만3557주를 무상증여...
2020-11-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K바이오팜·SK케미칼·두산중공업, MSCI 한국 지수 신규 편입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스탠더드 지수에 SK바이오팜과 SK케미칼, 두산중공업이 신규 편입됐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전일(현지 시각) 발표한 반기 리뷰...
2020-11-11 수요일 | 홍승빈 기자
MSCI 지수편입 따라 SK바이오팜, SK케미칼, 두산중공업 패시브 수요 추정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11일 "MSCI 지수 편입에 따라 SK바이오팜, SK케미칼, 두산중공업 등의 패시브 수요가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MSCI 11월 반기 리뷰 결과가 발표됐다. 스탠다드 지수에 SK바이오팜, SK케미칼, 두...
2020-11-11 수요일 | 장태민
SK바이오팜·SK케미칼 MSCI 신규편입 가능성 높아..두산중공업 가능성 중간, 한미사이언스 가능성 낮아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2일 "10월 말까지 시가총액 고려했을 때 SK바이오팜, SK케미칼의 MSCI 지수 신규 편입 가능성이 높고 두산중공업은 중간 수준, 한미사이언스는 편입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국내시간 11월 11일(수...
2020-11-02 월요일 | 장태민
두산중공업, 4000억 규모 계약 체결..친환경 에너지 이어 수력발전도 가속
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국제금융공사(IFC) 등이 추진하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건설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9일 한국남동발전이 대주주로 참여하고...
2020-10-29 목요일 | 오승혁 기자
두산중공업,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변신 한창
두산중공업이 과거 석탄 등 화석연료 위주로 구성된 기업 포트폴리오를 최근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하며 변신에 한창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최근 채권단으로부터 3조6000억원...
2020-09-21 월요일 | 오승혁 기자
두산중공업-한국석유공사,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 MOU 체결
두산중공업이 한국석유공사와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 한국형 공급체계 구축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10일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2020-09-10 목요일 | 오승혁 기자
두산중공업, 국제공동 인공태양 프로젝트 참여
‘꿈의 에너지’라 불리며, 지난 7월 조립을 시작한 국제공동 인공태양 프로젝트에 두산중공업이 참여한다. 두산중공업은 영국 자회사인 두산밥콕과 컨소시엄으로 국제핵융합실험로(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
2020-09-09 수요일 | 오승혁 기자
두산중공업, 1조30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퓨얼셀 지분 무상증여
두산중공업이 1조 3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두산은 두산솔루스, 모트롤사업부 매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 대주주는 5740억 원 규모의 두산퓨얼셀 지분을 무상으로 두산중공업에 증여하기로...
2020-09-04 금요일 | 오승혁 기자
두산중공업, 폴란드서 2200억 규모 플랜트 건설 사업 수주
두산중공업은 독일 자회사인 두산렌체스와 컨소시엄으로, 폴란드에서 폐자원 에너지화(Waste to Energy, 이하 WtE) 플랜트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발주처는 폴란드 에너지 회사인 도브라 에너지아(Dob...
2020-08-12 수요일 | 오승혁 기자
두산중공업, 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 AS9100 인증 획득
두산중공업이 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 AS9100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두산중공업은 항공우주 분야 부품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AS9100은 세계 항공우주 분야에서 요구되는 안전성...
2020-07-30 목요일 | 오승혁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두산중공업(7명)
◆ 두산중공업(7명)▼ 박지원△ 대표이사 / CEO△ 연세대 경영학△ 미 뉴욕대 경영학 석사△ 현 두산중공업(주) 대표이사 회장△ 현 (주)두산 부회장△ 3년(2023.03)△ 재선임(2017.03)▼ 최형희△ 대표이사 / 재무관...
2020-07-22 수요일 | 오승혁 기자
‘그린뉴딜 승부수’ 두산중공업, 주가 고공행진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수혜 기대감에 힘입어 두산중공업 주가가 연일 고공행진 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해상풍력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연 1조원 이상 매출 사업으로 성장시키기로 했다. 22일 오전 10시...
2020-07-2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두산중공업, 신임 CFO로 박상현 두산밥캣 부사장 선임
두산중공업이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박상현 두산밥캣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2일 알렸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1일 비정기 인사를 통해 최형희 두산중공업 대표가 맡고 있던 CFO에 박 부사장을 선임했다. 최 대...
2020-07-22 수요일 | 오승혁 기자
두산중공업-한국서부발전, 차세대 한국형 복합 발전 구축 협력 MOU 체결
두산중공업이 한국서부발전과 ‘차세대 한국형복합 발전 구축 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 30여명이 참...
2020-07-13 월요일 | 오승혁 기자
두산중공업, 3600억 규모 김포열병합발전소 신규 수주
두산중공업이 김포열병합발전소 건설 공사에서 36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김포열병합발전소는 두산중공업이 세계 다섯 번째로 독자 개발, 국산화에 성공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을 공급하고 실증하...
2020-06-22 월요일 | 오승혁 기자
두산그룹 "채권단에 감사를 표한다" 1.2조 추가 지원으로 두산중공업 유동성 문제 해결
두산그룹은 1일, 두산중공업에 대한 채권단의 1조2000억 원 추가 지원 결정에 대해 “이번 지원으로 두산중공업의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면서 “채권단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말 자산...
2020-06-01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산은-수은, 두산중공업 1.2조원 추가지원 결정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두산중공업에 1조2000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1일 오후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 방안을 확정하고 원활한 정상화 작업을 위해 1조2000억원을 추가 지원하...
2020-06-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산은·수은, 두산중공업 추가지원 논의…1일 내부위 개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두산중공업 추가 지원을 논의한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측은 1일 각각 내부 위원회인 신용위원회, 확대여신위원회를 개최하고 두산중공업 추가 자금 지원안을 논의하고 확정한다. 채권단...
2020-06-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