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Q 실적] SK하이닉스, 메모리 호황에 3년만에 매출 10조 돌파
SK하이닉스가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2분기 매출 10조원대를 기록했다. 메모리 초호황 시기인 2018년 3분기 이후 11분기만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0조321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
2021-07-2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실적속보] (잠정) SK하이닉스(연결), 2021/2Q 영업이익 26,945.74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7.27 08:20](잠정) SK하이닉스(연결), 2021/2Q 영업이익 26,945.74억원7월 27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03,216.71억원(전년대비 19.9% 증가),영업이익은 26,945.74억원(전년대비 38....
2021-07-27 화요일 | 파봇기자
“SK하이닉스, 내년 상반기 실적 불확실...목표가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20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올해 2분기는 물론이고 하반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이 내년 상반기 리스크를 염두에 두고 메모리에 후한 평가가치(밸류에이션)를 줄 수 없다고 평가했다. ...
2021-07-20 화요일 | 홍승빈 기자
“SK하이닉스, 주가 바닥 확인...하반기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 신한금융투자
SK하이닉스가 올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14일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올해 하반기 호실적과 더불어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SK하이닉스의 목표주...
2021-07-14 수요일 | 홍승빈 기자
SK하이닉스, EUV 활용한 10나노급 4세대 D램 본격 양산
SK하이닉스가 10나노급 4세대(1a) 미세공정을 적용한 8기가비트 LPDDR4 모바일 D램의 양산을 이달 초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반도체 업계는 10나노대 D램부터 세대별로 알파벳 기호를 붙여 호핑하고 있다. 1x...
2021-07-1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또다시 7만전자‘...삼성전자·SK하이닉스 이틀 연속 하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발표했지만 주가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2021-07-08 목요일 | 홍승빈 기자
SK하이닉스, ESG 정보 효과적으로 알린다…홈페이지 개편
SK하이닉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회사의 모습을 이해관계자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투자자·고객 등 주요...
2021-07-0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1%대 강세...카카오·네이버는 ‘주춤’(종합)
유가증권시장(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대 동반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가 다시 한번 새로운 역사를 썼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91포인트(0.30%) 오른 3286.10으로 마감했다. 이...
2021-06-24 목요일 | 홍승빈 기자
SK하이닉스, 협력사 대상 1000억원 규모 ‘ESG펀드’ 조성
SK하이닉스가 협력사의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ESG펀드’를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환경과 사회분야 개선 목적의 자금이 필요한 협력사들은 시중보다 낮은 이자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
2021-06-1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SK하이닉스(9명)
◆ SK하이닉스(9명)▼ 박정호△ 사내이사 / 대표이사 부회장△ 조지워싱턴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 현 SK 하이닉스 부회장△ 전 SK㈜ C&C 대표이사 사장△ 전 SK㈜ C&C 사업개발부문장△ 3년(2024.03)△ 신규 선임(2...
2021-06-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SK하이닉스, 초봉 5000만원 시대 연다…기본급 8% 인상
SK하이닉스가 대졸 신입사원 초임 연봉을 5000만원대로 인상한다. 전 직원 임금도 사무직이 약 8%, 생산직이 약 9% 인상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 7~8일 사측과 올해 임...
2021-06-0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D램 불량’ 허위 게시물 공식 수사의뢰…좌시하지 않을 것”
SK하이닉스가 D램 제품 불량에 따른 2조원 손실 등 허위 내용이 포함된 온라인 게시물에 대해 사법당국에 공식 수사를 의뢰했다고 8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해당 글이 게시된 블라인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2021-06-0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공정위 “SK하이닉스,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 승인”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를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정위는 “낸드플래시, SSD, D램 시장을 중심으로 심사한 결과 경쟁제한 우려가 적다고 판단해 결합을 승인했다...
2021-05-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EU, 인텔 낸드 사업부 '무조건부' 승인"
인텔의 낸드 사업부 인수를 진행 중인 SK하이닉스가 유럽연합(EU)으로부터 무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SK하이닉스는 21일 유럽 반독점 심사기구 EC로부터 자사의 인텔 낸드사업 인수에 대해 ‘무조건부 승인(Unconditi...
2021-05-21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자료] 반도체, 둔화되기 시작한 언택트 수요...삼성전자·SK하이닉스 목표주가 하향조정 - 하이투자證
- 미국 IT 소매 매출이 지난 3월에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도달했고 YoY 증감률은 5월부터 하락해 6월 이후에는 급락세를 보일 전망임. 유럽 IT 소매 판매 YoY 증감률 역시 4월에 고점을 형성할 것으로 판단됨. 중국 ...
2021-05-21 금요일 | 장태민
파운드리 확대 선언한 SK하이닉스, ‘키파운드리’ 완전 인수 검토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생산 능력을 2배로 확대하겠다고 선언한 SK하이닉스가 국내 파운드리 업체 ‘키파운드리’ 완전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옛 마그나칩 ...
2021-05-1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파운드리 생산능력 2배 확대 검토”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심각해진 가운데, SK하이닉스가 파운드리 생산능력을 2배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13일 정부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발...
2021-05-1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2분기 중 시장 우려 대부분 해소될 전망”- 신한금융투자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중 시장의 우려들을 대부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12일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올해 2분기 말부터 파운드리 업체들이 물량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면서 비메모...
2021-05-12 수요일 | 홍승빈 기자
SK하이닉스, 지난해 사회적 가치 4.9조 창출…ESG 경영 강화
SK하이닉스는 10일 2020년 사회적 가치(SV) 창출 실적을 발표했다. SK주요 관계사들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경제간접 기여성과 △비즈니스 사회성과 △사회공헌 사회성과 등 3가지 분야에서 전년에 창출한 사회적...
2021-05-1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제품가격 추가 상승 기대...2분기 실적 상향”-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가 29일 SK하이닉스에 대해 2분기 및 연간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이와 더불어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17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하이...
2021-04-29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ESG 경영으로 ‘그레이트 컴퍼니’ 도약
“SK하이닉스의 기술로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는 ‘그레이트 컴퍼니’로 진화시키겠다.”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지난 3월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한 말이다. 이날 이 사장은 “파이낸셜 스토...
2021-04-28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SK하이닉스 "8인차 파운드리 사업 확장 고민…12인치 계획 없어"
SK하이닉스는 28일 열린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파운드리는 8인치에 집중된 파운드리 사업 확장에 대한 다양한 옵션을 고려 중”이라며 “당장 12인치 등의 사업에 진출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2021-04-28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SK하이닉스 “EUV 1a나노 한 레이어에 적용…향후 확대 적용”
SK하이닉스는 28일 열린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EUV(극자외선)는 첫 적용하는 기술인만큼 레이어 수 많지 않아, 1a나노미터 한 레이어에 적용을 계획하고 있다”며 “1b, 1c 나노공정에 EUV 적용을...
2021-04-28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