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 "화학에서 과학으로" 뉴비전 선포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이 과학기술을 통해 미래사업을 발굴하고 선점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뉴 비전'을 선포했다. 7일 LG화학은 신 부회장 등 회사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L...
2020-05-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2분기 본격 실적 개선세 이어질 전망”- DB금융투자
LG화학이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돈 실적을 거둔 것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9일 한승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LG화학이 올해 2분기 석유 화학 부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
2020-04-29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컨콜] LG화학 "중국 전기차 보조금 연장은 긍정적…외국기업 차별 사라지는 추세"
LG화학은 28일 "중국의 전기차 보조금 2년 연장은 긍정적으로 본다"고 밝혔다.장승세 LG화학 전지 경영전략총괄 전무는 이날 LG화학 2020년 1분기 경영실적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앞서 중국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2020-04-2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LG화학, 테슬라 배터리 직접생산 움직임에 "우린 30여년 노하우 보유"
LG화학은 테슬라의 배터리 자체생산 계획과 관련해 경쟁에 대한 자신감을 에둘러 표현했다.장승세 LG화학 전지 경영전략총괄 전무는 28일 2020년 1분기 경영실적발표회에서 "특정 고객사와 관련한 답변은 어렵지만, ...
2020-04-2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코로나 뚫고 영업익 전망치 66% 상회 '깜짝실적'…구조개선·비용절감 효과
LG화학이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시장 예상치 보다 높은 깜짝실적을 기록했다.LG화학은 2020년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7.5% 늘어난 7조1157억원, 영업이익은 15.8% 감소한 2365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2020-04-2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실적속보] (잠정) LG화학(연결), 2020/1Q 영업이익 2,364.58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4.28 09:00](잠정) LG화학(연결), 2020/1Q 영업이익 2,364.58억원4월 28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71,157.29억원(전년대비 7.5% 증가),영업이익은 2,364.58억원(전년대비 -15.9% 감소...
2020-04-28 화요일 | 파봇기자
LG화학, 탄소나노튜브 캐파 3.4배 확충 650억 투자…"차배터리 소재 강화"
LG화학이 모빌리티 소재 강화를 위해 탄소나노튜브(CNT) 생산능력을 증설하는 투자를 집행한다.27일 LG화학은 내년 1분기까지 총 650억원을 들여 여수공장 탄소나노튜브 생산능력을 기존 500톤에서 1700톤으로 늘릴 ...
2020-04-2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비욘드 코로나] 신학철 LG화학, 배터리 경쟁우위 파죽지세
LG화학은 올해초 전기차배터리 사업에서 첫 연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성장사업에서 수익성을 자신한다는 것은 원가·수주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의미일 것이다.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코로나19 사태...
2020-04-2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산은·수은·농협은행, LG화학과 7000억 규모 그린론 계약 체결
한국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농협은행이 23일 LG화학과 폴란드 배터리 공장 증설을 위한 5억 5000만 유로 규모의 그린론(Green Loan)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로 약 7000억원 규모다.그린론은 전기차·신재생에너지·고...
2020-04-2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LG화학, 중소협력사 금융지원 조기집행…신학철 "코로나 함께 극복"
LG화학이 협력사에 대한 조기 금융지원 조치를 마련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에 나선다.20일 LG화학은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조기 집...
2020-04-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릴레이 헌혈운동 전개
코로나19 감염 우려 때문에 헌혈자가 줄자, LG화학이 혈액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LG화학은 노사 공동으로 '릴레이 헌혈 켐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헌혈 캠페인은 지난달19일 LG화학 여수공장...
2020-04-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위기경영 전략 다시 짠다…"가능한 것부터 관리"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하고 올해 사업전략을 효율성을 중심으로 다시 들여다 보겠다고 밝혔다.단 배터리 등 성장사업에 대한 투자는 계획대로 추진한다. 그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 배를 가를 수...
2020-04-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일하는 방식, 디지털 혁신…배터리 등 성장사업 대응 필수"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이 '스마트 워크' 문화 구축을 위해 디지털 업무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LG화학은 1일 마이크로소프트(MS) 팀즈를 포함한 다양한 업무 시스템을 도입·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전세계 사무...
2020-04-0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십시일반 모은 코로나 성금 1억 전달
LG화학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대구·경북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쓰인다. LG화학은 지난 24일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LG화학 노사 공동 주관으...
2020-03-2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권영수 LG 부회장, LG화학 등기이사 등극…'LG모빌리티' 시너지 강화
권영수 ㈜LG 부회장(사진)이 LG화학 등기이사에도 올랐다.LG화학은 2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동관 대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권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임기는 2023년 3...
2020-03-2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차배터리 국제 소송 SK이노베이션·LG화학 ‘중도 합의’ 추진 급물살
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서 진행 중인 LG화학과의 전기차(EV) 배터리 소송과 관련해 "12월 최종 판결 이전 '중도 합의'를 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고 지난 5일 말했다.지난 3일 SK이노베이션이 미국 ITC에 이의제기를 한...
2020-03-06 금요일 | 조은비 기자
"LG화학, 유럽 전기차 시장 확대 최대 수혜주"- 키움증권
LG화학이 유럽 전기차(EV)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주가 될 전망이다. 6일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이 유럽 EV 시장 성장에 따른 수주 및 판매 물량 증가로 올해 하반기부터 배터리부문 실적이 큰 폭으로 ...
2020-03-06 금요일 | 홍승빈 기자
LG화학 동맹군 GM, 배터리 원가 확 낮춘 차세대 전기차 내놓는다
GM이 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전기차 데이'에서 3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여기에 탑재될 차세대 배터리 '얼티엄'을 발표했다.GM에 따르면 얼티엄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50~200kWh급 제품 라인업을...
2020-03-0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 LG화학과의 배터리 분쟁 반격 나선다…미 ITC 결정 이의제기 예정
SK이노베이션이 반격에 나설 전망이다.SK이노베이션이 미 국제무역위원회(ITC)가 LG화학 손을 들어준 것에 대한 이의제기를 한국 시각 4일 오전까지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ITC가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조...
2020-03-03 화요일 | 조은비 기자
LG화학, 지난달 CATL 꺾고 전기차배터리 2위…시장 다각화 성과
지난달 전기차 판매 기준 배터리 탑재량 순위에서 LG화학이 중국 CATL을 제치고 글로벌 2위로 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각 양사의 주력시장인 유럽과 중국 전기차 판매가 엇갈린 영향으로 풀이된다.28일 메리츠종금...
2020-02-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파우치 강자' LG, 원통형도 경쟁력 입증…美루시드, LG화학 배터리 선택
LG화학과 미국 루시드모터스는 24일(현지시간) 루시드 스포츠세단 전기차 '루시드 에어' 표준형 모델에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를 2023년까지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규모·금액 등은 비공개다. 루시드는 표준형 외 고...
2020-02-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특징주] SK이노베이션, LG화학과의 ‘전기차 배터리 전쟁’ 패소에 약세
SK이노베이션이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LG화학과의 전기차 배터리 관련 소송전에서 사실상 패배함에 따라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2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2020-02-1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LG, EV배터리 핵심사업화…권영수 부회장 LG화학 의장 선임 추진
권영수 LG 부회장이 LG화학 이사회 의장에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LG화학 이사회는 권 부회장을 신임 사내이사·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각각 결의할 예정이다.구광모 LG 회장을 지근거...
2020-02-1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