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화재, 삼성전자 지분 1.3조 블록딜 성공… 지배구조 개편 첫 삽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보유 중인 삼성전자 주식 2700만주(지분율 0.42%)를 주식시장에서 블록딜 형식으로 모두 매각하는데 성공했다. 주당 매각가는 전날 삼성전자 종가(4만9500원)보다 1.5% 내린 4만8757원 으로, ...
2018-05-3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전자, 지배구조 리스크 불구 기업가치 주가 웃돌아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그룹 지배구조 리스크가 남아있지만 주가가 여전히 기업 가치를 크게 밑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승우 연구원은 “다른 묘수가 있지 않을까 ...
2018-05-31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생명·화재, 삼성전자 지분 매각…“실적·배당 두 마리 토끼”
삼성전자 주식에 대한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매각을 결정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실적 및 배당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블록딜 방식으로 삼성전자...
2018-05-3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전자, 주주 우선 정책방향 변함없어 –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도 주주를 우선시하는 정책 방향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31일 김경민 연구원은 “삼성 보험계열사의 삼성전...
2018-05-31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 오버행 우려에 5만원선 또 붕괴…“비중확대 기회”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삼성전자 주식에 대한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매각을 공시한 가운데 30일 주식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3% 이상 내려앉았다. 다만 삼성전자가 견조한 펀더멘털과 배당 매력을 기반으로 6월부터...
2018-05-30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생명·화재, 삼성전자 주식 1조3850억 블록딜 매각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30일 이사회를 열어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삼성전자 주식 2700만주(0.45%)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생명의 처분금액은 자기자본의 3.79...
2018-05-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삼성전자 지분 매각 놓고 금융당국과 논의…3시 이사회 개최
삼성생명이 지배구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유 중인 삼성전자 지분 매각 방안에 대한 금융당국과의 논의 및 이사회 의결을 진행했다.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30일 금융당국을 만나 삼성생...
2018-05-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전자, 업계 최초 ‘32GB D램 모듈’ 양산…게이밍 노트북에 최적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용량의 노트북용 ‘10나노급 32GB(기가바이트) DDR4 SoDIMM(Small outline Dual In-line Memory Module)’을 본격 양산한다. ‘32GB DDR4 모듈’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고성능 게이밍 ...
2018-05-30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7월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 · 재량근로제 병행 실시
삼성전자가 주 단위 ‘자율출퇴근제’를 월 단위로 확대한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직원에게 근무에 대한 재량을 부여하는 ‘재량근로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유연근무제’를 실시한다. 이는 근로시간의 자...
2018-05-29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IoT 기능 탑재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가 IoT 기능을 탑재한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을 출시하며 최근 소비자들의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제품 상...
2018-05-29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IT 슈퍼사이클 수혜 지속 - SK증권
SK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IT 슈퍼사이클 수혜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28일 김영우 연구원은 “올 하반기 디램(DRAM) 공급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버와 모바일 디램...
2018-05-28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9 팬이 직접 촬영한 사진전 개최
삼성전자가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서교동 홍대 갤럭시 팬 하우스에서 ‘갤럭시S9’으로 팬들이 직접 촬영한 작품의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갤럭시 팬(Fan)과 함께 하는 S9 모두의 발견전’은 지난 4월 6일...
2018-05-27 일요일 | 김승한 기자
[주간추천종목·유안타증권] 삼성전자·넷마블·DB하이텍
◇삼성전자-글로벌 정보기술(IT) 경쟁력에도 불구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이 6.5배에 불과. 해외 IT 대기업 대비 실적 성장성 또한 부각.-액면분할 및 배당 확대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도 할인 해소 요인.◇넷마블...
2018-05-27 일요일 | 한아란 기자
美 법원 “삼성전자, 애플에 특허침해 5800억원 배상” 평결
삼성전자가 미국 애플의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 침해로 5억 3900만달러(약 5815억 8100만원)를 배상하라는 미국 법원의 평결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州...
2018-05-25 금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산업부와 에어컨·냉장고 등 가전 에너지절약 협약
삼성전자가 2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글래드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국민 전력 수요 자원 거래 (이하 국민 DR, Demand Response)’ 시범 사업 관련 협약식을 가진다. ‘국민 DR’ 시범 사업은 산업...
2018-05-25 금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디램 가격 상승으로 2분기도 실적 호조 예상…투자의견 ‘매수’ - 현대차투자증권
현대차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실적호조와 주주환원 정책, 밸류에이션 매력이 유효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6000원으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노근창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2018-05-25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전자 ‘세계 브랜드 가치’ 7위…현대차 75위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 7위에 자리에 올랐다. 이는 10위를 차지한 지난해 보다 3단계 상승한 기록이다. 2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기 포브스는 100여개의 브랜드 가치 순위를 산정해 ...
2018-05-24 목요일 | 김승한 기자
검찰 ‘노조 와해 의혹’ 삼성전자 경영기획실 압수수색
검찰이 삼성전자서비스의 노조 와해 의혹과 관련해 삼성전자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24일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김성훈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본사 경영기획실에 검사와 수...
2018-05-24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나흘만에 하락…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삼성전자가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 모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24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16%(600원) 하락한 5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0.39%...
2018-05-24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 QLED TV ‘동남아 테크 세미나’서 기술력 선보여
삼성전자가 23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QLED TV의 핵심 기술을 선보이는 ‘동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호주·싱가포르·대만 등 동남아 9개국의 주요 미디어들이 대거 참...
2018-05-24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외인이 이끈 'IT주' 부상…삼성전자·SK하이닉스 날았다
미국발 반도체주 훈풍에 반도체 업황 호조 예상까지 더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정보기술(IT)주가 부상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외국인 매수세에 7%가량 급등하면서 IT주의 주도주 되찾기 움직임에 힘...
2018-05-23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전자, 사흘째 강세…외국인 이틀 연속 순매수(종합)
삼성전자가 사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이틀 연속으로,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삼성전자 순매수에 나섰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60%(1800원) 오른 5만1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
2018-05-23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 ‘월드 IT쇼’서 갤S9·QLED TV·게이밍노트북 선봬
삼성전자가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18(World IT Show 2018)’에 참가해 최신 전략 제품들을 선보이고 혁신적 스마트 라이프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9’과...
2018-05-23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