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SMR 등 핵심사업·고부가가치 해외사업에 역량 결집”
“대형원전·SMR 등 핵심사업과 수소·CCUS 등 미래 기술 개발에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건설시장의 글로벌 흐름에 따라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립해 고부가가치 해외사업에 역량을 결집할 필요가 있다.” 올해 신년사...
2024-01-0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공동주택 100% 계약완료
현대건설이 경기 시흥시 시화MTV 일대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의 분양이 지난 12월31일 완료됐다. 최근 고금리, 분양가 상승 등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지난 10월 말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2024-01-0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공사비 갈등’에 업계 1·2위 삼성·현대건설 현장까지 멈추나?
건설업계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곳곳에서 공사비를 두고 공사 중단위기를 겪는 재개발·재건축 현장이 늘고 있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1일부터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 사업...
2024-01-0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땀으로 일궈온 위상·명성 높이는 한 해 되길”[2024 신년사]
“새롭게 펼쳐질 2024년에도 현대건설이 땀 흘려 일궈온 이 위상과 명성을 다시 한 번 드높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금리·환율·유가의 삼중고로 국내 건설시장...
2024-01-0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3.1조원 규모 신한울 3·4호기 계약 서명…원전강자 면모 과시
현대건설은 지난 22일(금)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방사선보건원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3조1000억 원 규모의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
2023-12-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대조1구역 공사 내년 1월 중단 선언…공사비 한 푼도 못 받아
서울 북부 재개발 최대어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은평구 ‘대조1구역(힐스테이트 메디알레)’ 공사가 내년 1월 1일자로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복수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대조1구역 조합은 집행부 공백 등을 이유...
2023-12-2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최고등급 편입…건설부문 1위
현대건설이 12월 8일(현지시간) S&P Global이 발표한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DJSI World 지수에 편입되며, ESG 경영의 선도적 입지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DJSI W...
2023-12-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응봉1 주택재건축·한가람세경 리모델링 동시 수주
현대건설이 지난 9일, 응봉1 주택재건축정비사업과 한가람세경 리모델링사업을 동시에 수주했다. 서울 응봉1 주택재건축정비조합은 지난 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과...
2023-12-1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HD현대건설기계, 기업혁신대상 '대통령상' 수상
HD현대건설기계(대표 최철곤)는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30회째를 맞이한 '기업혁신대상'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
2023-12-0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H 사일런트 솔루션' 패키지 구축
현대건설이 ‘층간소음 제로’를 목표로 소음·진동 해결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공동주택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 현대건설은 바닥시스템과 평면구조, 저주파 및 진동 제어 기술, 소음 감지 알고...
2023-12-0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우크라 원자력공사, 원전사업 확장 협력에 맞손
현대건설이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원전 분야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 에네르고아톰(Energo...
2023-12-0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 신한울3·4호기 원자력사업 본격 참여
포스코이앤씨가 참여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이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 지난달 30일, 한국수력원자력은 신한울 3·4호기 원전 주설비공사의 시...
2023-12-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산본1동1지구 재개발 수주…6300억원 규모
현대건설이 6300억원 규모의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 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26일 열린 시공사 선정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우선협상 ...
2023-11-2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공간 활용성 극대화한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Ⅱ’ 공개
현대건설이 원 스페이스 멀티 유즈 콘셉트의 H시리즈를 선보이며 주거공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28일 한층 업그레이드된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Ⅱ’를 공개했다. 지난해 처음...
2023-11-28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차, 울산공장 태양광 64MW 조달...현대건설과 전력구매계약
현대차는 현대건설과 23일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태양광 재생에너지 PPA(전력구매계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2025년까지 울산 공장에 태양광 재생에너지 64MW(메가와트)를 조달하기로 했다. 이를 ...
2023-11-2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건설, 세계적 권위 ‘IFLA Award’ 공동주택 부문 조경상 수상
현대건설이 세계 최고 권위의 조경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현대건설은 17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후타코 타마가와 라이즈 스튜디오&홀에서 열린 ‘2023 IFLA Award’에서 공동...
2023-11-23 목요일 | 주현태 기자
HD현대 건설기계 3사,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ISO 37001' 획득
HD현대(회장 권오갑) 건설기계 3사가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37001은 기업 경...
2023-11-2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대전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12월 분양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일원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84~155㎡, 358가구 규모다...
2023-11-2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2023 기술공모전 시상식 개최…최우수상에 에이런 선정
현대건설은 지난 17일 ‘2023 현대건설 기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 15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은 2008년 건설사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16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국내 최고 건설...
2023-11-2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우크라이나 핵심 인프라 재건사업 협력 확대
현대건설이 전후 우크라이나 핵심 인프라 재건사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14일과 15일(현지시간) 이틀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우크라이나 에너지 재건 국제박람회인 ‘리빌드 우크라이나...
2023-11-1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유럽 에너지 기업과 차세대 에너지 사업에 ‘맞손’
현대건설이 유럽 최대 에너지 기업과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확장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14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알더블유이 오프쇼어 윈드(RWE Offshore Wind GmbH, 이하 RW...
2023-11-15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12월 분양 예정
현대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를 12월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가...
2023-11-1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