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터리 기지개 켜자, LG·삼성·SK 2·5·7위로 하락
지난달 전기차배터리 시장에서 CATL 등 중국기업들이 반격에 나섰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이노베이션 등 한국기업은 시장 평균 성장률을 하회했다. 2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 글로...
2021-03-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텔레콤-순천향대, 아바타로 참석하는 ‘메타버스 입학식’ 진행
SK텔레콤이 순천향대학교와 협력해 2일 오전 열리는 2021 순천향대학교 신입생 입학식을 ‘점프 VR’ 플랫폼을 통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와 가공...
2021-03-02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제품가 인상구간 진입 '실적 기대'…목표가↑"-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2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제품가 인상 구간 진입 수혜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5만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리포트에...
2021-03-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ESG경영] 건설사 각양각색…GS-SK ‘친환경’, 포스코-롯데 ‘상생’, 현대-DL ‘현장안전’
정부의 ‘그린뉴딜’ 장려 속에서 각 건설사들 또한 ESG경영에 발맞춘 행보를 속속 보여주고 있다.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친환경 프로젝트 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는 회사들이 있는가 하면, 사회기여를 위한 협력사들...
2021-03-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SG경영] SK 최태원, ESG 선두 주자 재계 확산 주도
이달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수장에 취임, 재계 맏형이 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대표하는 인사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ESG 경영 설파에 나선 그는 올해 구체적인 ESG 행보...
2021-03-0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제우스·파크시스템스·테크윙
◇ 제우스 -반도체 습식 세정장비 전문업체(Single, Batch, 고온황산장비). 올해 영업이익 477억원으로 사상 최대 전망. -배치(Batch) 타입 세정장비 국산화 효과, 지난해 연구개발비 증가분 감소효과 오버랩...
2021-02-27 토요일 | 홍승빈 기자
금리가 주식변동성 확대의 주범...VIX는 평온 - SK證
SK증권은 26일 "파월 연준의장이 부인했지만, 미국의 국채금리 상승과 그에 따른 긴축에 대한 우려가 주식 차익실현의 빌미로 작용했고, 그 과정에서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밝혔다.한대훈 연구원은 "국내외 주식시장...
2021-02-26 금요일 | 장태민
SK에너지, 제주UTD와 '한끼 나눔 온택트' 활동
SK에너지와 제주UTD는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해녀협회와 함께 고령의 취약계층 해녀를 대상으로 ‘한끼 나눔 온(溫)택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향후 총 20주간 일부 취약계층의 제주 해녀들을 직접...
2021-02-2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K아이테크놀로지, 중국 창저우서 2년 연속 지역사회 기여 공로 ‘인정’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중국에서 진행해 온 지속적인 투자와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중국 지방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중국 창저우 LiBS법인(SK hi-tech ...
2021-02-2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경찰, '배터리 기술 유출 의혹' SK이노베이션 추가 압수수색
경찰이 전기차 배터리 기술을 유출한 의혹을 받는 SK이노베이션 본사를 추가로 압수수색했다.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 서린빌딩을 압수수색했다.지난해 5월 LG화학은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
2021-02-2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텔레콤, 11번가 소상공인 대상 금융서비스 출시…ESG 경영 강화
SK텔레콤이 소상공인을 대상 혁신금융 서비스를 출시하며, ESG 경영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11번가, 현대캐피탈과 협력해 혁신금융 서비스인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에 ‘자동 선정산’과 ‘미래 선정산’ 서비...
2021-02-25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EUV 취득은 주가에 긍정적"-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25일 SK하이닉스의 EUV(극자외선) 스캐너 취득 결정에 대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가 17만5000원을 유지했다.SK하이닉스는 전날(24일) AS...
2021-02-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SK이노, 다음 달 26일 정기 주총...김정관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 표결
SK이노베이션이 다음 달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한다. 이날 주총에서는 지난해 실적 보고와 재무제표 승인과 함께 김정관 태평양 고문의 사외이사 재선임을 표결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2021-02-2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K하이닉스, EUV 장비에 4.8조 투자…차세대 D램 양산 속도
SK하이닉스가 EUV(극자외선) 스캐너 기계장치 구입을 위해 오는 2025년 12월까지 4조7549억원을 투자한다고 24일 공시했다. 거래 상대방은 세계 유일한 EUV 장비 제조업체인 네덜란드의 ASML이다. SK하이닉스 측은 “...
2021-02-25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클래리베이트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 선정
SK텔레콤이 글로벌 특허 솔루션 전문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선정하는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기업으로선 6년 만에 신규 선정 됐다. 클래리베이트는 다양한 특...
2021-02-24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증권, 1000억원 규모 하나카드 ESG채권 대표 주관
SK증권은 지난 22일 1000억원 규모의 하나카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 발행에 NH투자증권과 공동 대표 주관사로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3년 만기 700억원, 4년 6개월 만기 300억원 규모로 ...
2021-02-23 화요일 | 홍승빈 기자
SK건설, 해외 인프라 PPP사업 3년 연속 글로벌 금융상 수상
SK건설이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Almaty Ring Road) 사업이 글로벌 금융 전문지인 PFI(Project Finance International)로부터 ‘올해의 유럽 교통 프로젝트(Europe Transport Deal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2021-02-23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반도체 업황 호조 지속 전망...국내 부품공급망 기업 주목”- SK증권
올해 반도체 업황의 호조가 지속됨에 따라 국내 서플라이체인(부품공급망) 기업들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23일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은 올...
2021-02-23 화요일 | 홍승빈 기자
SK네트웍스, 미국 무인매장 자동결제 유니콘에 278억원 투자
SK네트웍스가 무인 자동결제 시스템에 기술력을 가진 미국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미래사업 기회를 찾는다.미국 소매매장 자동결제 솔루션 스타트업 '스탠더드 코크니션(이하 스탠더드)'는 17일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
2021-02-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E-GMP 3차 물량, SK·CATL이 따낼 듯
현대차그룹 E-GMP 배터리 3차 수주전에서 SK이노베이션과 중국 CATL이 웃었다. 고배를 마신 LG에너지솔루션은 추가적인 대규모 계약 체결 가능성이 열려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2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CAT...
2021-02-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텔레콤, 분당·성수 ICT인프라센터서 재생에너지 사용한다
SK텔레콤이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SK텔레콤과 한국전력공사는 연간 44.6GWh 분량의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인증에 관한 ‘녹색프리미엄’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
2021-02-2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D램·낸드 가격반등에 실적개선 기대…목표가↑"- DB금융투자
DB금융투자는 22일 SK하이닉스에 대해 D램(DRAM) 가격 반등, 낸드(NAND) 업황 회복 등을 통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재 주가는 ...
2021-02-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배터리 소송서 패한 SK이노베이션, 돌파구 찾기 부심
SK이노베이션이 미래 핵심 먹거리로 육성하고자 하는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 2년간 이어오던 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 소송’에서 사실상 패소했다. 배터리 사업은 SK이노베이션이 포기할 수 없...
2021-02-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