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 첫 ‘대토보상리츠’ 추진…‘평택브레인시티’ 인가 신청
국내 리츠업계 1위 운용사 코람코자산신탁이 대토보상리츠 사업 참여를 공식화했다.코람코자산신탁은 최근 평택브레인시티의 대토지주 35인과 시행대행사 브레인시티상가대토조합과 대토보상권 현물출자 협약을 맺고...
2021-08-04 수요일 | 김관주 기자
한국토지신탁, 양천구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 사업대행자 지정
부동산 신탁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이 지난달 29일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사업(신정수정 재건축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한국토지신탁은 현재 사업대행자로 선정돼있는 봉천 1-1구역 재건축 정비...
2021-08-02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지주 신탁사, 책준 앞세워 상반기 실적↑
국내 4대 금융지주 부동산신탁사(KB·하나·아시아·우리)가 올해 상반기 순이익 1428억원을 기록했다. 4사 모두 책임준공형 토지신탁을 기반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순이익이 모두 상승했다.상반기 순이익은 KB부동...
2021-08-02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하나자산신탁, ‘평택 마제스트 타워’ 30일 홍보관 개관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는 ‘평택 마제스트 타워’가 30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성지건설, 삼양건설산업이 시공하는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경기...
2021-07-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하나자산신탁, 순익 426억…전년比 8.7%↑
올 상반기 하나자산신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순이익이 8.7% 늘어났다. 주로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수주를 기반으로 실적이 올랐으나 올해는 차입형 토지신탁 비중을 높이려는 모습이다. 28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
2021-07-28 수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아시아신탁, 순익 350억…전년比 81.5%↑
올 상반기 아시아신탁이 전년 대비 81.5% 증가한 순이익으로 4대 금융지주 신탁사 중 상승 폭이 가장 높았다.27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아시아신탁은 올 상반기 350억원 순이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1-07-2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KB부동산신탁, 순익 436억…전년比 13.8%↑
올 상반기 KB부동산신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4% 증가한 순이익을 얻었다. 책임준공형 토지신탁을 발판으로 리츠, 도시정비사업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성장하고 있다.27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KB부동산...
2021-07-2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우리자산신탁, 순익 216억…전년比 6.7%↑
우리자산신탁은 올 상반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작년에 수주했던 책임준공형 토지신탁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며 호실적을 이어나갈 전망이다.26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우리자산신...
2021-07-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먹거리’ 찾는 신영·대신·한투, A급 신용도 집중
대신자산신탁과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BBB/긍정적’ 신용등급을 받을 전망이다. 신영부동산신탁의 등급 전망은 ‘BBB/안정적’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3사는 A급 신용도 달성에 집중할 예정이다.최근 대신자산신탁은...
2021-07-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생 부동산신탁사’ 신영·대신·한투, 사업계획서 톺아보기
최근 신생 3사인 신영부동산신탁, 대신자산신탁에 이어 한국투자부동산신탁까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2019년 금융위원회는 신탁업계 내 ‘메기’를 주문하며 신생 3사에 신탁업 본인가를 내줬다. 이번 하반기...
2021-07-1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자산신탁, 912억원 규모 인천 십정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이창재 대표이사)이 매출액 912억원 규모의 인천 십정동 단독주택단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179...
2021-07-1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하반기 도시정비 대전 ③] 신림1구역·봉천1-1구역, 관악구 도시정비 ‘신바람’
코로나 이후 국내 주택사업에 집중하기 시작한 건설사들의 주요 격전지는 도시정비 사업이다. 지난해에만 1조 클럽이 9개사가 등장할 정도로 뜨거웠던 도시정비 시장은 올해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상반기에 이미...
2021-07-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자산신탁, 한국자산캐피탈에 500억원 규모 유상증자
한국자산신탁이 자회사 한국자산캐피탈에 50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15일 한국자산신탁은 자회사 한국자산캐피탈의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주당 5000원에 1000만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
2021-07-15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부동산신탁사 ESG, ‘E’ 적극 ‘G’ 소극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기업 경영의 화두로 부상하고 있지만 부동산 신탁사는 적극적이지 못한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ESG 경영이 재무적 성과로 직접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도입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KB부동...
2021-07-12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코람코자산신탁, 개발본부 신설…간접투자 개발사업 본격화
코람코자산신탁이 개발사업본부를 신설하고 간접투자를 통한 부동산 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코람코자산신탁은 2001년 리츠제도를 국내로 도입한 1세대 부동산금융기업이다. 민간 리츠시장에서 지난 20년...
2021-07-09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대한토지신탁, ‘군포 당동1지구 정비사업’ 업무협약 체결
대한토지신탁(이훈복 대표이사)이 경기도 군포시 당동 일대 성공적인 도시정비를 위해 주민들과 손을 맞잡았다.대한토지신탁은 8일 서울 삼성동 대한토지신탁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군포 당동 제1지구 주택재...
2021-07-08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리츠 평균 배당수익률 8.33%…직접 투자보다 2.7배↑
한국부동산원(손태락 원장)은 부동산투자회사(리츠)의 지난해 결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운용 중인 리츠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8.33%(정책 리츠 제외)라고 8일 발표했다.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국...
2021-07-08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대한토지신탁, '퇴계원2구역 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대한토지신탁(이훈복 대표이사)이 신탁방식으로 추진되는 '퇴계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퇴계원2구역은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 109-8 일원에 진행되는 전체 ...
2021-07-02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대신자산신탁, 엠큐디벨롭먼트홀딩스와 부동산 사업 업무협약
대신증권 계열 대신자산신탁이 엠큐디벨롭먼트홀딩스와 업무협약을 맺는다. 대신자산신탁은 1일 오후 서울 중구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부동산 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
2021-07-02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자산신탁, 리츠AMC인가 3개월 만에 대토리츠 시장 진출
우리금융지주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이창재·이창하 대표이사)은 지난 1일 우리교산대토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우리교산대토리츠)와 자산관리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대토리츠 시장에 진...
2021-07-02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이리츠코크렙, 이랜드리테일 지분 블록딜 매각…시장 유동성↑
이리츠코크렙이 주식거래 활성화하기 위해 대주주 이랜드리테일 보유지분 일부를 블록딜을 통해 매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8년 6월 상장된 이리츠코크렙은 대주주인 이랜드리테일이 총 지분의 75%를 보유하고 ...
2021-07-01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코람코에너지리츠, 5년 내 자산규모 50%↑ 목표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가 성장가속형 리츠로의 전환을 통해 2025년까지 자산규모를 50% 이상 상승시킨다는 내용이 담긴 ‘코람코에너지리츠 비전2025’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코람코에너지리츠는 코람코자산신탁...
2021-07-01 목요일 | 김관주 기자
‘1500억 유상증자 성공’ 교보자산, 톱10 재진입 노린다
교보자산신탁은 설립 후 처음으로 자본을 확충을 받아 자기자본 3000억원에 이르게 됐다. 이를 통해 부동산신탁업계 자산규모 10위에서 7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교보자산신탁 매출은 ...
2021-06-25 금요일 | 김관주 기자
국토부, 23일 부동산투자회사법 시행…리츠 자산관리회사 건전성↑
국토교통부(노형욱 장관)는 리츠 자산관리회사(AMC)에 대한 인가요건을 개선하고 경영건전성 기준 및 변경인가 제도를 도입함과 동시에 보고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안이 23일부터 시...
2021-06-22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대한토지신탁, 대명소노와 제휴 구축… 숙박시설 운용 강화
대한토지신탁이 국내 레저 인프라 산업 핵심 기업인 대명소노그룹과 숙박시설의 개발과 운영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대한토지신탁(이훈복 대표이사)은 대명소노(김정훈 대표이사)와 숙박시설의 위탁운영을 위한...
2021-06-17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