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토지신탁, ‘대전용운 e편한세상 에코포레’ 사업대행완료 고시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15 15:29

신탁방식 최초 대규모 사업장(2267가구)
조합원 비례율 상승(104%→120%)…분담금 감소

대전용운 e편한세상 에코포레 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 사진제공=한국토지신탁

대전용운 e편한세상 에코포레 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 사진제공=한국토지신탁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를 맡은 ‘대전용운 e편한세상 에코포레’ 재건축정비사업이 지난 3일 대전 동구청으로부터 사업대행 완료 고시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장은 신탁방식 최초 대규모 사업장이다. 10여 년간 정체돼 있던 사업이 2016년 12월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하면서 신탁방식의 장점인 빠른 사업진행으로 DL이앤씨와 DL건설 참여가 이루어졌다. 1년 만에 인허가 과정을 거쳐 이주 및 철거 후 2017년 12월 분양을 개시해 3개월 만에 분양까지 완료했다.

기존 중견 시공사에서 메이저 시공사로 변경되면서 브랜드를 상향했음에도 철저한 사업관리를 통해 공사비를 비롯하여 기타 용역비 등 사업비를 절감했다. 이로써 정비사업 사업성의 척도인 조합원 비례율이 당초 104%에서 120%로 상승하며 조합원이 부담해야 하는 분담금 감소로 이어졌다.

한국토지신탁은 “이번 사업대행완료 고시는 신탁사가 참여한 첫 대규모 사업장이자 신탁방식의 장점이 고스란히 드러난 사업장이라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있다”며 “대전용운 재건축정비사업과 같은 성공적인 대규모 사업추진 경험은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신림1구역 재개발 등 서울 주요 정비사업은 물론 지방 정비사업장까지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확대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은 대전용운 재건축정비사업 사업대행완료에 따라 조합에 업무, 자금 등을 인계할 예정이다. 통상적인 정비사업의 경우 입주 시 조합원 추가 분담금이 발생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용운 재건축 조합원들에게는 현시점에도 절감된 잔여 사업비가 있어 조합 해산 및 청산 시 일정 부분 추가 환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상반기에 서울 서남부 최대 사업장인 신림1구역 재개발사업(4061가구)과 신림미성 재건축사업(501가구) 사업대행자 지정고시를 받았다. 하반기 현재까지 서울 신정수정아파트(296가구)와 지방 대규모 사업장인 창원 상남·산호지구 재개발(3437가구) 지정고시를 받으며 신탁방식 정비사업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올해 서울에서만 3개 사업지 지정고시를 받는 등 총 도시정비 수주 실적 886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수주액은 1438억원이며 이 중 도시정비사업은 556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금호건설, 1분기 영업익 121억원…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 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증가를 기록하며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금호건설은 15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534억원, 영업이익 121억원, 당기순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57억원에서 올해 121억원으로 11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같은 기간 8억원에서 108억원으로 늘었다.금호건설 측은 과거 원가 부담이 높았던 현장들이 순차적으로 마무리되고 수익성이 확보된 사업 비중이 확대된 점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원가 부담 완화·수익성 중심 운영금호건설은 2 두산건설, 1분기 영업익 299억원…원가 개선·선별 수주 영향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증가와 직전 분기 대비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건설 경기 둔화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가 관리와 선별 수주 전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15일 두산건설 실적공시에 따르면 회사의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594억원, 영업이익은 299억원, 당기순이익은 220억원으로 집계됐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82억원 대비 약 217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분기 1.9%에서 올해 8.3%로 상승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29억원 대비 증가했다.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수익성 개선 흐름이 더욱 두드러졌다. 지난해 4분기 3 솔루엠 “‘인수 1년’ GDK화장품, 성장가도…글로벌 화장품사 전환” GDK화장품이 실적 성장을 예고했다. 지난해 솔루엠이 인수한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이 뚜렷하게 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15일 솔루엠에 따르면, 2025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GDK화장품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또한 약 64% 늘 것이란 전망이다.앞서 솔루엠은 지난해 6월 GDK화장품을 인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왔다.실적 성장세에 맞춰 GDK화장품은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사업체계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우선 GDK화장품은 최근 신임 R&D 본부장을 선임하고 연구 인프라 확대에 나섰다.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경기·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국가기관 협업 프로그램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