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상남·산호지구 주택재개발정비’ 사업대행자 지정
한국토지신탁이 1일 창원 ‘상남·산호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한토신이 사업대행을 맡은 창원 상남·산호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1조 규모의 경남권 최대 사업...
2021-09-03 금요일 | 김관주 기자
“LF 케미” 코람코, 상반기 매출 부동산신탁업계 1위 차지
코람코자산신탁이 LF로 대주주가 개편된 이후 처음으로 부동산신탁업계 매출액 1위에 오르며 경영안정화와 함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1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코람코자산신탁 영업수익...
2021-09-0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인허가부터 매각까지…신영부동산신탁, '개인 맞춤형' 밸류업 서비스
신영부동산신탁이 ‘고객 부동산 자산 가치 제고’를 목표로 대규모 개발 사업 위주인 부동산 신탁 시장에서 개인 맞춤형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외연을 넓히고 있다. ‘고객 부동산 밸류업(Value-up)’...
2021-08-3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이훈복 대표, 대토신 ‘체질 개선’ 성공…‘책임준공형’ 진출 본격화
이훈복 대표가 이끄는 대한토지신탁이 ‘내실화’를 통해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08.1% 증가했다.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 시장에 진출하며 수익 창출 기조를 이어갈 전망...
2021-08-3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자산신탁, 코로나19 극복 현장지원으로 ESG 경영 실천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이창재 대표)은 지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혈액수급에 차질을 빚는 가운데, 채혈현장에서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
2021-08-25 수요일 | 김관주 기자
호실적 기록한 대신·신영…한투도 첫 흑자 달성
신탁업계 후발주자인 대신자산신탁과 신영·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이달 영업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실적을 공개했다. 출범 후 첫 흑자를 달성한 한투부동산신탁을 비롯해 신생 3사 모두 호실적을 기록했다.23일 대신자...
2021-08-2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대한토지신탁, 울산 언양 국민주택 소규모재건축 우협 선정
대한토지신탁(이훈복 대표이사)이 울산 울주군 언양읍 국민주택 소규모재건축의 사업시행자 우선협상대상자로 낙점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서부리 378번지 일원에 위치한 전체 면적...
2021-08-2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한국자산신탁, 2분기 영업익 394억 전년比 5.8↓…리스크도 함께 줄어
한국자산신탁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2분기 영업이익을 거뒀지만 리스크도 함께 줄어들어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20일 한국자산신탁 IR자료에 따르면 2분기 실적은 영업수익 504억원, 영업이익 394억원으로 각각 ...
2021-08-2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한국토지신탁, 2분기 영업익 341억…전년比 194%↑
한국토지신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4.4% 증가한 2분기 영업이익을 거두며 호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차입형 신탁, 정비사업, 리츠 등 모든 부문의 기여로 수수료 수익이 전년 대비 증가해 2년 만에 외형 턴어라...
2021-08-2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자산신탁, 부동산전문개발회사 한강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이 지난 18일 부동산개발전문회사인 한강그룹과 ‘부동산개발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서울 삼성동 소재 우리자산신탁 ...
2021-08-1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코람코·KB·우리, '블루오션' 대토리츠 시장 뛰어드는 신탁업계
올해 KB부동산신탁, 우리자산신탁에 이어 국내 리츠업계 1위 운용사인 코람코자산신탁도 대토보상리츠 사업에 뛰어들며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정부는 3기 신도시 토지보상비가 부동산 시장으로 재유입되는 것...
2021-08-1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부동산신탁사, 소규모 정비사업 ‘눈독’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정부 규제로 물량이 줄어들자 부동산신탁사들이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소규모 정비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신탁사는 소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정비사업 노하우를 다지고 사업...
2021-08-0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코람코자산신탁, 첫 ‘대토보상리츠’ 추진…‘평택브레인시티’ 인가 신청
국내 리츠업계 1위 운용사 코람코자산신탁이 대토보상리츠 사업 참여를 공식화했다.코람코자산신탁은 최근 평택브레인시티의 대토지주 35인과 시행대행사 브레인시티상가대토조합과 대토보상권 현물출자 협약을 맺고...
2021-08-04 수요일 | 김관주 기자
한국토지신탁, 양천구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 사업대행자 지정
부동산 신탁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이 지난달 29일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사업(신정수정 재건축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한국토지신탁은 현재 사업대행자로 선정돼있는 봉천 1-1구역 재건축 정비...
2021-08-02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지주 신탁사, 책준 앞세워 상반기 실적↑
국내 4대 금융지주 부동산신탁사(KB·하나·아시아·우리)가 올해 상반기 순이익 1428억원을 기록했다. 4사 모두 책임준공형 토지신탁을 기반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순이익이 모두 상승했다.상반기 순이익은 KB부동...
2021-08-02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하나자산신탁, ‘평택 마제스트 타워’ 30일 홍보관 개관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는 ‘평택 마제스트 타워’가 30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성지건설, 삼양건설산업이 시공하는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경기...
2021-07-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하나자산신탁, 순익 426억…전년比 8.7%↑
올 상반기 하나자산신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순이익이 8.7% 늘어났다. 주로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수주를 기반으로 실적이 올랐으나 올해는 차입형 토지신탁 비중을 높이려는 모습이다. 28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
2021-07-28 수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아시아신탁, 순익 350억…전년比 81.5%↑
올 상반기 아시아신탁이 전년 대비 81.5% 증가한 순이익으로 4대 금융지주 신탁사 중 상승 폭이 가장 높았다.27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아시아신탁은 올 상반기 350억원 순이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1-07-2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KB부동산신탁, 순익 436억…전년比 13.8%↑
올 상반기 KB부동산신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4% 증가한 순이익을 얻었다. 책임준공형 토지신탁을 발판으로 리츠, 도시정비사업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성장하고 있다.27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KB부동산...
2021-07-2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우리자산신탁, 순익 216억…전년比 6.7%↑
우리자산신탁은 올 상반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작년에 수주했던 책임준공형 토지신탁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며 호실적을 이어나갈 전망이다.26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우리자산신...
2021-07-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먹거리’ 찾는 신영·대신·한투, A급 신용도 집중
대신자산신탁과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BBB/긍정적’ 신용등급을 받을 전망이다. 신영부동산신탁의 등급 전망은 ‘BBB/안정적’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3사는 A급 신용도 달성에 집중할 예정이다.최근 대신자산신탁은...
2021-07-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생 부동산신탁사’ 신영·대신·한투, 사업계획서 톺아보기
최근 신생 3사인 신영부동산신탁, 대신자산신탁에 이어 한국투자부동산신탁까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2019년 금융위원회는 신탁업계 내 ‘메기’를 주문하며 신생 3사에 신탁업 본인가를 내줬다. 이번 하반기...
2021-07-1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자산신탁, 912억원 규모 인천 십정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이창재 대표이사)이 매출액 912억원 규모의 인천 십정동 단독주택단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179...
2021-07-1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하반기 도시정비 대전 ③] 신림1구역·봉천1-1구역, 관악구 도시정비 ‘신바람’
코로나 이후 국내 주택사업에 집중하기 시작한 건설사들의 주요 격전지는 도시정비 사업이다. 지난해에만 1조 클럽이 9개사가 등장할 정도로 뜨거웠던 도시정비 시장은 올해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상반기에 이미...
2021-07-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자산신탁, 한국자산캐피탈에 500억원 규모 유상증자
한국자산신탁이 자회사 한국자산캐피탈에 50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15일 한국자산신탁은 자회사 한국자산캐피탈의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주당 5000원에 1000만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
2021-07-15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