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 ‘밀운불우(密雲不雨)’ 데이터산업 언제까지
유교에 밀운불우(密雲不雨)라는 말이 있다. 먹구름이 자욱한데 비가 내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모든 것이 다 갖춰진 것 같은데도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개인에 빗대면 어려움에 부닥쳐 도움을 요...
2019-06-10 월요일 | 편집국
-
'임블리 소비자 운동'의 교훈
"'해당 화장품으로 인한'이라는 의사 진단 내용이 명확하게 기재돼 있는 서류 제출이 돼야 처리 가능합니다."지난 5월부터 부건에프엔씨가 '블리블리' 화장품 환불 및 트러블 치료비 배상을 받고 싶어한 고객들에게 ...
2019-06-10 월요일 | 구혜린 기자
-
김우성의 베트남 인사이트(1) 베트남 사업 제대로 알고 하자
과거의 적이 현재의 동지로필자의 어린 시절, 왕년의 가수 김추자의 노래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 상사~”로 기억되는 베트남. 베트남 전 파병으로 우리와 베트남은 전쟁의 상대였다. 월남의 패망과 보트 피플...
2019-06-04 화요일 | 편집국
-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수요자 중심 능동적인 보험 싱크탱크 될 것“
"저는 외부에서 보기에 저명한 교수도, 스펙이 뛰어난 사람도 아닌 평범한 연구자이자 ‘보험쟁이’입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보험업계에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은 ...
2019-06-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
[김상철의 정책해설–정부는 왜?] 추경이 정해지기까지
추경얘기가 나오기 시작한 것은 바로 지난 1월 고용지표가 나오면서부터다. 실업자가 122만4천명으로 19년 만에 최대를 기록하면서 당황한 청와대와 여당에서 추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되기 시작했다. 물론 올해...
2019-06-03 월요일 | 김상철
-
[기자수첩] ‘게임중독=질병’ 규정이 무리수인 이유
WHO가 결국 게임이용장애를 질병코드로 등재하면서 게임인들의 우려가 현실이 됐다. 게임업계는 물론 영상·애니메이션 관련 학계 인사들은 현 상황을 ‘게임중독 질병 낙인은 현대판 마녀사냥’, ‘게임 장례식’, ...
2019-06-03 월요일 | 박주석 기자
-
[신간] 내 운명은 고객이 결정한다
우리는 불황의 시대에 살고 있다. 모두들 글로벌 경기의 침체인 R(Recession)의 공포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 와중에 10개월에 일 매출을 20배나 성장시킨 사람의 이야기가 있다는 귀가 솔깃할 것이다. 신간 <...
2019-05-30 목요일 | 이창선 기자
-
3기 신도시 후폭풍 맞는 김현미 장관
‘가자니 태산(泰山)이요, 돌아서자니 숭산(崇山)이라’앞으로 나아갈 수도 없고 뒤로 물러설 수도 없는 딱한 처지에 놓였을 때를 일컫는 우리말 속담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이 한꺼번에 밀려와 연이어 어려움에 빠질...
2019-05-28 화요일 | 김의석 기자
-
[데스크 칼럼] 이재용-삼바, 공판 대신 여론재판 앞세운 검찰의 구태
“공판중심주의란 ‘형사재판에 있어서 모든 증거자료를 공판에 집중시켜 공판정에서 형성된 심증만을 토대로 사안의 실체를 파악하여 심판하는 원칙’을 말한다. 한마디로 ‘서류’에 의해 심판하지 않고, 법정에서...
2019-05-28 화요일 | 정희윤 기자
-
기업신용관리, 선택이 아닌 필수
네덜란드인들은 강력한 스페인 제국보다 더욱 쉽게 군사 원정대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는데, 왜냐하면 급성장하는 유럽 금융제도로부터 신뢰를 얻었기 때문이었다. 한편 당시 스페인 왕은 부주의하게도 자신에 대한...
2019-05-27 월요일 | 편집국
-
[신간] 편지, 쓰고 볼 일입니다(지금, 삶이 잘 익어 가도록)
누구나 편지에 대한 애틋한 추억은 간직할 법하다. 학창시절의 이름 모를 군인에 대한 위문편지, 해외 펜팔 친구와 주고받던 어설픈 영문편지, 부모님께 학비 부쳐달라고 보낸 효심편지, 존경하는 선생님께 드린 감사...
2019-05-23 목요일 | 이창선 기자
-
[인터뷰-신형춘 NH디지털R&D센터장] “청년 스타트업 성장 마중물 역할”
“한국에서 청년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대폭 지원을 늘렸습니다. 200억원 펀드로 전폭 지원,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신형춘 NH농협은행 NH디지털R&D센터장 겸 핀테크혁신센터...
2019-05-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
[김학수 금융결제원장] “금융혁신 서비스 플랫폼 역할 강화”
“금융결제원이 혁신 서비스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봅니다.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춘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망에 모이고 있습니다. 금융회사뿐 아니라 핀테크 기업이 안전하고 편리한 혁신 서비스를 선...
2019-05-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
카드사 수익성 개선 위한 정부 지원정책 절실
최근 금년도 1분기 주요 신용카드사(이하 카드사로 지칭)들의 영업실적이 발표되었다. 주요 카드사들이 발표한 당기순이익 현황을 살펴보면, 대체로 전년 동기(2018년 1분기) 대비 순이익이 감소하였다. 일부 카드사...
2019-05-20 월요일 | 편집국
-
[기자수첩] 초대형 IB, 우물 ‘밖’ 개구리 되려면
초대형 투자은행(IB). 금융당국은 지난 2016년 8월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기치로 내걸며 초대형 IB 육성을 위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육성방안을 내놨다. 국내 주요 증권사의 자기자본은 자본시장법(자본시장과 금...
2019-05-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
[신간]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
“21세기는 자국 문화의 우월성을 놓고 경쟁하는 시대가 아니라 문화의 향유와 공유가 핵심이 되는 시대입니다.”김세원 글로벌 문화브랜딩연구소장이 신간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를 출간하면서 강조하는 말이...
2019-05-17 금요일 | 이창선 기자
-
[이준행 고팍스 대표] ‘돈의 혁신적 기술’ 암호화폐 성공 가능성 높다
수만 년 전 남아공 지역에 거주하던 인류의 조상들은 달팽이 껍질을 목걸이에 꿰어 차고 다니며, 물건 구매에 대한 지급 대가로서 달팽이 껍질을 사용했다. 동아프리카의 호모사피엔스 부족들은 타조알과 조개껍질 등...
2019-05-16 목요일 | 편집국
-
[이건희 경기대학교 국제통상학과 외래교수] 금융시스템서 카드사 역할·기능 강화해야
[이건희 경기대학교 국제통상학과 외래교수]신용카드의 사용금액, 카드론 등의 규모는 2010년 대비 2018년에는 약 47% 증가하였다. 이러한 신용카드 산업은 경제활동의 지급결제와 중소기업대출의 금융산업으로 역할...
2019-05-16 목요일 | 편집국
-
[김상철의 정책해설–정부는 왜?] 소주성을 포기 못하는 이유
문재인 대통령이 야당 정치인이던 시절, 지금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흔히 말하는 참모중의 한 사람이 아니었다. 하지만 대통령 취임 후 첫 조각에서부터 김상조 상지대 교수는 공정거래위원장이었다. 김상조 위...
2019-05-13 월요일 | 편집국
-
[문재우 한국금융연수원장] “내년 디지털 통합연수 플랫폼 오픈”
“자기 주도적인 성향이 강하고 디지털 소통에 능한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에 맞춰 통합연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직접 지식콘텐츠를 창작하고 공유할 수 있고 업무 현장에서 궁금한 사...
2019-05-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
[김근수 신용정보협회 회장] 신용정보법 개정으로 데이터산업 활성화
지금으로부터 약 4만 년 전에 출현한 호모사피엔스 사피엔스는 현생 인류의 조상이라고 불리고 있는데, 21세기 4차 혁명으로 포노 사피엔스라는 신인류의 등장을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다.또한 정보기술(IT)을 기반으...
2019-05-13 월요일 | 편집국
-
[기자수첩] ‘실손보험 개혁’ 대화마저 거부한 의료계
실손의료보험은 지난해 전체 국민의 77%가 가입했을 정도로 보편화된 ‘제 2의 국민건강보험’으로 통한다. 그러나 실손보험은 보험금이 소액일 경우 청구에 필요한 구비서류 준비 등 금전적·시간적 비용이 발생해 ...
2019-05-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
[기자수첩] 초가삼간 다 태우는 부동산 규제 정책
“이 정부가 부동산 규제 강화 정책을 펼쳤을 때 어렵다는 얘기를 했지만, 사실상 공도 있었다고 판단했다. 일단 강남을 위시로 한 서울 지역 아파트값 상승세가 둔화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의미 없는 종부세 인상안...
2019-05-0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
[김상봉 한성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서민금융 활성화 방향에 대한 제언
“내가 정말 급할 때 돈 빌려 주는 곳이 없었어요. 매우 긴급하게 써야 하는 작은 돈이지만, 빌려 주어 감사합니다”. 이 말은 당사자가 서민금융을 받아서 고맙다는 말이 아니다. 불법 대부업체에 돈을 빌리고 장기...
2019-05-07 화요일 | 편집국
-
[신간]당신의 미래에 던지는 빅 퀘스천 10
우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미래는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다. 하지만 우리는 잘 감지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신간 <당신의 미래에 던지는 빅 퀘스천 10>은 이미 와 있는, 그리고 앞으로 올 미래...
2019-04-30 화요일 | 이창선 기자
-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 “사업부문별 수익 극대화로 최대실적 넘본다”
“지난 수년간의 성공적인 수익 다변화 결과가 올해에는 사상 최대 수익으로 이어져 교보증권 역사에 또 하나의 큰 획을 그을 것입니다.” 지난 12년간 교보증권의 수장을 맡아 증권업계 대표적인 최장수 CEO로 꼽히...
2019-04-29 월요일 | 홍승빈 기자
-
“리더는 자리가 아니라 태도로 증명된다”
서점에 가보면 리더십을 다룬 책이 널려 있다. 하지만 조직을 맡아 실제로 사람을 움직여야 하는 순간, 바로 적용할 실전용 서적은 드물다. 머리 속에서 뽑아내 글에 담은 원칙이 그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출간된 ’사례로 배우는 리더가 되는 길’은 이론과 실제 사이의 간극을 채워줄 괜찮은 지침서다. 이 책은 리더십을 설명하기보다 리더의 생각과 선택, 그리고 그 결과가 조직에 남긴 흔적을 차분히 따라간다. 독자도 그 길을 찬찬히 살펴보며 나가다 보면 무릎을 치게 된다. 저자인 홍석환 박사는 삼성그룹(비서실·삼성경제연구소), LG정유(현 GS칼텍스), KT&G 등에서 30년 넘게 인사·조직
-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