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부동산 PF 모델 정립의 조건
지난해 대다수 증권사의 실적이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그 와중에도 실적 희비를 가른 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사가 보증한 PF 유동화...
2019-04-0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어느 50대 가장의 부동산 투자 논란에 대한 단상
지난주 세간을 시끄럽게 했던 청와대 김의겸 전 대변인(56세)의 서울 흑석동뉴타운 건물 매입 투기 논란 뉴스는 이제 50대 접어든 필자에겐 복잡 미묘하게 다가왔다. 한국 사회에서 50대 중후반대를 일컬어 흔히 '...
2019-03-31 일요일 | 김의석 기자
[정운영 (사) 금융과 행복네트워크 의장] 혁신성장 도모하는 금융혁신과 금융소비자보호법
집권 3년차의 문재인 정부는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3대 축으로 ‘혁신적 포용국가’를 실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의 역할은 더 중요해졌다. 그러나 우리의 금융시장은...
2019-03-31 일요일 | 편집국
[김대윤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혁신금융 신호탄 쏜 P2P금융 법제화
[김대윤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최근 금융당국은 금융제도를 개선해 경쟁력 있는 핀테크 생태계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지난해 7월 금융위원회는 핀테크 혁신과 금융보안을 전담하는 금융혁신기획단을 ...
2019-03-25 월요일 | 편집국
[신재영 펀드온라인코리아 사장] “단순 펀드판매 아닌 생활금융 플랫폼 승부”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지금까지의 모습과 완전히 다른 회사로 새롭게 태어날 것입니다. 단순히 펀드판매회사가 아닌 생활금융플랫폼으로 승부를 걸겠습니다.”신재영 펀드온라인코리아 사장(사진)은 18일 서울 여의도...
2019-03-2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공정위에 승소한 토니모리, 웃을 수만은 없는 이유
"숫자를 강조하게 되면 고객들이 우리가 밥그릇 싸움한다고만 생각할까 봐 걱정되네요" 지난 6일 <토니모리 절반 7일 문 닫는다…뿔난 가맹점주들 동맹휴업>을 출고하고 난 뒤 취재원으로부터 이런 지적을 받았...
2019-03-19 화요일 | 구혜린 기자
[김상철의 정책해설–정부는 왜?] 업무보고가 늦어진 이유
정부 부처의 올해 업무보고는 작년 12월 11일에 시작됐다. 한 달 동안 장관이 조기 교체된 7개 부처가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했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그리고 환경부, 국방부와 ...
2019-03-18 월요일 | 편집국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손보업계 단순한 변화 아닌 완전한 변신해야”
“이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우리 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처음부터 끝까지(from A to Z)’ 개선이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살펴보고, 비록 발견된 문제...
2019-03-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데스크 칼럼] 지속가능 자동차산업 생태계를 향한 꿈
宮. 편의점 김 사장이 틈날 때마다 창밖을 보다 이따금 하는 일은 뜻밖이다. 주차금지 구역에 일본산 자동차가 있으면 단속반에 신고한다. 계산대를 맡은 딸에게 빨리 신고하라고 재촉했다. 딸은 꼭 그래야겠냐는 표...
2019-03-18 월요일 | 정희윤 기자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 “주택 사업 다각화로 도약 토대 마련”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은 올해 주택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체 주택 위주에서 도시정비사업, 토목사업, 기업형 임대 아파트 사업, 해외개발사업, 레저사업 등을 꾀하겠다는 의도다.이를 바탕으로 ‘T...
2019-03-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시장 왜곡이 부른 카드사-대형 가맹점 수수료 갈등
최근 카드업계는 대형 가맹점의 카드수수료율 인상을 발표했으나, 대형 가맹점의 반발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대형마트 및 백화점 등 대형 가맹점들은 수수료율 인상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가맹점 계약 해지도 불...
2019-03-11 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5G가 몰고올 VR 카트라이더 유혹
‘30분 체험 무료’라는 입간판에 홀린 것처럼 작은 상가 건물의 계단을 힘차게 올랐다. 지난해 가을, 서울의 낯선 지역에서 약속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마주한 광고 문구가 이렇게 내 삶에 깊이 박힐지는 그땐...
2019-03-11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기술혁신 '자강불식'
"3년 뒤 시가총액 100조, 기술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는 미래를 상상하고 있습니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올해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신년사를 통해 밝힌 포부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청주 M...
2019-03-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김근수 신용정보협회장] 4차 산업혁명 성공의 열쇠, 빅데이터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이 큰 이슈로 떠오른 이후 지금 세계 각 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뒤처지지 않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AI), 사물인...
2019-03-04 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윈윈 어려운 금감원 종합검사
“폐지됐다가 부활한 만큼 이전보다 더 꼼꼼히 들여다볼거 같아 부담되는게 사실입니다.”금융감독원 종합검사 부활 소식에 금융회사 직원이 한 말이다. 금융위와도 갈등까지 감수하며 진행한 금감원의 숙원과제 ‘종...
2019-03-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관치금융 사선에 선 윤석헌
정부 주도의 개발성장기에 금융은 철저히 정부의 통제 하에 있었다. 수출을 늘리고 수입을 줄이기 위해 이자율, 환율 등이 사실상 정부에 의해 관리됐다. 어느 기업에 대출해줘라, 어느 기업에게 나간 대출을 회수해...
2019-02-27 수요일 | 김의석 기자
[인터뷰 - 김동환 하나벤처스 사장] “스타트업 투자 DNA 기본…유니콘 성장 지원”
“벤처캐피탈(VC)이 초기기업 투자를 안 하는 것은 기술기업이 연구개발(R&D) 투자를 안 하는 것과 같습니다. 후속투자를 따라가주고 시의적절하게 의사결정도 도와 성장한 유니콘 기업이라야 저희가 발굴했다고 해도...
2019-02-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대훈 NH농협은행장 “디지털R&D센터 중심 디지털 혁신 업그레이드”
“‘NH디지털R&D(연구개발)센터’가 전행적인 디지털화를 이끌어 갈 것입니다.”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3월말 출범할 ‘NH디지털R&D센터’가 “디지털 금융기업 전환”을 위한 혁신 기지...
2019-02-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의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여성창업, 성공을 위한 제언
창업을 하는 여성이 늘고 있다. 다양한 업종에서 기술과 아이디어로 스타트업에 나서고 있다. 이는 오래전부터 회자되어온 위미노믹스(Womenomics)에 걸 맞는 현상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핵심적 경제주체인 기업의...
2019-02-25 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까?”
“내가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까?”오늘날 가장 주목받는 기업가이자 모험가인 일론 머스크. 그의 자서전을 집필한 작가 애슐리 반스는 머스크와 처음 만난 자리에서 대뜸 이런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자서전 집...
2019-02-25 월요일 | 장안나
[김상철의 정책해설–정부는 왜?] 수소차를 선택한 이유
석유로 자동차를 굴리던 시대가 이제 저물고 있다. 차량 연비 기준은 이미 2015년부터 해마다 약 5% 수준씩 높아져왔다.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미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무공해차 의무판매제도를 도입했고, 노르웨이와...
2019-02-21 목요일 | 편집국
[서경환 손해보험협회 전무]음주운전 근절, 법과 제도 보완이 해답
[서경환 손해보험협회 전무] 최근 국회에 계류 중인 교통관련 법안들을 살펴보던 중 음주운전 단속정보를 공유하는 앱을 처벌토록 하는 법안이 유독 눈길을 끌었다. 음주 운전 단속정보를 공유하는 앱이 있다는 것도...
2019-02-21 목요일 | 편집국
[김영기 금융보안원 원장] 디지털 혁신 이끌 전자금융 트렌드·보안 이슈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에서는 5G 통신기술, 디스플레이 등과 더불어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같은 것들이 핵심 주제가 되었다. 3년 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4차 산업...
2019-02-18 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 그리고 노사 신뢰
“회사 다닐 때는 경영자가 답답하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경영자가 되어보니 종이컵 하나도 아깝더라” 대기업에서 퇴사하고 회사를 운영 중인 대학 선배는 “나눠야하는걸 알면서도 마음처럼 쉽지 않다”며 이...
2019-02-18 월요일 | 박주석 기자
[신간] 나를 나이게 하라
나답게 사는 방법은 무엇인가. 정조의 어록집 《일득록》에서 나를 나답게 만드는데 필요한 지혜를 뽑아낸 신간이 발간돼 화제다. 《일득록》은 정조의 문집 《홍재전서》(180권 100책)의 161권부터 178권에 들어...
2019-02-15 금요일 | 이창선 기자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예보료 인하 등 규제 완화 주력”
“저축은행 행장님들이 계신 자리에서 중앙회장이 되면 무얼 할건지에 대해서 장단기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첫 번째 과제로는 단기적으로는 저축은행의 과도한 규제 완화를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저금리 체계에서 ...
2019-02-11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