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패러다임 전환 필요한 마이데이터
“앞으로 핀테크 회사와 금융기관은 시너지를 내기 위한 다각적인 고민이 필요합니다. 소위 과거에는 ‘경쟁(Competition)’이었다면 이제는 ‘협쟁(COOPETITION)’을 추구하게 됩니다”(권영탁 핀크 대표이사)“오늘...
2020-05-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영기 금융보안원장] 금융데이터 거래소 출범의 의의와 과제
지난 5월 11일 금융데이터를 사고 팔 수 있는 거래소가 출범하였다. 이전에도 데이터를 당사자 간에 직접 거래할 수는 있었으나 구매자는 어디에 어떠한 데이터가 있는지 알기가 어려웠고, 살 수는 있는 것인지, 구매...
2020-05-25 월요일 | 편집국
[마음을 여는 인맥관리20] 우회축적(迂廻蓄積)의 법칙
사자의 사냥 성공률은 20%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한다. 사냥에 소요되는 시간의 최소화는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매는 수킬로미터 상공 위를 날면서 지상에 있는 사냥감을 발견하면 직진하지 ...
2020-05-22 금요일 | 윤형돈 네트워킹센터장
[위고의 생활 속 블록체인⑧] 금융에 블록체인을 더하다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한다”- 앨런 그린스펀(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장) 한때, 세계경제포럼에서 글로벌 금융시장 성숙도에 관한 순위발표 중 한국이 우간다 보다 뒤...
2020-05-22 금요일 | 김준영 칼럼니스트
[기자수첩] ELS 발행이 죄가 되나요
주가연계증권(ELS) 규제를 두고 증권업계가 시끄럽다. 해외지수 연계 ELS발(發) 대규모 마진콜 사태로 인해 금융당국이 발행액 총량 규제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기 때문이다.ELS는 주가지수나 개별종목 등 기초자산...
2020-05-1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사장] 코로나19 위기와 벤처캐피탈
2020년 1월 하순부터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위기는 아시아를 거쳐 유럽, 미국으로 급속히 확대되면서 21세기 문명을 자랑하던 인류에게 최근 겪어보지 못한 초유의 어려움을 주고 있다. 5월 현재, 전세계적...
2020-05-18 월요일 | 박기호
[김창균 아이지넷 대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원스탑 보험정보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
“보닥(보험닥터)은 보험 조회와 보험사별 상품 비교 분석부터 본인에게 맞는 추천 플랜 고도화는 물론, 보험금 청구까지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 마이리얼플랜을 운영 중인 김창균 아이지넷 대표...
2020-05-1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박정수의 미술事色⑫] 극사실주의, 가짜가 진짜 행세를 하는 시대
정말 이렇게 똑같이 그릴 수 있어? 완전 똑같아. 진짜보다 더 잘 그린 것 같지 않아! 그림을 감상하다보면 간혹 이런 말을 듣는다. 세상도 그러하다. 가짜가 진짜인 척한다. 밝혀지지 않으면 진짜가 된다. 어느 누구...
2020-05-11 월요일 | 박정수 정수아트센터관장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 “IT 역량 높여 친시장 기업 탈바꿈할 터”
“시장성 기업으로의 성공적 전환을 준비해야만 하는 지금 우리 예탁결제원은 시장의 변화에 끌려갈 것이 아니라 시장을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것입니다.”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이 예탁원의 ...
2020-05-1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기자수첩] 스마트 시티의 미래는 ‘사람 중심’
도시는 자동차가 주인으로서 설계됐다.당연히 사람은 자동차를 피해다녀야 한다고 생각한 때가 있었다. 초등학생 시절 처음 가본 미국에서 혼자 길건너 가게를 간 기억이 있다. 제법 넓고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건...
2020-05-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인터넷전문은행 시장경쟁 가속화
최근 국내 인터넷 전문은행(이하 인터넷뱅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의 일부 개정안(이하 인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의 내용은 인뱅법 제5조 3항의 지분보유한도초과 자격기준으로 공정거...
2020-05-11 월요일 | 편집국
[신간] 대한민국 부동산 10년 후 미래가치에 주목하라
코로나 19가 전 세계시장을 강타하자, 부동산 시장도 그 한파는 피하지 못하고 있다. 지방은 물론이고 서울의 강남 중심지역까지도 아파트 시세가 하락하면서 부동산 시장의 긴장감이 역력하다.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
2020-05-08 금요일 | 허과현 기자
[마음을 여는 인맥관리19] 사람을 잘 만나는 준비: 이도차완
일본은 1467년 오닌의 난으로 막부가 무너지면서 22명의 다이묘간 전쟁이 100년 이상 계속되는 '센고쿠시대(戰國時代)'로 접어들었다.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인 백성은 지긋지긋한 전쟁이 빨리 끝나기만을 고대할 뿐...
2020-05-06 수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코로나 일상에 주목받는 보험의 역할
“집 밖은 위험해”라는 말이 어느 때보다 실감이 되는 요즘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어느새 3달이 넘도록 일상을 괴롭히고 있다. 이 기간 동안 교회, PC방, 술집, 헬스장 등 일상의 공간 뿐 아...
2020-05-04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핵심역량은 강화, 기존 사업구조는 혁신 필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뉴롯데’도 4년 차를 맞이했다. 뉴롯데는 그동안 경영권 분쟁과 불투명한 기업구조라는 안개를 걷어내고 신 회장의 원톱체제를 앞세운 투명경영을 실현하겠다는 그룹의 의지를 담은 비전이...
2020-04-27 월요일 | 유선희 기자
[기자수첩] 코로나19 위기에 더욱 빛난 아마존의 매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분기 뉴욕주식시장이 20%나 폭락한 와중에도 되레 주가가 오른 기업이 있다. 바로 제프 베저스가 이끄는 글로벌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다. 주가가 지난 석...
2020-04-27 월요일 | 장안나
[이건희 한국신용카드학회 이사] 카드사에 마이페이먼트 영업 허가를
2019년 중 전체적인 카드 사용금액은 875조원으로 전년 대비 약 5% 증가하였다. 그러나 전업계 신용카드사의 순이익은 5.3% 감소하여 수익성이 악화되었는데 그 주요원인은 가맹점수수료 수익이 2,400억 원 가량 감소...
2020-04-27 월요일 | 편집국
[김상철의 정책해설] 홍남기 부총리의 고집
결국,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는 전 국민으로 확대된다. 대신 고소득자의 자발적 기부를 받는다. 절충안은 정부와 여당의 대립 끝에 나왔다. 여당 쪽에서 제안한 방안이라고 한다. 지급 범위를 확대하자는 방안에...
2020-04-23 목요일 | 편집국
[위고의 생활 속 블록체인⑦] "나의 원산지이력을 공개합니다"
최근 보도된 자료에 의하면 시중에 팔리는 수산물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302개중 105개가 실제 표시된 종류와 DNA가 다른 수산물의 이름으로 팔리고 있으며,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해서 판매하여 적발되고 있는 건수...
2020-04-22 수요일 | 편집국
[마음을 여는 인맥관리18] 직장인의 인간관계 : 복사 왕 신입사원이 CEO로
마이다스아이티는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에 사용된 구조해석 S/W개발, 글로벌 100대 엔지니어링 기업의 절반 이상을 고객사로 확보, 세계 7개국만이 보유한 최첨단 핵심원천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 설립 7...
2020-04-22 수요일 | 편집국
[김우성의 베트남 인사이트⑨] “오만과 편견” 코로나19와 베트남
코로나19 어둠의 시대, “양초와 성냥을 찾아라”패권을 다투는 양대 강국, 미국과 중국의 오만과 자만이 세계를 흑사병의 시대로 시계를 되돌려놓았다. COVID-19, 전대미문의 사태로 우리만이 아니라 세계인 모두가...
2020-04-20 월요일 | 편집국
[이승룡 프로핏 대표] “숨은 P2P맛집 명성 지속…2023년 순이익 40억 기대”
“프로핏은 무엇보다 안정적인 수익과 좋은 상품으로 숨은 ‘P2P 맛집’이라 자부합니다. 2023년에는 순이익 30~40억도 기대하고 있습니다.”이승룡 프로핏 대표는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프로핏이 업계에서 누...
2020-04-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 기대되는 인슈어테크의 혁신
산업을 바꾸는 것은 혁신 기업이고, 혁신 기업의 성장 엔진은 투자다. 엔진이 커지면 시속 0km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 제로백이 짧아지고, 주행 성능이 높아지는 것처럼 투자금이 커지면 혁신 속도가 올라가게 된다...
2020-04-20 월요일 | 편집국
[박정수의 미술事色⑪] 인물화, 집에 걸기 어렵다...하지만 돈 된다
사람얼굴을 왜 그릴까. 사람얼굴을 그려놓고 예술이라고 말한다. 눈 두 개에 콧구멍 그리고 동그란 입만 그리면 사람모양인줄 다 안다. 보통으로 그릴 수 있는 얼굴이 몇 억씩 간다는데 말이 안 된다. 도무지 이해할...
2020-04-17 금요일 | 박정수 정수아트센터관장
[마음을 여는 인맥관리 17] 십자가형 인맥관리
대학생 벤처 1호, 대한민국 벤처기업 1호 CEO인 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은 1984년 인하대 4학년때 호텔방을 빌려 창업했다. 보통 12시간 가량 작업에 몰두할 수 있는데 호텔방에서 작업을 하게 되면 17시간을 일할 수...
2020-04-14 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금융사외이사, 속 꽉찬 견제구 기대
기자가 매년 봄이면 연례행사처럼 챙기는 것이 있다. 바로 금융지주, 은행 이사회 명단을 정리하는 것이다. 12월 결산 금융그룹들의 3월 주주총회가 마무리되면 상임이사 임원진뿐만 아니라 ‘외부수혈’된 사외이사...
2020-04-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