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존재하는 이유
지난해 새마을금고가 금융 당국이 정한 가계대출 총량 기준을 넘어서 올해에는 더 이상 가계대출을 못 늘리게 됐다고 한다. 가계대출이 늘어나 부동산 경기가 우려 수준을 넘어 들끓자 국가 금융질서를 안정화해야 하...
2026-04-16 목요일 | 신양철
미래를 여는 카이스트, 이광형을 믿은 기부자들 [마음을 여는 인맥관리 73]
2014년 1월 10일 오전, 서울 리츠 칼튼 호텔에서 미래산업 정문술 회장이 카이스트에 215억원의 기부를 약정하는 행사가 열렸다. 2011년에 이미 카이스트에 300억원을 기부한바 있는 정문술 회장이 또 다시 기부하는...
2026-04-14 화요일 | 윤형돈 네트워킹센터장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
2026-04-14 화요일 | 이창선 기자
[데스크칼럼] 압구정5구역 도촬 논란, DL이앤씨는 왜 무리수를 뒀나
지난 10일 서울 압구정5구역 입찰 현장에서 발생한 ‘도촬 사건’은 행위 자체 외에도 그 주체가 누구냐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당시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입찰 과정 전반을 총괄하는 직원이 직접 ‘볼펜 카메...
2026-04-13 월요일 | 권혁기 기자
노동 소멸 시대, '에너지 기본소득'을 제안한다 [전명산의 AI블록체인도시 이야기③]
AI 시대에 에너지의 중요성과 에너지 자립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발전하는 현대 에너지 기술에 기반하면 에너지 자립의 가능성도 높일 수 있다. 이제 현대의 다양한 에너지 생산수단이 열어주는...
2026-04-13 월요일 | 전명산 칼럼니스트
글로벌 은행, 탄소크레딧으로 고객 관리 [리챠드윤의 탄소크레딧 이야기②]
국제 탄소크레딧 시장을 바라볼 때 많은 사람들은 글로벌 은행들이 탄소크레딧을 거래하여 단기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은행의 관점에서 탄소크레딧은 단순한 트레이딩 ...
2026-04-13 월요일 | 리차드윤 칼럼니스트
30代의 고민, 자산 형성 어떻게 할 것인가? [홍석환의 커리어 멘토링]
내 집 마련은 꿈인가?A씨는 시골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 위치한 대학교에 입학했다. 일류 대학은 아니었지만, 경영학이 전공인 관계로 중견 기업에 입사할 수 있었다. 대학 생활은 기숙사와 오피스텔에서 머...
2026-04-13 월요일 | 홍석환 칼럼니스트
무오류 강박관념의 역설: 1990년대 일본은행의 실기와 미온적 대응 [김성민의 일본 위기 딥리뷰]
1990년대 초 일본은 자산 가격 급락으로 가계와 기업의 대차대조표가 동시에 훼손되는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 담보 가치 하락은 기업의 차입 여력을 축소시켰고 이는 금융기관의 부실 채권 증가로 이어지며 금융 시스...
2026-04-13 월요일 | 김성민 교수(전.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교수)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오토·기업투자 양날개로 톱티어 캐피탈 도약”
“지난해 오토·기업·개인금융이 균형을 이루는 포트폴리오를 안전자산 중심으로 재조정하는 등 질적 성장과 체질 개선에 집중해 왔다. 올해는 AX·AI 기반 업무혁신과 플랫폼 구조 전환, 신기술투자 펀드 등을 통해...
2026-04-13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주작(朱雀)이 날아오른다 란젠항톈(蓝箭航天)과 재사용 로켓 [전병서의 中 첨단기업 리포트⑥]
로켓은 한 번 쏘고 버리는 것이다. 수백억 원짜리 기계를 바다에 빠뜨리거나 대기권의 불꽃 속에 녹여버린다. 그것이 1960년대부터 60년간 유지된 우주 산업의 철칙이었다. 그 철칙을 처음 깨뜨린 것은 일론 머스크의...
2026-04-10 금요일 | 전병서
기후·탄소금융 240억 달러 시장이 열린다 [리챠드윤의 탄소크레딧 이야기①]
배출 감축 ‘기후금융’과 탄소크레딧 ‘탄소금융’기후위기는 더 이상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자본의 흐름과 산업 구조를 재편하는 ‘경제 시스템의 문제’로 전환되었다.탄소중립이라는 목표는 선언만으로 달...
2026-04-10 금요일 | 리차드윤 칼럼니스트
30代의 고민, 결혼할 것인가? 홀로 살 것인가? [홍석환의 커리어 멘토링]
결혼, 독신의 선택의 갈등.1991년생(35세)인 A과장은 독신이다. 대학 3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제대하고, 4학년 복학했으나, 취업이 만만치 않았다. 대학원에 입학하여 석사 졸업하고 29세에 현 직장에 입사했다. 석사...
2026-04-10 금요일 | 홍석환 칼럼니스트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2026-04-09 목요일 | 이창선 기자
생각만으로 손이 움직인다- 강뇌과기(强脑科技:BrainCo)와 BCI혁명[전병서의 中 첨단기업 리포트⑤]
2025년 10월, 중국 외교부 대변인 마오닝이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짧은 영상을 올렸다. 손목 아래가 없는 사람이 생각만으로 의수의 손가락을 하나씩 움직이며, 붓으로 정교한 한자를 써 내려가는 장면이었다. 전 세...
2026-04-07 화요일 | 전병서
에너지 위기를 에너지 자립의 기회로! [전명산의 AI블록체인도시 이야기②]
AI 시대에 만들어진 새로운 공식이 있다.에너지 + AI + 로봇 = 노동.뉴스를 보는 사람이라면 이 공식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바로 알 것이다. 인간 노동의 소멸, 그리고 기계 노동의 일반화가 이미 현실로 다가오고 있...
2026-04-06 월요일 | 전명산 칼럼니스트
20代의 고민, 회사와 나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가? [홍석환의 커리어 멘토링]
배울 사람이 없어요.서울에 있는 대학의 석사 졸업 후 쉽게 기업에 입사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공기업과 대기업은 서류전형에서 전부 탈락했다. 두 수준을 낮춰 수도권에 있는 중소기업 경영관리본부에 어렵게 입사했...
2026-04-06 월요일 | 홍석환 칼럼니스트
실리콘밸리의 천재들이 법학자와 점심을 먹는 이유 [장준환의 AI법 네비게이터 ①]
최근 실리콘밸리에서 흥미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AI 스타트업 창업자들과 엔지니어들이 더 이상 기술만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들은 점점 더 자주 법학자와 정책 전문가를 만나고, 규제 환경과 법적 구...
2026-04-06 월요일 | 장준환 칼럼니스트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 CEO만 21년 ‘현직 최장ʼ…제일약품 ‘1조 클럽ʼ 이끈다
21년 동안 한 회사에서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지킨 사람이 있다. 바로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다.그는 제약업계 현직 최장수 CEO로, 최근 대표 연임에 성공하며 장기 집권 기록 경신에 관심이 쏠린다.글로벌 기업 거...
2026-04-06 월요일 | 양현우 기자
[현장 칼럼] 색깔 다른 미래-한투, '두 공룡'의 반가운 결실
취재 과정에서 증권업이 나아갈 본질에 대해 들었던 가장 적합한 표현은 '과수(果樹) 농업'이 아닐까 싶다. 과일나무 재배는 일반 작물 재배 대비해서 장기간의 투자를 거쳐 회수할 수 있는 농사라는 특징이 있다. 단...
2026-04-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자수첩] 코스닥 승강제, 낙인 아닌 ‘성장 사다리’ 되려면
IPO(기업공개) 기자 간담회를 취재하러 다니다 보면 코스닥에 상장하는 기업이 정말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상장하는 기업도 중견기업부터 신생기업까지 그 범위도 다양하다. 그러나 시장의 외형은 커졌지만...
2026-04-06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전명산의 AI블록체인도시 이야기①] 호르무즈 해협의 경고
이란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자 금융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유가가 출렁이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며, 금리 경로에 대한 전망이 흔들린다. 여러 번 겪었던 흐름이다. 치솟는 유가를 보며 모두들 이 전쟁...
2026-04-01 수요일 | 전명산 칼럼니스트
20代의 고민, 입사 후 온보딩 어떻게 할 것인가? [홍석환의 커리어 멘토링]
왜 신입사원 온보딩 제도인가?입사 첫날, 불안하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하다. 대기업의 경우,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실시하지만, 중소기업은 채용 담당자를 만나 서류를 주고받고 곧바로 현업 부서로 배치된다. 심한...
2026-04-01 수요일 | 홍석환 칼럼니스트
신기루로 세운 자본의 성벽: 숫자에 가려진 일본 은행권의 민낯 [김성민의 일본 위기 딥리뷰]
1990년대 후반 일본 금융 시스템은 거대한 파산의 쓰나미가 몰려오는 위기의 중심부에 놓여 있었다. 1997년 11월 홋카이도 다쿠쇼쿠은행의 붕괴를 신호탄으로 이듬해 일본장기신용은행과 일본채권신용은행 등 핵심 금...
2026-03-30 월요일 | 김성민 교수(전.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교수)
숙제로 소통하는 젠슨 황과 엔비디아의 구성원 [마음을 여는 인맥관리 72]
숙제로 맺어진 평생의 반려자젠슨은 1980년 오리건 주립대에 입학하여 전기공학을 전공하면서 미래의 아내인 로리 밀스를 만났다. 전기공학과 학생은 약 250명이었는데 여학생은 단 3명밖에 없었고 로리가 가장 매력...
2026-03-30 월요일 | 윤형돈 네트워킹센터장
김성수 KB라이프파트너스 대표 “금융 넘어 ‘인생케어’…KB, 웰빙 플랫폼으로 진화”
"KB라이프파트너스 설계사(이하 LP, KB라이프파트너스 설계사를 일컫는 말)들은 고객에게 보험상품을 제공해 건강, 사망,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인생 사용 설명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KB라이프파트...
2026-03-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기자수첩] 위기의 저비용항공사, 생존법은 ‘차별화’
올해 초 기자는 한 산업 전망 보고서를 읽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이 마무리되면 국내 항공업계가 통합 대한항공(구 대한항공·아시아나)과 진에어(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 티웨...
2026-03-3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