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금감원장, 머지포인트 사태 점검 대책회의 개최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16일 오후 머지포인트를 판매한 머지플러스 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정은보 원장을 비롯해 김근익 수석부원장과 전략감독·중소서민금융·소비자보호 담당 부원장보 등이 참석한...
2021-08-1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27일 개최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는 27일 열린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의결할 예정이다. 여야 간사는 27일 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
2021-08-14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코로나19 ‘음성’…18일까지 재택근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기준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자가격리한다. 1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은 위원장은 전날...
2021-08-1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금감원 사칭 개인정보 탈취 보이스피싱 급증 ‘소비자경보’ 발령
지난 12일 오후부터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개인정보 탈취 보이스피싱 사기문자 신고가 급증하면서 약 3시간 동안 금감원 불법사금융피해 신고센터에 총 7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13일 소비자경보...
2021-08-13 금요일 | 김경찬 기자
[Q&A] 2000만원 이하 연체자 올해 갚으면 '신용 사면‘…지원 대상은?
금융권이 지난해 1월부터 이달 말까지 2000만원 이하 채무를 연체했더라도 올해 연말까지 전액 상환한 개인과 개인사업자에 대해 연체 이력이 남지 않도록 하는 이른바 ‘코로나 신용 사면’을 시행한다. 전 금융...
2021-08-1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작년 1월 이후 2000만원 연체했다가 올해까지 상환하면 ‘신용사면’
지난해 1월부터 이달 말까지 2000만원 이하 채무를 연체했더라도 올해 연말까지 전액 상환한 개인과 개인사업자는 연체 이력이 남지 않는 이른바 ‘코로나 신용 사면’이 시행된다.이를 통해 개인 대출자 기준 약 23...
2021-08-1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은성수, 금융위 확진자와 밀접접촉…재택근무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해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1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출근한 뒤 금융위 직원의 확진 사실을 전달받고 귀가했...
2021-08-1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용평가 시장 빅3에 집중…중장기적으로 경쟁 촉진 나선다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신용평가 3개사가 연매출 1400억원 규모의 신용평가 시장을 약 3분의1씩 균분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신용평가사에 대한 시장규율을 강화하고, 신용...
2021-08-1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정은보 금감원장, 임원 14명 전원 일괄사표 요구…대대적 조직개편 단행하나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금감원 임원 14명 모두에게 일괄 사표를 요구했다. 윤석헌 전 금감원장의 색깔을 지우고 조직 쇄신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대적인 임원 인사가 단행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2일 금...
2021-08-1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코로나發 일시 연체자 '신용 사면'…은성수 "상환 차주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채무를 연체했다가 전액을 상환한 개인의 연체 이력은 남기지 않도록 하는 이른바 ‘코로나 신용 사면’이 시행된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1일 서울 중구 은...
2021-08-1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은행권, 우수 대부업자도 대출해준다…'대부업 프리미어리그' 가속화
앞으로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들이 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은행들은 시장 상황과 대부업자 영업 현황,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대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대부분 은행에서...
2021-08-11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정은보 금감원장, 조기 임원 인사로 감독 체계 쇄신 나서나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조직 쇄신 차원에서 조기 임원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금감원 부원장보 출신이 선임되는 금융보안원장 등 유관기관 인사와 맞물려 임원 인사가 단행될 수...
2021-08-1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당정, 임대사업자 혜택 폐지안 사실상 철회…졸속 부동산대책 두 번째 후퇴
당정이 제시했던 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혜택 폐지 방안이 사실상 철회됐다. 이로써 두 달 사이 정부가 내놓았던 비중있는 부동산정책이 손바닥 뒤집듯 사라지는 사례가 두 번이나 발생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민...
2021-08-1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부중개수수료, 8월 17일부터 최대 1%p 인하
오는 17일부터 대부중개수수료가 최대 1%p 인하된다. 시행일인 17일 이후 체결된 계약부터 변경된 대부 중개수수료 상한이 적용된다.금융위원회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볍률 시행령(대부업법...
2021-08-10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넷플릭스·유튜브 등 구독경제 ‘유료전환’ 7일전 고지 의무화
넷플릭스와 유튜브, 멜론, 쿠팡 등 정기적인 결제방식으로 디지털 컨텐츠 등을 이용하는 ‘구독경제’가 확산되는 가운데 앞으로 디지털 구독경제 사업자는 최소 7일 전에 유료전환 사실을 고객에게 의무적으로 알려...
2021-08-1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은성수, 5대 금융지주 회장에 “가계부채 선제적 관리” 주문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을 만나 가계부채의 선제적 관리를 주문했다. 금융당국은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적정 수준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감독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은 위원...
2021-08-1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명 ‘기본주택 100만호’·최재형 ‘세부담 축소’…대선주자 부동산공약 윤곽
제 20대 대통령선거가 약 2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대선주자들의 부동산공약들이 하나 둘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4월 있었던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여당 후보들은 대체로 ‘공공...
2021-08-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고승범 “시장친화적 정책 추진…금융사 CEO와 자주 소통”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금융회사의 창의성과 자율성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시장친화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등과 자주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
2021-08-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단독] 난항겪던 '대부업 프리미어리그' 대다수 은행 참여…정책 추진 탄력 붙을까
이달 말 '대부업 프리미어리그' 시행을 앞두고 대다수 은행들이 대부업 자금 조달처로 참여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BNK부산·경남은행과 우리은행을 포함한 시중은행들이 참여의사를 밝힌 가운데 기업은행과 SC제일...
2021-08-06 금요일 | 신혜주 기자
고승범 “가계부채 대책 효과성 높일 방안 고민…가상자산 심사숙고”
고승범 금융위원장 내정자는 “가계부채 대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대책의 효과성을 높일 방안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고 내정자는 6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임시사무...
2021-08-0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정은보 금감원장 “금융감독 본분은 지원…균형있는 금융감독 재정립”
정은보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법과 원칙에 기반한 금융감독에 주력하겠다”며, “사전·사후에 균형있는 금융감독을 통해 신뢰받는 금융시장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밝혔다.정은보 원장이 6일 서울 여...
2021-08-0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 돌입
차기 금융위원장에 지명된 고승범 후보자가 본격적으로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간다. 고 후보자는 6일 오전 청문회 준비 임시 사무실로 출근해 주요 현안과 업무 파악을 시작할 예정이다. 임시 사무실은 서울시 ...
2021-08-0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당국 새 수장]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 ‘가계부채·가상화폐’ 해결 주목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5일 차기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되면서 주요 금융정책 기조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과제로는 가계부채 관리를 비롯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21-08-0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당국 새 수장] 정은보 신임 금감원장, 내부 결속·사모펀드 사태 마무리 등 현안 산적
신임 금융감독원장으로 정은보 한미 방위분담 협상대사가 선임됐다. 지난 5월 윤석헌 전 금감원장이 퇴임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새로운 금감원장이 선임됐으며, 정은보 신임 금감원장이 금감원장 공석 동안 쌓인 현안...
2021-08-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