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신임 금융위원장, 민·관 균형감각 갖춘 위기관리 전문가 [프로필]
김주현 신임 금융위원장이 11일 공식 취임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금융위기 대응 경험이 풍부한 위기관리 전문가다. 뿐만 아니라 예금보험공사, 여신금융협회 등 업계 경험도 있어 민관 균형감각을 갖춰 현재 고금...
2022-07-1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주현 신임 금융위원장 "금감원 등과 '원팀'으로 금융시장 안정화 대응”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금융감독원, 금융유관기관 등과 '원팀'을 이뤄 금융시장을 안정화하겠다고 밝혔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1일 취임사에서 "통화・재정정책 이외에 미시적 구조조정 등 다양한 정책의 효과적인 조...
2022-07-1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금융투자 “유럽 가스 가격 상승… FSRU 프로젝트 주목해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시 여파로 유럽 가스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부유식 액화 천연 가스(LNG·Liquefied Natural Gas) 저장 재기화 설비(FSRU·Floating Storage and Regasification Unit) 프로젝트를 주목해야 한...
2022-06-1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금융사 자율성 최대한 보장…디지털혁신 적극 지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금융사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 디지털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소영 부위원장은 2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5대 금융그룹 회장 간담회에서 이...
2022-05-2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정유신 기술경영대학원장 “디지털금융에 맞는 감독체계 마련해야”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
“디지털금융시대에는 금융 관리, 감독도 디지털금융에 맞게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아날로그적으로 접근하면 산업 발전을 저해하고 수익 모델 확장으로 사건이나 사고가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정유신 서강대학...
2022-05-2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 "P2P금융 해외진출로 활로 모색해야"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금융)이 해외진출로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은 17일 오후2시 은행회관 2층에서 열린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 '디...
2022-05-1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 "해외 핀테크 투자 최대…핀테크·금융회사 제휴 확대"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이 해외 디지털 금융 트렌드에 대해 기종 금융회사와 핀테크 간 제휴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은 17일 오후2시 은행회관 2층에서 열린 2022 한국금융...
2022-05-1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가속화"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이 디지털 가속화 배경으로 코로나19를 꼽으며 포스트 코로나에도 가속화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은 17일 오후2시 은행회관 2층에서 열린 2022 한...
2022-05-1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주현·윤종규·손태승 회장 등 금융권 CEO·기관장, 디지털 혁신 위한 규제완화 등 미래방향 논의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
17일 열린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 디지털 금융 새 길을 열다 포럼 본 행사 전에는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등 금융권 CEO와 기관장들이 모여 디지털 혁신 위한 규제완화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날 금융권 리더들은 서로...
2022-05-1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尹대통령, 오늘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부총리·한은 총재 배석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거시경제와 금융시장 여건을 점검하는 '거시금융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점검회의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해 분야별 민간 전문가...
2022-05-1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코스피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들 “물가 상승 따른 변동 장세 지속”
미국 증시 급락과 함께 국내 증시도 ‘푸른빛’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 종합주가지수(KOSPI)는 8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600선도 붕괴된 상태다.이런 상황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Federal Reserve...
2022-05-1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자산 10억 이상 부자들, 코로나 속 자산 이렇게 늘렸다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부자들의 자산이 코로나 팬데믹 기간 두자릿수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산 구성 비율에 적극적인 변화를 준 부자가 그렇지 않은 부자에 비해 더 높은 수익을 거뒀다. 부자들...
2022-04-13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최대 실적’ 이후 영업점·정규직 직원 줄이는 은행권
지난해 최대 실적을 거두면서 호황기를 보내고 있는 국내 은행들이 정규직 직원들과 지점 수를 대폭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2019년 9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주요 15개...
2022-02-2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올해 집값 전망은…전문가 64% "상승" VS 중개사 63% "하락“
올해 주택시장에 대한 전문가와 업계의 전망이 엇갈리게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 10명 중 6명은 집값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지만 부동산 중개업소 대표 10명 중 6명은 하락을 점쳤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
2022-02-2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권우석 수출입은행 전무이사 “해외자원 확보‧공급망 안정 위해 최선 다할 것”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해 우리 기업의 해외자원 확보와 우리나라 공급망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권우석 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
2022-02-20 일요일 | 임지윤 기자
[불금, ESG] ① ESG? 그게 뭔데?
여러분 안녕하세요~! ‘열정맨’ 임지윤 기자입니다. 여러분께 한 주간 벌어진 ‘뜨거운’ ESG(환경‧사회‧투명경영)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하는데요. 저도 사실 잘 몰라요. ^^; 신입기자의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2022-02-20 일요일 | 임지윤 기자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중동 국영에너지 기업과 13조원 규모 금융망 구축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중동 국영에너지 기업과 13조원 규모 금융망을 구축했다. 이로써 국내 기업이 중동에서 대형 에너지 사업을 수주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열리게 됐다.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이 국내 기업...
2022-01-1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수출입은행, 30억달러 외화 채권 발행… ‘역대 최대 규모’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이 역대 최대 규모 외화 채권 발행을 통해 외화조달 시장 문을 열어젖혔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에도 대규...
2022-01-06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연구기관장들 “올해 리스크, 美 긴축·中 경제 경착륙” 제언
국내 금융·경제 연구기관장들이 올해 국내 경제와 금융시장의 잠재 위험요인으로 인플레이션 가속화와 중국 경제 경착륙 우려, 코로나19 장기화 등을 꼽고 이에 대비한 선제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
2022-01-0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동남아 지역 은행들과 협력해 ‘탄소 중립’ 확산”
“아시아를 대표하는 은행으로서 KB금융그룹이 주로 진출해 있는 동남아 지역 은행들과 협력해 탄소 중립(넷제로) 전략을 확산하고 지원하는 데 집중하겠습니다.”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13일 오후 10시(한국 시각...
2021-12-1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서금원·신복위, 개발도상국 양극화‧빈곤 해결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계문)는 미국 전미신용상담협회(NFCC‧회장 리베카스틸)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용 상담 선진화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NFCC는 1951년 설립된 비...
2021-12-03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고승범 “앞으로 대처 따라 10년 후 금융산업 완전히 달라질 것”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30일 “앞으로의 대처와 준비상황에 따라 우리 경제와 금융산업의 10년 이후 모습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 위원장은 이날 경제‧금융 연구기관장들과 영상으로 간담회를 열...
2021-11-3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조용병 회장 ESG 경영, 유엔서 인정받다…UNEP FI 리더십위 위원 선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18일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UNEP FI‧UN Environment Program Finance Initiative)에서 신설한 공식 파트너십(동반 관계) 기구인 ‘리더십위원회(Leadership Council)’ 위원으로 선출됐...
2021-11-18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연구원 “내년 경제성장률 3.2%, 소비자물가 2% 수준 전망”
금융연구원이 내년 경제성장률을 3.2%, 소비자물가는 2% 수준으로 전망했다. 박성욱 한국금융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장은 8일 은행회관 2층에서 열린 '2021년 금융동향과 2022년 전망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성...
2021-11-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은행 “금융사 통합 글로벌 지급 결제망 구축 추진”
하나은행이 5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와 손잡고 ‘금융사 통합 글로벌 지급 결제망’ 구축에 나섰다.쉽게 말해 미국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가 1958년 ‘뱅크 아메리카드(BankAmericard)’...
2021-10-20 수요일 | 임지윤 기자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김승주 교수 “이더리움은 애플 앱스토어와 같은 가치”
김승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13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 코·주·부(코인·주식·부동산) 위기인가, 기회인가’에서 “블록체인 성질에 집중한 이더리움은 마치...
2021-09-1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