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마저 예적금 금리 떨어져…수신상품 금리 추가 인하
저축은행들이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 강화 주문에 수신 상품 금리 인하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존 2%대를 유지하던 예금 금리도 1% 중후반으로 떨어졌으며, 일부 상품에 대해서는 판매 중단에 들어가기도 했다...
2021-04-0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새마을금고,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상주화폐’ 출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7일 KIS정보통신(주)과 제휴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업무제휴를 맺고 상주시 지역상품권 ‘상주화폐’를 카드형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상주화폐’는 상주화폐 앱을 통해 카드 발급과...
2021-04-0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별도 규정 없는 저축은행 홈페이지 주소…‘bank’만 표기 가능
저축은행중앙회에 가입된 79개 저축은행 홈페이지 주소에 ‘savings’를 포함하지 않고 ‘bank’만 포함해 사용하는 곳이 총 42개사로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savingsbank’나 ‘sb’로 표기한 저축은행은 금...
2021-04-0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JT친애저축은행, 중금리 대출 상품 리뉴얼…대출 한도↑ 금리↓
JT친애저축은행이 고객들의 대출 금리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리뉴얼했다. 대출 기간과 한도는 확대하고, 금리는 하향 조정됐다.JT친애저축은행은 6일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인 ‘원...
2021-04-0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JT저축은행·캐피탈 매각절차 돌입…VI금융투자와 주식양도 양해각서 체결
일본 금융사 J트러스트가 VI금융투자와 국내 계열사인 JT저축은행에 대한 매각절차를 재개한다. 이번에는 JT캐피탈에 대한 매각절차도 함께 개시하면서 매각이 완료될 경우 국내 시장에서 완전 철수하게 된다.6일 금...
2021-04-0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OK저축은행 PF대출 직원 7억 뇌물수수 혐의…‘기관주의’ 제재 조치
OK저축은행이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과정에서 한 직원이 7억원이 넘는 뇌물을 수수한 것에 대해 금융당국으로부터 ‘기관주의’ 제재를 받았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지난달 금융감독원으로부터 ‘...
2021-04-04 일요일 | 김경찬 기자
[4월 1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0%…웰컴저축은행 ‘WELCOME 체크플러스2 정기적금’
4월 1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 정기적금은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지만 우대조건을 챙겨야할 필요가 있다. 우대조건이 다양한 만큼 자신에게 적...
2021-04-04 일요일 | 김경찬 기자
[4월 1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90% DB저축은행 ‘DreamBig정기적금’
4월 1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90%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 정기적금은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지만 우대조건을 챙겨야할 필요가 있다. 우대조건이 다양한 만큼 자신에게 적...
2021-04-04 일요일 | 김경찬 기자
[4월 1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2.10%…참저축은행 예금 상품
4월 1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10%로 전주와 동일했다. 일부 저축은행 정기예금이 금리 2%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수신상품 금리 조정에 들어가면서 다수의 상품이 2%보다 낮은 금리를 제공...
2021-04-04 일요일 | 김경찬 기자
[4월 1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2.00%…한성저축은행 제외 1%대 금리 제공
4월 1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00%로 전주대비 0.01%p 하락했다.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한 달 사이에 0.10%p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2021-04-04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저축은행, 조직 안정화와 변화 속 새로운 진용 갖춰
지난해 코로나 사태에도 저축은행 업계가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기존 대표들이 연임에 성공하며 조직 안정화를 이루거나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며 새로운 진용을 갖추게 됐다.지난해 높은 실적을 기록한 다수의 저축...
2021-04-02 금요일 | 김경찬 기자
SBI저축은행, 지난해 순익 2583억 기록…지방은행 마저 제쳐
SBI저축은행이 지난해 순이익 2583억원을 기록하며 부산은행을 제외한 지방은행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자산규모도 11조원을 돌파하며 큰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지난해 말 기준 SBI저축은행의 총자산은 11조...
2021-04-02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대부중개 수수료 상한 1%p 인하…최고금리 인하 후속조치 추가 마련
오는 7월 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24%에서 20%로 인하된다. 금융위원회는 최고금리 인하 이후에도 원활한 자금이 공급될 수 있도록 대부중개 수수료 상한을 1%p 인하하고, 우수 대부업자를 선정하는 등 후속조치에 ...
2021-03-3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JT저축은행, 3개월간 금리 20% 초과 비중 0% 유지
JT저축은행이 가계신용대출 신규 이용 고객 대상으로 제공하는 상품 금리 중 연 20%를 초과하는 고객 비중이 3개월째 0%를 기록하고 있다.30일 저축은행중앙회가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가계신용대출 취급...
2021-03-3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스포츠 마케팅 활용하는 2금융권…페퍼저축은행, 여자배구 창단 추진
최근 저축은행·캐피탈 등 2금융권 금융사들이 스포츠 구단을 운영하며 마케팅으로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들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 일환으로 페퍼저축은행이 여자 프로배구 구단 창단을 추진한다.3...
2021-03-3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지난해 저축은행 순이익 1.4조 시현…총대출 12.6조 증가
지난해 저축은행이 대출 증가로 이자수익이 확대되는 등 양호한 영업실적을 시현했으며, 건전성 지표도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다만 경기부진이 길어지면 연체율이 상승될 수 있어 금융당국은 충당금 적립기준을 강화...
2021-03-3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7월 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 20%로 인하…중금리 대출 개선방안 마련
오는 7월 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24%에서 20%로 인하된다. 금융당국은 20% 초과대출에 대한 자율적 금리 인하를 유도하고, 중금리 대출 개편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후속조치를 발표할 계획이다.금융위원회는 30일...
2021-03-3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NICE신용관리서비스 오픈
SBI저축은행이 30일 최대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NICE평가정보㈜와 제휴를 맺고 모바일플랫폼 ‘사이다뱅크’에 ‘NICE신용관리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이다뱅크 NICE신용관리서비스는 개인신용평점와 소득...
2021-03-3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저축은행, 금리 10% 이하 중·저금리 신용대출 취급 비중 확대
주요 저축은행들이 고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금리 10% 이하 신용대출 취급을 늘려나가고 있다. 특히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들의 10% 이하 대출 비중이 전체 4분의 1 수준을 차지할 만큼 크게 늘었다.29일 저축은행중...
2021-03-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웰컴저축은행, 한 차원 높은 고객 경험 제공 ‘웰뱅 3.0’
웰컴저축은행은 디지털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 수신상품 서비스와 간편 송금·이체가 가능한 ‘웰컴스마트’를 선보였으며, 2017년에는 태블릿 브랜치 ...
2021-03-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SBI저축은행, 고객 만족 극대화 사이다뱅크 2.0 구축
SBI저축은행은 ‘사이다뱅크 2.0’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디지털로 구현하는 등 고객 편의 서비스를 확장했다. SBI저축은행은 안전한 금융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이체서비스와 보이스피싱...
2021-03-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OK저축은행, 고객 디지털 금융 서비스 만족도 향상 도모
OK저축은행은 지난해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으며, 모바일뱅킹을 전면 개편한 디지털뱅킹 앱을 새롭게 선보였다. 올해는 디지털뱅킹 기능을 강화해 고객 서비스 편의성을 증대하고, 다양한 핀테크·제휴사...
2021-03-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유진저축은행, 통합 모바일 금융 플랫폼 ‘유행 2.0’ 출시 앞둬
유진저축은행은 디지털 금융 앱 ‘유행(유진디지털은행)’에 예·적금 상품가입과 즉시·예약 이체, 뱅킹 서비스 등을 대폭 개선한 통합 모바일 금융 플랫폼 ‘유행 2.0’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유행 2.0’은 비대...
2021-03-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KB저축은행 ‘키위뱅크’로 차별적인 경험 서비스 제공
KB저축은행은 ‘키위뱅크’를 구축해 사용 속도를 개선하고, 모바일 접근성을 향상시켜 이용 편의성과 소비자 선택권을 높이는 등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비대면 계좌개설부터 대출신청, 대출금...
2021-03-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페퍼저축은행, ‘페퍼루’ 앞세워 언택트 금융 프로세스 강화
페퍼저축은행은 디지털 프로세스를 개선을 통해 언택트 금융 프로세스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9년 모바일뱅킹 앱 ‘페퍼루’를 출시하며 영업점 방문 없이도 대출과 예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들을 위한...
2021-03-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저축은행, 플랫폼 고도화로 서민금융 디지털화 선도
신한저축은행은 자체 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비대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핀테크 업체와의 지속적인 제휴채널을 확장하며 ‘서민금융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는 올해 디지털 서민은...
2021-03-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