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계좌개설부터 대출신청, 대출금 수령까지 전 금융서비스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외부 환경변화에 유연한 코어뱅킹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키위뱅크는 맞춤한도조회 서비스로 최적의 대출상품을 추천해주며, 목소리만으로 지정된 계좌에 하루 50만원 이내에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KB저축은행은 금융결제원을 연계해 비대면 신분증 진위확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1금융권에서 선행 적용한 발급정보와 사진 위변조까지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절차를 간소화했다.
또한 KB저축은행은 차세대 초기 단계부터 모든 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축한다는 전략으로 디지털 기반의 PI(프로세스 혁신)와 ISP(정보전략계획)를 진행하고 있다.
차세대 시스템 구축은 약 17개월간 진행돼 2022년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조직 생산성과 효율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KB저축은행은 미래기술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고객 데이터 통합관리를 통한 운영 고도화를 이뤄낼 계획이다.
또한 저축은행 내 자산규모가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경영전략 기반을 마련하고 신규 비즈니스 진입을 위한 인프라 역량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