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효과…손보 빅4 상반기 모두 호실적
적자 주범으로 여겨졌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안정화되면서 손해보험사 빅4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모두 상반기에 높은 순익을 거뒀다. 자동차보험 뿐 아니라 일반보험, 장기보험 모두 보험료 ...
2021-08-14 토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흥국화재, 당기순익 276억원 전년比 104.8%↑...판매채널 다각화 주효
흥국화재 올해 상반기 실적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개선됐다. 판매 채널을 다각화한 덕분이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흥국화재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76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135억200만...
2021-08-13 금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현대해상, 당기순익 2490억원 전년비 35.5% ↑…손해율·사업비율 개선 기인
현대해상이 2021 상반기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손해율과 사업비율이 개선된 덕분이다.12일 현대해상 실적 공시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 249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1840억원) 대비 ...
2021-08-13 금요일 | 임유진 기자
최창수 NH농협손보 대표, 폭염 피해 입은 충남 현장 방문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12일,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남지역 축사 및 과수원 등을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고 13일 밝혔다.이 날 최창수 대표이사는 충남 홍성...
2021-08-13 금요일 | 임유진 기자
DB손보,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바이오-헬스케어' 선정…19일까지 스타트업 모집
DB손해보험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대-스타 (대기업-스타트업) 해결사 플랫폼 제3탄-자율주행, 바이오’에 대기업 수요기업으로 선정돼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
2021-08-13 금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권 각양각색 이벤트] 방문·구독에 스타벅스 커피·치킨이…보험사 고객 확보 이벤트 봇물
보험사들이 홈페이지 리뉴얼, 창립 등을 기념해 포인트, 스타벅스 커피 제공 등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홈페이지 보험상품 메뉴 개편을 기념해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8월...
2021-08-1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메리츠화재 순익 2919억원 전년比 36.8%↑…장기보험 성장 주효
메리츠화재 상반기 순익이 29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8% 증가했다.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아메바 경영'이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다.12일 메리트화재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메리츠화재 올해 상반기 순...
2021-08-1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 “무해지환급형보험 판매중단 영향 없어…실손보험 비급여 누수 완화 노력”
삼성화재가 무해지환급형보험 판매 중단과 관련해 영향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적자 주범으로 여겨지는 실손보험과 관련해서는 비급여 청구분에 대한 누수 완화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12일 삼성화재 상반기 ...
2021-08-1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DB손보, 순익 4256억원 전년比 21.8%↑...손해율 개선 기인
DB손해보험이 2021 상반기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자동차보험·장기보험·일반보험 손해율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2분기에 사업비를 절감한 덕분이다.12일 DB손해보험 실적 공시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올...
2021-08-12 목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삼성화재, 순익 7441억원…손해율 안정화에 보험손익↑(종합)
삼성화재 상반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71.7% 증가한 7441억원을 기록했다. 자동차 보험 뿐 아니라 일반보험, 장기보험 등도 손해율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며 보험손익이 늘어난 점이 주효했다. 삼성화재는 성장세를 이...
2021-08-1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연구원, “보험산업 인구구조 양적·질적 변화에 대비해야”
보험사업의 인구구조 양적·질적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고령화로 생산가능인구가 줄면 보험시장 역시 작아지고, 부의 양극화로 젊은 세대의 보험가입여력 또한 약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김세...
2021-08-12 목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삼성화재, 순익 7441억원…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화 기인
삼성화재 상반기 순익이 74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7% 증가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화와 함께 일반보험, 장기보험 호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보험과 투자 부문에서도 고른 성과를 보였다. 삼성화재...
2021-08-1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확률 1.2만 분의 1' 홀인원보험…골프 시장 호황 속 늘어나는 보험사기
국내 골프 시장이 호황을 누리며 홀인원보험 역시 확대되는 가운데 이를 악용해 보험사기를 일으키는 사례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골프장 이용객 수는 4673만여 명으로...
2021-08-12 목요일 | 임유진 기자
캐롯손해보험, 전기차 전용 퍼마일자동차보험 출시
캐롯손해보험은 전기차 전용 퍼마일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기차 전용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캐롯의 주주사인 현대자동차그룹 기아 최초의 순수전기차 EV6와의 제휴를 통해 선보이게 됐다. EV6를 ...
2021-08-12 목요일 | 임유진 기자
[집콕족 맞춤 금융 서비스] 홈트·건강관리 원한다면…보험사 헬스케어 서비스 유용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재택근무 확산 등 집콕족이 늘어나는 가운데 홈트레이닝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확찐자'가 되지 않기 위한 홈트족이라면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신한라이프...
2021-08-1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펫팸족 사로잡는 금융상품] 댕댕냥이 병원비 걱정이라면…메리츠화재 등 펫보험 활용
댕댕이(강아지를 일컫는 말), 냥이(고양이) 등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면서 펫보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메리츠화재 등은 반려동물 병원비와 치료비를 보장하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병원비가 부담된다면 ...
2021-08-1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흥국화재,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 '흥행레이스' 진행
흥국화재가 전 임직원이 릴레이로 동참하는 봉사활동 '흥행레이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흥행레이스’는 팀별로 매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줄넘기와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어린이 건강...
2021-08-10 화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롯데손해보험, 순익 768억원…장기보장성보험 성장 기인
롯데손해보험이 순익 768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 롯데손보는 2021년 상반기 원수보험료 1조1482억원, 당기순익 768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잠정 영업 실적을 공시했다. 롯데손보는 상품...
2021-08-1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KB손보, '상생캠페인' 실시…전국 건물 관리자 400명에 보양식·영상카드 전달
KB손해보험은 10일, 말복을 맞아 전국 빌딩·사옥관리자(환경미화원, 보안 및 안내원, 시설관리자 등) 400여 명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상생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상생캠페인은 삼계탕과 수박주...
2021-08-10 화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권 ES 성과 경쟁] 탄소배출량 줄이고 친환경 투자 늘리고…보험사 ESG경영 박차
금융권이 올해 ESG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도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전담 위원회를 신설하고 환경인 E와 사회공헌 S에는 소기의 성과도 보이고 있다.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
2021-08-1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휴가철 이동 증가에 7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다시 상승세…MG손보 직격타
7월 본격적인 휴가기간에 들어선 가운데, 행랑객 증가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달 대비 소폭 상승했다. 특히 MG손해보험 손해율이 100%가 넘어가는 등 중소형사가 직격타를 맞았다. 올해 상반기 손해율이 80% 수준으...
2021-08-09 월요일 | 임유진 기자
흥국화재, '어흥 지키미' 발족…어린이 교통안전 앞장
흥국화재가 어린이 교통안전 지키기에 나섰다. 흥국화재는 지난 7월 어린이 교통안전 지키미 활동을 위해 ‘어흥 지키미’를 발족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어...
2021-08-09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삼성화재, '보험상품 보고 포인트 받자!' 이벤트 진행
삼성화재는 홈페이지 보험상품 메뉴 개편을 기념해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이 달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새로워진 건강보험 메뉴를 확인하면 애니포인트 100포인트를 즉시 지급한...
2021-08-09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유병자보험 상품] 삼성화재, 보장 다양한 간편보험 유병장수 라인업
삼성화재는 지난 5월 세만기로 가입할 수 있는 중간편보험 ‘335·1 유병장수 100세’를 출시하고, 고객의 필요에 따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간편보험 라인업도 세분화했다.삼성화재 간편보험은 직관적인 상품명...
2021-08-0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유병자보험 상품] DB손해보험, 뇌졸중 포함 암·뇌·심 보장 강화
우리나라는 2000년 당시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전체의 7%를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가 된 데 이어, 지난해는 노인 인구가 전체의 14%를 차지하는 고령사회로 공식 진입했다.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고령자의...
2021-08-0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유병자보험 상품] 현대해상, 단기입원이나 간단한 수술력 있어도 가입 OK
현대해상은 단기 입원이나 수술력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보험 ‘간편한원투333건강보험’을 선보였다.이 상품은 5일 이내 짧은 입원이나 수술력이 있는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기존 간편심사보험의 3가지...
2021-08-0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