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교체vs연임…보험업계 CEO 인사태풍 촉각
미래에셋생명이 변화와 혁신을 위한 세대교체 인사를 조기에 단행하면서 임기 만료를 앞둔 CEO 연임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는 CEO들이 대부분 좋은 성적을 거둬 연임이 유력하지만 지배구조 등으로 세대교...
2021-11-0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KB손보, 운전자보험 GA채널 10월 시장점유율 1위
KB손해보험 지난 10월 운전자보험 매출이 급성장해 GA채널 1위를 기록했다. KB손해보험은 운전자보험이 상품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지난 10월 운전자보험 매출이 급성장하며 GA 채널에서 1위...
2021-11-04 목요일 | 임유진 기자
보험연수원, 제23회 보험심사역 시험 합격자 152명 발표
제23회 보험심사역(Underwriter) 자격시험에 152명이 최종합격했다.보험연수원은 4일, 지난 10월 16일 전국 5개 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실시된 제 23회 보험심사역 자격심사역에 주요 손해보험회...
2021-11-04 목요일 | 임유진 기자
화재보험협회, 5일 9시 2021 추계 온라인 세미나 개최
한국화재보험협회가 ‘2021년 추계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오는 5일 9시 화재보험협회 유튜브 채널에 사전 녹화된 영상을 공개하는 형식으로 '2021년 추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
2021-11-04 목요일 | 임유진 기자
전동킥보드 사고나면 보행자도 보장…공유PM 보험표준안 마련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이하 PM) 사고 시 보행자 등 제3자까지 보상받을 수 있도록 공유PM 보험표준안이 마련된다. 자동검증 시스템을 통해 PM 이용 시 운전면허도 철저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2021-11-04 목요일 | 임유진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보험업계 CEO 첫 간담회…"빅테크-업계 간 규제차익 해소 필요"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보험업계 CEO간 첫 간담회에서 빅테크와 업계 간 규제차익 해소 필요성이 논의됐다.금융위원회는 3일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보험회사 CEO, 유관기관 등 보험업계와의 첫 간담회에 참석하여 보험산...
2021-11-0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 "보험사 헬스케어 종합금융플랫폼 성장 지원"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보험사들이 헬스케어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3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금융위원장-보험업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고승범 위...
2021-11-0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모르고 쌓인 보험금 12조4000억원…'내보험 찾아줌'서 숨은보험금 청구 가능
'내보험 찾아줌'에서 숨은보험금을 한번에 찾을 수 있게 됐다.금융위는 3일 '내보험 찾아줌'에서 숨은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숨은보험금을 찾기 위해서는 별도 지점 방문, 개...
2021-11-0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MZ 겨냥하는 금융사] 메타버스 채용상담서 맞춤 보장 분석…디지털 서비스 쏟아내는 보험사
보험사들이 메타버스 채용상담, 맞춤 보장 서비스 등 MZ세대를 겨냥한 비대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비대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는 모양새다.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1-11-0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료 폭탄에 기존 구실손 가입자 대거 갈아타
자기부담금이 없거나 10~20% 수준인 구실손, 보험 가입자가 올해 상반기 3세대 실손으로 상당부분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건없이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보험료 인상으로 부담이 커지면서 4세대 실손...
2021-11-0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해상, ESG경영 일환 소셜벤처와 굿즈 제작
현대해상이 ESG경영 일환으로 소셜벤처와 굿즈를 제작했다. 현대해상은‘ESG 소셜벤처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소셜벤처 기업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굿즈를 개발하고 ESG 관련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
2021-11-0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SGI서울보증, 메타버스 활용 디지털 경영 확대
SGI서울보증보험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경영을 확대했다. SGI서울보증보험은 1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해 디지털 전략과...
2021-11-0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NH농협손해보험, 셀프보장분석 서비스 개시
NH농협손해보험이 셀프보장분석 서비스를 개시한다. NH농협손해보험는 온라인으로 고객이 가입된 보험의 보장현황을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보장분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NH농협손보 셀프보장분석 서비...
2021-11-0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 '다이렉트 영업배상책임보험' 출시
삼성화재가 '다이렉트 영업배상책임보험'을 출시한다.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다이렉트 영업배상책임보험'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영업배상책임만을 보장하는 다이렉트 상품이 출시된 것...
2021-11-0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손보 빅4, 비대면 고객 확보…다이렉트 채널 고도화 박차
손해보험사 ‘빅4’인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가 비대면 고객 확보를 위한 다이렉트 채널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입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추가, 플랫폼으로까지 발전시...
2021-11-0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손보사들, 내년 차보험료 동결 가닥
손해보험사들이 내년 자동차보험료를 올리지 않을 가닥이 잡히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행랑객이 줄자 사고도 감소해 올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안정됐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이 자동차보험료 부담 인하를 위해 제도...
2021-11-01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자동차 단독사고 치사율 일반교통사고 대비 5배 높아
자동차 단독사고 치사율이 일반교통사고 대비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지난 2016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경찰에 신고·접수된 차량 단독사고 분석 결과, 전체 교통사고...
2021-10-3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벼랑 끝 MG손보 200억 긴급 수혈…회생 가능할까 外
RBC비율이 100% 아래로까지 내려갔던 MG손보가 200억 긴급 수혈을 받았다. 당국에 경영개선계획안을 다시 제출했지만 연내 증자가 완료되지 못하면 금융당국 관리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31일 보험업계에 따...
2021-10-3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만삭아내 살인 혐의 무죄판결…보험사 억대 보험금 지급하나
재판부가 캄보디아 만삭 아내 살해 혐의를 받고 있던 남편 손을 들어주면서 보험사가 억대 보험금 지급 가능성이 높아졌다. 보험만 25개 가입한데다 지연이자까지 지급하게 되면 보험사들은 30여억원을 지급해야 한다...
2021-10-3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내년 보험료 인상 어려울 전망...평균공시이율 동결
내년도 보험료 인상이 최소화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이 내년도 평균 공시이율을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하면서다.29일 금융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2022년 보험사 평균 공시이율을 올해와 같은...
2021-10-29 금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강성수 한화손보 대표, 비용절감·이차익 증대…실적회복 탄력(종합)
강성수 한화손보 대표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체질개선이 순항하고 있다. 비용절감과 이차익 증가로 수익 회복도 탄력을 받았다.28일 한화손해보험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손보 3분기(7~9월) 순익은 650억원으...
2021-10-2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한화손보, 순익 650억원…전년比 210.2%↑(상보)
한화손해보험 3분기(7~9월) 순익이 6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0.2% 증가했다.28일 한화손보는 3분기 당기순익 650억원, 누적 순익 168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누적순익은 전년동기대비 84.3% 증가했다.한화손...
2021-10-2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지주계 보험사 비은행 성장…KB손보·신한라이프 두각
KB·신한·하나·NH농협·우리금융지주 등 5대 금융지주가 3분기에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보험사가 지주계 비은행 순익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작년 3분기 대비 높은 순익 성장을 보이...
2021-10-2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롯데손해보험, ESG경영 '통합 A등급' 획득
롯데손해보험이 ESG경영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롯데손해보험은 한국기업지배구조연구원(KCGS)이 실시한 ‘2021년 KCGS ESG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부여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올해 평가에서 롯데손해보험은 환...
2021-10-27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삼성화재, 신규 다이렉트 브랜드 '착' 선봬…'착' 맞는 서비스 '착착' 제공
삼성화재가 새로운 브랜드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을 선보인다. 신규 브랜드를 디지털 사업의 구심점으로 삼고 삼성화재 다이렉트를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27일 오후, 삼성화재는 자체 메타버스...
2021-10-27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우리금융, 보험사 M&A 큰손 되나
우리금융지주가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낸 가운데, 우리금융지주가 또한번 보험사 M&A 큰손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내부등급법 승인이 유력해지면서 자본여력이 충분할 뿐 아니라 비은해 강화 차원에서 보험사 인...
2021-10-2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