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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금융상품] 사각지대 완화…보험사, 고령자·유병자 맞춤 상품 다양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08 06:00

치매·간병보험…장기요양제도 보완
병력 있어도 OK…심사 과정 간소화

한화생명이 '늘곁에 간병보험'./사진= 한화생명

한화생명이 '늘곁에 간병보험'./사진= 한화생명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보험사들이 보험 혜택을 받기 어려운 고령자, 유병자를 위한 다양한 맞춤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국가 제도를 보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평가다.

한화생명은 고령자 상품으로 '노후안심 치매보험', '늘곁에 간병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노후안심 치매보험 무배당'은 치매 관련 질병이 없으면 간편 고지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경도부터 중증치매까지 보장할 뿐 아니라 특약으로 연금전환해 노후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늘곁에 간병보험 무배당'은 최초 진단부터 입원, 통원치료, 재가간병, 장해와 재활치료까지 보장해준다.

한화생명은 "간병수요 증가에 따른 노-노간병, 간병 실직, 간병 파산 등 사회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라며 "간호간병통합 서비스, 장기요양제도 등 한계점을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 '참좋은간편건강보험'은 유병자, 고혈압, 당뇨병 환자도 가입이 가능한 고령층 진료비 보장 보험이다. '참좋은행복더블플러스 종합보험'은 치매, 척추 관련 질환과 뇌, 심장 등 2개 기관 질병, 만성질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착한 간편건강보험'은 2가지 질문만 통과하면 유병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삼성생명은 고령층을 위한 '시니어 7대 보장 특약'을 제공하고 있다. 이 특약은 '삼성생명 원더풀 종합보장보험'에 추가할 수 있는 특약이다. 고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폐렴 진단, 당뇨합병증, 대상포진 진단, 3대 인공관절·관절염 수술 등을 보장한다.

삼성생명 '삼성 종합간병보험 4.0(무배당, 무해지환급금형) 행복한 동행'은 치매와 장기요양상태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중증치매상태 또는 중증장기요양상태 진단비, 요양을 보장한다. 중증간병연금을 최대 10년간 지급한다.

한화손해보험은 유병자 또는 보험가입이 어려운 고연령까지 병력 유무를 간편하게 고지하고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참편한 건강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사진=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무배당 New간편한가성비플러스건강보험2101'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비갱신형으로 일반심사는 물론 간편심사 제도를 도입해 고령층과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위, 십이지장, 대장에서 양성종양 및 폴립(용종)이 발견되면 진단비를 보장하고, 간, 갑상선, 남녀생식기 등의 양성종양 및 폴립(용종)은 수술비를 지원한다.

미래에셋생명 ‘치매보험 든든한노후’도 유병력자 가입이 가능하다. 고혈압이나 당뇨 등 유병력자들은 간단한 심사를 거쳐 가입이 가능한 ‘간편심사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치매 초기 단계인 경도, 중증도 치매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중증 치매 생활비보장 특약’ 활용시 중증 치매에 걸렸을 경우 만기와 상관없이 생존기간 매월 최대 100만원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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