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로 1위 아성 넘은 한화생명…수익성은 삼성생명 ‘넘사벽' [IFRS17 발 보험사 선두 경쟁 ①]
IFRS17 도입 이후 견고하던 생보 빅3, 손보 빅4에는 균열이 생기고 있다. 부동의 1위였던 삼성생명은 GA 중점 전략을 쓴 한화생명에 설계사 규모, 매출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교보생명을 추월...
2024-03-1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김용태 회장 고양정 출마…GA·보험 잘 아는 1호 국회의원 되나 外
김용태 보험대리점협회장이 고양정에 전략공천으로 깜짝 출마하게 됐다. GA업계는 김용태 회장 출마에 대해 환영하고 있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용태 보험대리점협회장은 국민의힘 전략공천으로 고양정에 출마하...
2024-03-1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프로필]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내정자, IPO추진 핵심 라인 기획통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내정자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FI와의 풋옵션 분쟁에서 증인으로 서는 등 중재 역할을 해왔다. IPO 추진 핵심 라인이기도 한 기획통이다. 교보생명이 현재 2차 풋옵션 분쟁이 진행되는 만...
2024-03-0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인카금융서비스, 손생보 불완전판매율 각각 0%대 기록
GA 인카금융서비스(회장 최병채)가 손해보험, 생명보험 모두 불완전판매율 0%대를 기록했다.8일 한국보험대리점 협회가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인카금융서비스 생명보험 불완전 판매율이 0.01%, 손 불완전 판매율...
2024-03-0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GA 메가, 정흥운·조봉묵·전형노 대표 체제로 변경…메가 제 2도약 채비
메가 새 대표이사에 전형노 대표가 뽑히면서 메가가 정흥운·조봉묵·전형노 3인 대표체제로 변경됐다. 올해 메타리치 분사, 영등포 사옥이전 등으로 제2 도약 시기를 맞고 있는 만큼 올해 3인 대표 역할에 무게가 실...
2024-03-07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교보생명 새 대표이사에 조대규 부사장 내정
교보생명 새 대표이사에 조대규 부사장이 내정됐다.6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교보생명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5일 조대규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조대규 내정자는 22일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
2024-03-0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작년 보험사기 적발금액 1조1164억원…자동차 보험 사기 가장 많아
작년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1조1164억원으로 나타났다. 보험사기 유형에서도 자동차 보험 사기가 가장 많았다.금융감독원이 6일 발표한 '2023년 보험사기 적발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따르면, 작년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2024-03-0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오는 20일 삼성화재 개막…이문화 대표 등 신규 CEO 선임·주당 배당금 관전포인트 [막 오른 보험사 2024 주총시즌]
20일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보험사들이 줄줄이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험사 주총에서는 이문화 대표, 홍원학 대표 신규 사내이사 선임 안건과 보건복지부 장관 출신 등 사외이사 신규선임 안건 등을 다룰 예정이...
2024-03-0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상담부터 보상까지 AI로 전방위 서비스 혁신 [AI 혁명이 금융을 바꾼다]
삼성생명, 현대해상 등 생명보험 빅3와 손해보험 빅4는 상담부터 보상까지 전방위 프로세스 혁신에 나서고 있다. 인공지능(AI)을 도입해 보험 가입 절차, 보험금 지급 시간을 단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3일...
2024-03-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구본욱 KB손보 대표, GA공략 매출 확대 페달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가 GA를 공략하는 매출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작년 GA 채널을 집중 공략하며 손보업계 GA 매출부문 선두 경험이 있는 만큼 올해도 GA를 중점 판매채널로 고객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
2024-03-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 30초 얼굴 스캔으로 건강상태 쉽게 측정 [AI로 고객 편의 확대하는 손보사]
삼성화재는 지난 1월 20일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애니핏 플러스'에 'AI 건강관상 서비스'를 출시했다. 'AI 건강관상'은 30초동안의 얼굴스캔으로 손쉽게 건강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다. 카메라로...
2024-03-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해상, SKT와 AI 기반 보험 서비스 구축 [AI로 고객 편의 확대하는 손보사]
현대해상은 SK텔레콤과 AI를 활용, 보험 서비스 전방위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현대해상은 지난 2월 15일 SK텔레콤과 AI기술을 활용해 보험 비즈니스 혁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양...
2024-03-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메리츠화재, 고객 상황에 맞는 솔루션 제공하는 챗봇 ‘몬디' [AI로 고객 편의 확대하는 손보사]
메리츠화재는 18년 1월에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몬디(Mondi)’라는 세일즈 챗봇(채팅 로봇) 서비스 도입했다. 몬디는 모바일&다이렉트(mobile&direct)의 줄임말로 메리츠화재 홈페이지와 공식 상품몰에 도입돼 있다...
2024-03-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손해보험, 보험금 청구 자동심사로 보험금 신속 지급 [AI로 고객 편의 확대하는 손보사]
한화손해보험은 보상처리시스템인 '알파 클레임'을 2018년 도입, 심사 시간을 줄여 고객에게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 '알파 클레임'은 한화 시스템과 함께 개발한 자동 보상 시스템으로 과거 보험금 지급 ...
2024-03-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캐롯, 애플에서 AI·머신러닝 개발한 이진호 CTO 영입 [AI로 고객 편의 확대하는 손보사]
디지털 손보사 캐롯은 실리콘밸리 애플 본사에서 AI·머신러닝 개발 업무를 맡았던 이진호 CTO(최고기술책임자)를 작년 8월 영입했다. 이진호 CTO는 기술개발 업무를 총괄 리드하며 데이터 기반의 상품개발 역량을 강...
2024-03-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롯데손해보험, 머신러닝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 5.8%p 감소 [AI로 고객 편의 확대하는 손보사]
롯데손해보험은 AI, 머신러닝을 활용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감소했다.자동차보험 인수 프로세스에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도입한 결과, 작년 연간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2.0%로, 2022년의 87.8%에 비해 5.8%p나 낮아...
2024-03-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DB손해보험, 보장분석·맞춤 보험 설계·사전심사 원스톱 [AI로 고객 편의 확대하는 손보사]
DB손해보험은 AI를 통해 고객별 보장분석, 맞춤설계, 사전심사를 동시에 수행하는 ‘AI비서(사전U/W) 시스템’으로 영업 현장에서 고객에게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기보험 설계 및 인수심사 업무와 관련...
2024-03-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KB손해보험, 체계적 고객관리와 개인화된 상담 제공 [AI로 고객 편의 확대하는 손보사]
KB손해보험은 고객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혁신기술이 적용된 ‘미래컨택센터(이하 FCC, Future Contact Center)’ 구축을 완료했다. KB손해보험이 선보인 FCC는 KB금융그룹 7개 계열사의 콜센...
2024-03-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농협손해보험, ‘헤아림 AI 자동설계 서비스'로 맞춤 보장 분석 [AI로 고객 편의 확대하는 손보사]
농협손해보험은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정보를 분석하고 AI를 활용해 고객이 가입 가능한 담보와 가입금액을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헤아림 AI 자동설계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이 서비스는 최소한의 정보 입...
2024-03-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흥국화재, 자동차보험 프로세스 3분→1분 단축 [AI로 고객 편의 확대하는 손보사]
흥국화재는 최근 자동차보험 홈페이지를 개편, 소비자 편의성을 제고했다. 기존 3분 정도 소요되는 산출 프로세스를 1분 대로 단축했다. 고객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홈페이지에서 고객정보, 자동차정보, 운전자정보...
2024-03-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손해보험, 보장분석부터 건강등급까지 ‘원큐손보'로 [AI로 고객 편의 확대하는 손보사]
하나손해보험 공식 앱 '원큐손보'는 보장분석 서비스, 건강등급 계산하기가 로 고객 보험 가입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원큐손보' 보장분석 서비스는 간단한 휴대폰 인증 한번으로 손님이 기존에 보유한 보험의 보장내...
2024-03-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항공기·수화물 지연 보험금 1분만에 지급 [AI로 고객 편의 확대하는 손보사]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테크인슈어런스 기반의 보험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는 디지털손해보험사로서 시스템 및 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AI 기술을 연구, 개발 하고 있다.예를 들어, 생성형 언어모델(LLM) 기반...
2024-03-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금감원 올해부터 GA 정기검사…상반기 지에이코리아·글로벌금융판매·인카금융서비스 外
금융감독원이 올해부터 설계사 3000명 이상 초대형 GA를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 자회사GA 설립 확산, GA 규모 확대로 GA가 보험 판매에 핵심이 되고 있는 만큼 사실상 제도권 금융으로 들어왔다고 판단한 것...
2024-03-0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변액보험 반토막 불구 건강보험으로 신계약CSM 제고 [금융사 2023 실적]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이 변액보험 반토막에도 건강보험으로 신계약CSM을 제고했다. 2일 미래에셋생명 2023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GA·방카슈랑스·기타 3부문 작년 초회보험료는 1329억원으로 ...
2024-03-02 토요일 | 전하경 기자
김용태 전 의원 총선 출마 결정…김갑영 부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3선 출신 김용태 전 의원이 국민의힘 고양정 전략공천을 받으면서 총선에 출마가 결정됐다. 이번 김용태 회장 총선 출마로 보험대리점협회 회장직 공석이 불가피해진 만큼 선거기간 동안 보험대리점협회는 김갑영 부...
2024-03-02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해외수재 비중 30%대 확대·리스크 관리 강화 [금융사 2023 실적]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이 해외수재 비중을 30%대까지 확대했다. 손해율이 높은 장기보험은 인수를 축소, 리스크 관리도 강화했다.2일 코리안리 2023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코리안리 수취보험료 중 해외수재비중은 2...
2024-03-02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