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M&A가 가른 비은행…'공격영업' 구본욱 KB손보 기여도 1위 [KB-신한 리딩금융 쟁패]
[편집자주]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1위 리딩금융 자리를 다투는 양대 산맥이다. 한국금융신문은 KB금융과 신한금융의 계열사 별 현황에 대한 비교 진단을 통해 우리나라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양강의 경쟁...
2025-02-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2025년 상반기 CEO 타운홀 미팅 개최
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2025년 상반기 CEO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정문철 대표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2025년 상반기CEO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이번 타운홀 미팅은 KB금융그룹과 KB라이프의 ...
2025-02-1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동양생명, ‘(무)수호천사mini독감케어보험’ 인기몰이
동양생명 ‘(무)수호천사mini독감케어보험’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독감을 보장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무)수호천사mini독감케어보험’은 독감(인플루엔자) 진단 후 치료를 위해 ‘독감 항바이러스제’를 처방...
2025-02-1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금융위에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 신청서 제출
삼성생명이 삼성화재를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금융위에 편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삼성화재가 밸류업 정책으로 자사주 소각을 4월까지 완료한다고 발표한 만큼 올해 4월 이내에 자회사 편입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2025-02-1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GA채널 장기보험 드라이브에 손보사 최초 2조 클럽 진입 [금융사 2024 실적]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삼성화재를 손보사 중 유일하게 '2조 클럽'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GA를 중심으로 한 장기보험 드라이브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다.12일 2024년 삼성화재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화재 작...
2025-02-1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 개선해 생보사 밸류업 지원"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이 해약환급준비금 제도를 개선해 생보사 밸류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철주 생보협회장은 12일 오전11시20분 서울에서 열린 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 도입 후 신...
2025-02-1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 "삼성전자 주식 매각액 배당재원 포함"
삼성화재 삼성전자 주식 매각액을 배당재원에 포함하겠다고 밝혔다.삼성화재는 12일 오전10시 2024년 실적컨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 주식 매각액 전액 배당 재원 활용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구영민 삼성화...
2025-02-1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예보, MG손보 노조 메리츠화재 실사 업무방해금지가처분 신청
예금보험공사가 MG손해보험 노동조합 메리츠화재 실사 저지 행위에 업무방해금지가처분을 신청했다.예보는 메리츠화재, MG손해보험과 함께 12일자로 MG손보 노조에 업무방해금이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
2025-02-1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영업 최우수설계사 시상식, 보험GA 메타리치에서 열려
보험영업대리점(GA) 메타리치가(총괄대표 홍지영) ‘2024년 12월 실적기준’ 보험영업 최우수설계사(CA)시상식이 메타리치 본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 각지의 메타리치 지점에서 최고의 실적을 ...
2025-02-1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iM라이프, 부채 증가에 보험이익 감소 불구 투자이익 증가…박경원 대표 자본관리 방점 [금융사 2024 실적]
iM라이프가 IBNR, 무저해지 해지율 변경, 부채 할인율 정상화 등 제도 변경으로 보험이익이 감소했다. 보험이익이 감소했지만 효율적 자산운용으로 투자이익을 증가하면서 이익 감소를 방어했다. 올해 금리 인하로 K...
2025-02-1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iM라이프, 자본관리팀 신설…자본·수익성 관리기능 강화
박경원 iM라이프 대표가 취임 후 첫 조직개편으로 자본관리팀을 신설했다. 올해 금리 인하, 부채 할인율 제도 정상화로 K-ICS 비율 관리와 수익성 확보가 어려워진 만큼 이 부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10...
2025-02-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GA 메타리치, 보험영업 우수자 시상식 성료
보험GA 메타리치가 지난 2월 6일, 본사 리치카페에서 ‘2024년 11월 실적기준’ 보험영업우수자 시상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시상식은 전국 메타리치 지점에서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둔 보험설계사들을 대상으로 ...
2025-02-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건강보험 중심 CSM 제고 페달 [2025 리딩보험사 도약]
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올해 건강보험 중신 CSM 제고에 나선다.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중심으로 요양 시설을 확대하는 동시에 다양한 시니어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9일...
2025-02-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어펄마캐피탈 투자금 상환…지분 5.33% 확보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어펄마캐피탈 투자금을 상환해 어펄마캐피탈이 보유했던 교보생명 지분 5.33%를 확보할 전망이다. 9일 IB업계에 따르면,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지난 7일 어펄마캐피탈이 보유하고 있는 교보...
2025-02-0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KB손보+KB라이프 순익 1조원…신한라이프까지 리딩 금융지주 보험사가 견인 外
2024년 금융지주 실적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2024년 비은행 순익도 보험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2024년 KB손해보험 순익은 8395억원으로 KB금융지주 비은행 계열사에서 순익 1위를 기록했...
2025-02-0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통합 이래 최대 실적 달성…신한카드와 지주 비은행 이익 주도 [금융사 2024 실적]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가 GI전략을 기반으로 작년 영업 시장을 주도하며 통합 법인 출범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신한카드와 함께 계열사 중 5000억원대 순익을 기록해 신한금융지주 비은행 순익을 주도했...
2025-02-0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KB라이프 보험·투자손익 모두 성장…정문철 대표, 채널 상품 다변화 전략 기반 성장 박차 [금융사 2024 실적]
KB라이프가 보험영업손익, 투자손익 모두 성장시키며 KB손보와 함께 KB금융지주 비은행 순익에 기여했다. 올해 취임 첫 해를 맞는 정문철 KB라이프 대표는 채널 다변화 전략, 자본관리를 통해 KB라이프 성장세를 이어...
2025-02-0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구본욱 KB손보 대표, IFRS17 가이드라인에 건전성·CSM 하락…작년 매출 드라이브 지주 비은행 1위 [2024 금융사 실적]
KB손해보험이 IFRS17 가이드라인으로 인한 일부 회계 제도 변경에 건전성을 나타내는 K-ICS비율과 CSM이 하락했다. CMS과 K-ICS 비율은 하락했지만 작년 구본욱 KB손보 대표 공격적 영업 전략으로 장기인보험에 드라...
2025-02-0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허창언 보험개발원장 "다양한 보험가입자 상품 분석한 데이터 플랫폼 보험데이터마트 구축"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이 자동차 보험, 잗기보험 등 다양한 보험 가입 정보를 연계한 데이터가 축적된 보험데이터마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5일 오후2시 여의도에서 진행한 2025년 신년간담회...
2025-02-0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지주 연결 전진법 적용에 순익 적자…보장성 확대 보험손익 성장세 [2024 금융사 실적]
하나생명이 하나금융지주 연결 실적에서는 공시이율 예실차 회계처리에 전진법을 적용하면서 연결실적 손익은 -7억원 적자가 발생했다. 연결실적이 아닌 별도로 소급법을 적용, 보험손익 성장세로 적자에서 흑자로, ...
2025-02-0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올해도 GA 제재 폭풍…보험판매수수료·내부통제 실태평가에 GA업계 대응 부심
GA업계가 올해도 보험판매수수료 개편안에 더해 내부통제 실태평가 공개까지 제재 강화 대응에 힘을 주고 있다. 특히 보험판매수수료는 업계에서는 생존이 달린 문제로 보고 있는 만큼 현실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2025-02-0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 잰걸음…GA 위상 제고 기대 [GA사 특집]
GA업계가 올해 숙원 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주재 보험개혁회의에서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을 언급한 만큼,. 보험GA협회에서는 올해 1분기 내 법안을 발의한 뒤...
2025-02-0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판매수수료 개편안에 제도 리스크 증폭…GA업계 “결사반대” [GA사 특집]
GA업계가 수수료 최대 7년 분급 지급, 설계사 1200%룰 제공 등을 담은 개편안은 'GA죽이기' 정책이라며 결사 반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GA업계 질서 유지라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급진적인 제도 개편안, 설계사 생...
2025-02-0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일부 GA 소속 설계사 폰지사기 연루에 금감원 점검…내부통제·제재 더 강화되나 外
일부 GA 소속 설계사들이 폰지사기 연루 의혹을 받고 있어 금융감독원이 점검에 나섰다. 금융당국은 올해부터 내부통제를 더 강화한다고 밝힌 상황에서 사건이 일어난 만큼 올해 제재가 더 강화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
2025-02-0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부원장 없는 1본부 체제 조직개편…AI·교육 혁신 역량 강화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부원장이 없는 1본부 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AI와 교육 혁신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보험연수원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 보험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뒷받침하기 위...
2025-02-01 토요일 | 전하경 기자
DQN'건강보험 판매' 삼성생명 CSM 톱·교보생명 보험손익 성장…한화생명 주춤 [2024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건강보험 판매를 강화했더 삼성생명이 CSM 12조원대로 월등히 높은 모습을 보였다. 건강보험 라인업을 확대했던 교보생명도 보험손익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한화생명은 빅3 중 가장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1일 ...
2025-02-01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