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예보 사장 "예보한도 상향 대비, 제도 정비 나설 것" [2025 신년사]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예금보호한도 상향에 대비한 제도 정비 등을 통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2일 신년사를 발표하고 "금융시장의 변...
2025-01-02 목요일 | 김성훈 기자
[프로필] 박상원 신임 금융보안원장···감독국 두루 거친 '전문가'
박상원 전(前)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제5대 금융보안원장으로 취임했다.금융보안원은 지난해 12월 31일 대의원회를 개최, 신임 원장으로 박상원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1970년생인 박 원장...
2025-01-02 목요일 | 김성훈 기자
김종호 기보 이사장 "민간 주도 혁신성장 지원할 것" [2025 신년사]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중소·벤처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기술보증기금(기보)은 2일 부산 본사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종호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중소...
2025-01-02 목요일 | 김성훈 기자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첨단전략산업에 3년 간 100조 지원" [2025년 신년사]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앞으로 3년간 첨단전략산업에 100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한국산업은행은 2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강석훈 회...
2025-01-02 목요일 | 김성훈 기자
최원목 신보 이사장 "경제기반 강화 위해 59조 공급" [2025 신년사]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중점정책부문에 59조원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신용보증기금(신보)은 2일 대구 본점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최원목 이사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신...
2025-01-02 목요일 | 김성훈 기자
김경환 주금공 사장 "혁신적인 주택금융 상품 개발 추진" [2025 신년사]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이 새해 소비자 맞춤형 주택금융을 제공하고 혁신 상품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금융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주택금융을 제공해 나가겠다”며 “...
2025-01-0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수출 위기 대응 체계 구축해 기업 버팀목 될 것" [2025 신년사]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부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다.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수출입은행은 경쟁에서 빗겨 선 공공기관이 아니라 글로...
2024-12-31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민생금융 치유 방안 전폭적으로 지원" [2025 신년사]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위기에서 기회를 찾자는 당부가 담긴 신년사를 발표했다.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31일 신년사를 발표하고,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은행권이 풀어야 할 과제와 맡아야 할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2024-12-31 화요일 | 김성훈 기자
금융위, 무안공항 사고 지원 마련···보험금 심사·지급 최우선
금융위원회가 무안 제주항공 사고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금융위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항공기 사고 관련,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신속히 보험가입 현황을 파악하고 지...
2024-12-29 일요일 | 김성훈 기자
김성태 행장 면담도 성과 '無'···기업은행 총파업 단행
김성태 행장과의 면담에서도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 한 기업은행 노조가 결국 총파업을 단행했다. 1973년 노동조합이 설립된 이래 최초다. 노조 측은 "시중은행과 비슷한 강도로 일을 하고, 수조원의 이익을 낸 직원...
2024-12-27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새마을금고재단, 내집잡기 7기 전원 활동수료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난달 26일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진행된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내·집(HOME)·잡(JOB)·기' 우수활동자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7기 전원이 활동을 수료했다고 24일 밝혔다.이...
2024-12-24 화요일 | 김하랑 기자
[프로필] 김성욱 금융감독원 민생금융 부원장보
김성욱 금융감독원 민생금융 부원장보는 은행검사 관련 부서에서 경력을 쌓아온 은행 전문가다. 1971년생인 김성욱 부원장보는 울산 학성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동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취득 후 2...
2024-12-06 금요일 | 홍지인 기자
[프로필] 박지선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 부원장보
박지선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 부원장보는 보험 관련 주요 업무를 두루 경험한 보험 전문가다. 1970년생인 박지선 부원장보는 성보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보험감독원에 입사 후 금융...
2024-12-06 금요일 | 홍지인 기자
한국FPSB, 박수연 AFPK 서울시장 표창 수상...청년대상 재무상담 공로 인정받아
한국FPSB는 지난달 28일 열린 서울영테크 성과공유회에서 박수연 AFPK가 청년 맞춤형 재무설계 사업에 실질적인 재무상담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박수연 AFPK는 한국재무설계 소속으...
2024-12-05 목요일 | 김다민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은행 경영효율화로 금융접근성 저하"…금융업권 ”대체수단 적극 강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은행 점포와 ATM 축소로 금융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은행의 공동점포와 이동점포와 같은 다양한 대체수단을 활성화하고, 고령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도...
2024-11-26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유재훈 예보 사장 “예금자보호한도 상향 본격 대비…금융안정계정 더욱 필요”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정치권에서 예금자 보호 한도 상향이 합의된 데 대해 시행을 위해 본격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21대 국회에서 통과가 불발된 금융안정계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입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
2024-11-1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한국FPSB, 금감원 1939 청년 재무상담 성황...신청 2주만에 마감
한국FPSB는 경기도 및 6개 도시 청년들에게 국제재무설계사인 CFP 및 재무설계사인 AFPK 자격자가 일대일 맞춤형 재무상담을 제공하는 금융감독원 주최 '1939 청년 재무상담'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2024-11-13 수요일 | 김다민 기자
새마을금고, 인구감소지역서 461개 점포 운영…고령층·소상공인 포용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디지털에 취약한 고령층과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인구감소지역에서도 점포를 유지하며 면대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포용금융이란 저소득층...
2024-10-31 목요일 | 김하랑 기자
최은석 의원, ‘한국수출입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22대 국회]
최은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한국수출입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8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수출입은행이 해외투자사업의 초기 단계부터 자금 지원을 강...
2024-10-2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성실상환자 햇살론 받도록"…김병환 위원장, 새출발기금 지원 확대 검토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새출발기금 제도 개선 후 운영현황 점검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예정된 제도 개선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살피고, 새출발기금 성실상환자가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
2024-10-22 화요일 | 김하랑 기자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향해 쏟아진 질의…“체코 원전, 금융지원 약속한 적 없다” [2024 국감]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체코 원전 관련 논란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질문 폭격에 대해 체코 원전 건설과 관련해 체코 정부로부터 금융 지원 요청을 받거나 금융 지원을 약속한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우대 대출 ...
2024-10-2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우리금융 인사개입 논란’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당국 역할에 한계 존재” [2024 국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우리금융그룹에 대한 ‘인사개입’ 논란과 관련해 금융당국의 역할에 한계가 존재한다며 선을 그었다. 최근 우리금융그룹과 이 원장과의 갈등설이 점차 고조되자 본인이 직접 진화에 나선 것으...
2024-10-17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정일영 의원 "납세자 권리보호요청 시정률 96.2%...국세청 ‘무분별한 과세권 행사’ 탓" [2024 국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납세자 권리보호요청 처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세청의 납세자 권리보호요청 시정률이 높은 것은 사실상 국세...
2024-10-16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최은석 의원 “다양한 유형 탈세 행위 엄벌해 세수 확보 필요” [2024 국감]
국민의힘 최은석 국회의원(대구 동구군위군갑)은 16일 열린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사회에 만연한 다양한 탈세 유형에 대해 설명하며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국세청이 최은석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
2024-10-16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유재훈 예보 사장 “김대남 전 행전관 선임, 대통령실과 무관…임추위 부장 전결”[2024 국감]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낙하산 임명 논란에 대해 선을 그었다. 유 사장은 14일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김대남 전 행정관...
2024-10-1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