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기업 고객 맞춤형 업그레이드 '뉴 쏠비즈’ 출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기존 기업 고객용 앱의 편의성을 강화한 기업 고객 맞춤형 앱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규 기업 고객용 앱인 '뉴 쏠비즈(New SOL-Biz)’는 앱 속도 개선과 핵심기능 중심의 체험존 서비스를 ...
2024-01-05 금요일 | 김다민 기자
토스뱅크, 한국투자증권 연계 '해외 채권 거래' 서비스 출시
토스뱅크(대표 홍민택)가 수익률 최대 6%에 육박하는 해외 채권 소개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해까지 ‘목돈 굴리기’를 통해 소개한 금융투자상품은 4조9000억원 수준이다.토스뱅크는 자체 자산관리 플랫폼...
2024-01-04 목요일 | 김다민 기자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올해 상생금융·테크 기반 확보에 집중” [최우형號 케이뱅크]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이 “고객이 생활과 투자에서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다면 케이뱅크는 차별화된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앱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전달해 금융시장의 테크리더가 되자”고 강...
2024-01-04 목요일 | 김다민 기자
강석훈 산은 회장 “태영건설, 구체적 자구안 없는 워크아웃 채권단 동의 어려워” [부동산PF 도미노 위기]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신청 관련 자구안에 대해 “약속한 자구 계획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점은 주채권은행으로서 대단히 유감스러운 상황”이라며 “체적인 자구안이 없는 워크...
2024-01-0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KB국민은행, 알뜰폰 ‘KB Liiv M’ 이동통신 고객 만족도 5회 연속 1위 달성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통신3사·알뜰폰 브랜드별 체감 만족도’ 조사에서 5회 연속 1위를 기록했다. KB리브모바일은 이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신규 개통 고객을 대상...
2024-01-04 목요일 | 김다민 기자
수은 신임 부행장 신유근·주상진 선임…윤희성 은행장, 신규 관리자 발탁 인적 쇄신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이 40대 차세대 조직관리자를 발탁하고 여성인재를 현장 배치하는 등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신임 부행장으로 신유근 여신총괄부장과 주상진 인프라금융부장을 선임했다.수출입은행은 3일 20...
2024-01-0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황병우 대구은행장, 2024 새해 맞이 사회공헌활동 전개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이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에 명절맞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새롭게 선임된 지역본부장들은 첫 대외활동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DGB대구은행은 전일(2일) 전국 본부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2024-01-03 수요일 | 김다민 기자
BNK경남은행, 금리 최고 3.75% 정기예금 특별 판매 [예금할 때 여기어때?]
BNK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이 금리 연 3.75%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 특판은 오는 8월 30일까지며 판매 한도는 3조원이다.BNK경남은행은 ‘BNK MY 원 픽 정기예금’ 특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2024-01-03 수요일 | 김다민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 “고객몰입 조직으로 전환 필요”…경영키워드 기본·신뢰 재차 강조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2024년 신년사에 이어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도 ‘고객몰입’을 강조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개인화된 솔루션 요구가 커지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몰입’ 조직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2024-01-0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 상반기 부서장 정기 인사…영업 기반 조기 구축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2024년 첫 영업일인 2일 상반기 부서장 정기 인사를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고객 몰입’ 조직으로의 빠른 정착과 영업 기반 조기 구축을 위해 예년보다 인사를 앞당겨 실시했다.앞서 신...
2024-01-0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근 “디지털 퍼스트”·정상혁 “고객몰입 조직”…은행장 ‘고객 신뢰’ 한목소리 [2024 경영키워드-은행]
주요 은행장들이 신년사를 통해 ‘고객 신뢰’를 강조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No.1 디지털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KB의 대전환’을 강조하며 “강력한 KB만의 금융 플랫폼 생태계가 구축돼야 한다”...
2024-01-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 “기업·개인금융·글로벌 등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2024 신년사]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2일 “기업금융과 개인금융, 글로벌 등 우리가 가진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조 행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4년 경영목표는 ‘핵심사업 집중, 미래금융 선도’로 정했다...
2024-01-0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박우혁 제주은행장 “디지털 기반 관점의 전환 지속성장 선순환 구축” [2024 신년사]
박우혁 제주은행장이 디지털 기반의 과감한 관점의 전환(Digital Drive)을 통한 지속성장의 선순환 구축을 강조했다.제주은행은 2일 본점 대강당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우혁 은행장은 이날 신년...
2024-01-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 “고객몰입 조직으로 변화…실질적 변화에 힘써야” [2024 신년사]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올해 신한은행을 ‘고객몰입 조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정 행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신한의 최우선 가치인 '고객'에 더욱 집중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정...
2024-01-0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근 국민은행장 “‘KB 대전환’ 필요한 때…고객 신뢰 최우선” [2024 신년사]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2일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 First KB’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이 행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변화의 타이밍을 놓친 ‘냄비...
2024-01-0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김성태 기업은행장 “중소기업 위기극복·재도약 지원 최우선 과제” [2024 신년사]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올해 최우선 과제로 중소기업 위기극복과 재도약 지원을 꼽았다. 또한 개인금융과 비이자 부문 등에서 균형성장을 이루고 디지털 부문에서도 경쟁우위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헀다.IBK기...
2024-01-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부울경 중심 남부권, 새로운 경제성장 축으로 발전시켜야” [2024 신년사]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부·울·경 중심의 남부권을 새로운 경제성장의 축(軸)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초격차기술과 첨단전략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적극 선도하고 글...
2024-01-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이재근· 정상혁· 이승열· 조병규, 2024 기업금융· WM서 대격돌
4대 시중은행장이 영업 진용을 정비하며 올해 적극적인 경쟁력 제고를 예고했다. 영업 채널과 지원 조직을 확대 개편하는 한편 현장 영업 성과가 우수한 인사를 중심으로 승진 임용을 단행했다. 올해 대내외 경영 불...
2024-01-0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금융·비금융 융합 제도개선 앞장” [2024년, 꼭 됐으면 좋겠다-은행]
“금융·비금융 융합, 자산관리부문 강화 등 변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고객 중심 가치를 제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힘써야 하겠습니다.”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의 새해 숙원 과제 중 하나로...
2024-01-0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사우디 네옴시티 등 핵심 글로벌 수주 프로젝트 역량 집중” [2024 신년사]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이 1일 2024년 신년사로 “2024년에도 수은은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수은 2.0’ 모델로 도약해야 할 것”이라며 “향후 10년간 우리 수출과 일자리를 견인할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
2024-01-0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은행, 경제 방파제로서 기본 다해야" [2024 신년사]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내년 은행 경영 원칙으로 '경제 방파제‘ 역할을 제시했다.조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은행의 성장세는 이미 작년 하반기부터 정체되기 시작했다”며 “이는 일시적 현상이 아닌 민간 부...
2023-12-29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제주은행, 경영진 인사 단행…한윤철 상무 부행장 승진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지난 28일 2023년 제8차 이사회를 열고 새로운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경영진 인사에서는 한윤철 상무가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영업 담당 부행장으로 신규 선임된 한...
2023-12-29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수출입은행 신임 전무이사에 안종혁 경영기획본부 부행장 임명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이 신임 전무이사에 안종혁 경영기획본부장(부행장)이 임명됐다고 29일 밝혔다. 안종혁 신임 전무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수출입은행 전무이사와 이사는 수출입...
2023-12-29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김성태 기업은행장, 스타트업 생애주기별 금융지원 환경 마련…VC 자회사 ‘IBK벤처투자’ 설립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벤처캐피탈(VC) 자회사로 ‘IBK벤처투자’를 설립하면서 유망기업 발굴부터 엔젤투자, 후속투자, 기업금융 등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생애주기별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
2023-12-29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공신 선임…“제2의 도약 이뤄낼 것” [최우형號 케이뱅크]
케이뱅크가 4대 신임 은행장에 최우형 전 BNK금융지주 Digital&IT부문장을 공식 선임하면서 내년 1월 1일자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최우형 신임 은행장은 케이뱅크의 제2의 도약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케...
2023-12-29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강신숙 수협은행장 “사업 다각화·리스크관리 선진화 등 차세대 도약 발판 마련” [2024 신년사]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2024년 신년사로 “2024년 불투명한 국내외 경기상황과 자산 부실화 위험, 은행의 사회적 책임 확대 등으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지만 ‘사업 다각화’, ‘리스크 관리 선진화’ 등 차세대 ...
2023-12-29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