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더존비즈온, 제4인터넷은행 '더존뱅크' 출사표…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4-04 11:48 최종수정 : 2024-04-04 17:06

기업 데이터·기업용 설루션·내부통제 기능 등 활용
시중銀·대기업 주주사로 참여한 컨소시엄 구성 예정

더존비즈온이 국내 최초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전문은행인 '더존뱅크'(가칭)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2024.04.04) /사진제공=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이 국내 최초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전문은행인 '더존뱅크'(가칭)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2024.04.04) /사진제공=더존비즈온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국내 네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한다. 기업 데이터 기반의 혁신 금융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더존비즈온은 4일 국내 최초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전문은행인 '더존뱅크'(가칭)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더존뱅크는 더존비즈온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 데이터와 기업용 솔루션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영역에서 포용 금융을 추진한다. ICT 기술력과 매출채권팩토링 등 혁신금융서비스 역량을 더하겠다는 계획이다. 중소법인과 개인사업자(SOHO), 소속 임직원 맞춤형 금융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구체화한다.

더존비즈온은 더존뱅크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중은행과 정책기관, 대기업을 주주사로 참여시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인공지능(AI) 활용 기업 신용평가모형 개발 경험과 역량은 이미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기업의 핵심 설루션인 ERP와 그룹웨어를 중심으로 기업 자금 흐름 정보와 데이터 검증장치, 내부통제 기능을 활용한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해 7월 은행권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은행권 신규 플레이어 진입을 촉진하고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를 추진하기로 했다. 건전성과 사업 계획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신규 인가를 부여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미 상당한 준비를 마쳤으며 금융당국 일정에 따라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더존뱅크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포용성을 확대해 나가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이승건 토스 대표, 금융사별 신용모형으로 B2B 평가사업 확대 [페이사 신용평가 전략] 이승건 토스 대표가 금융사별 고객과 상품에 맞춰 신용평가모형을 설계하며 기업 간 거래(B2B) 평가사업을 확대한다. 하나의 스코어를 여러 금융사에 같은 방식으로 공급하는 데서 나아가 내부 여신심사에 맞춘 패키지를 제공해 대출중개 플랫폼에서 평가기술 공급자로 사업 영역을 넓히려는 전략이다.4일 페이업계에 따르면, 토스는 특정 차주군을 대상으로 한 공통형 스코어 공급과 개별 금융사에 특화한 맞춤형 모형 개발을 병행하고 있다. 토스 공통형 스코어는 개인사업자에 특화한 '소호스코어'로 애큐온저축은행과 우리금융저축은행의 대출상품에 적용했다. 이외에 고려저축은행 등 각 개별 금융사 수요에 맞는 맞춤형 심사 모형을 개발하 2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송금봉투’까지 분석…생활데이터로 신용평가 차별화 [페이사 신용평가 전략]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결제·송금 과정에서 축적한 생활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용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송금 이용 방식과 보유자산 구성을 분석해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4일 페이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의 대안신용평가모형 ‘카카오페이 스코어’는 현재 카드사·저축은행·공기업 등 8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2분기 12개 금융기관과의 도입계약을 발표했으며, 향후 실제 활용기관을 늘릴 계획이다.결제·송금에 자산정보 결합…신용평가 정교화카카오페이 스코어는 신용평가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공동 개발한 모형이다. 기존 신용평가가 대출·카드 이용 이력 등 3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 'Npay 스코어' 데이터 기반 금융사 CSS 활용 확대 [페이사 신용평가 전략]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가 쇼핑·결제 데이터를 앞세워 금융회사의 신용평가 업무로 사업을 확장한다. 스마트스토어 판매 활동과 이용자의 결제 정보를 대출 심사에 활용해 소상공인·중저신용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4일 페이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페이는 케이뱅크·웰컴저축은행과 추진하는 지정대리인 서비스를 연내 도입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8월 네이버파이낸셜의 비금융 데이터 기반 신용대출 심사 서비스를 지정대리인으로 지정한 바 있다.스코어 공급에서 평가업무 수행으로…금융사 대상 사업 확대이번 서비스는 네이버페이가 금융회사에 고객의 대출 금리를 정하는 신용 평가업무를 직접 수행한다는 점에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