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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은행권 최초 홍콩 H지수 ELS 자율배상금 지급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3-29 19:21

홍콩 H지수 ELS 자율배상위원회 개최
투자자와 합의한 첫 배상금 지급 완료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사진=한국금융신문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사진=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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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하나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금을 지급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닫기이승열기사 모아보기)은 지난 28일 열린 '홍콩 H지수 ELS 자율배상위원회'에 상정된 개별 자율배상안을 심의·의결하고, 일부 투자자들과 합의를 거쳐 29일 배상금 지급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7일 이사회 결의로 마련된 자율배상안의 신속한 진행을 통해 홍콩 H지수 ELS 투자 손실이 확정되고, 사실관계가 확인된 투자자들과 배상비율에 대한 원만한 합의가 이뤄진 결과라는 설명이다.

법령과 소비자보호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홍콩 H지수 ELS 자율배상위원회'에서 투자자별 개별 요소와 사실 확인 과정에서의 객관성과 공정성이 담보된 배상 절차가 진행됐다.

향후 자율배상 절차 진행을 가속화해 손실이 확정된 투자자들의 배상비율을 조속히 확정하고, 개별 합의를 거쳐 신속히 배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자자의 입장을 충실히 반영한 투명하고 신속한 배상 절차 진행으로 투자자 보호와 신뢰 회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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