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내달 5일 'iM뱅크'로 사명 변경한다
DGB대구은행이 사명을 'iM뱅크(아이엠뱅크)'로 변경한다.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과 시중 금융그룹으로의 변화에 맞춰 은행 및 비은행 계열사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핵...
2024-05-2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최우형號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포트폴리오 확대…'사장님통장' 출시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개인사업자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개인사업자 대상 보증서대출과 신용대출에 이어 수신 상품을 선보인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개인사업자 전용 '사장님통장'을 출시했다고 ...
2024-05-2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대구은행 미얀마 법인서 현지인 직원 피살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의 자회사인 미얀마 현지 법인 'DGB MFI(Microfinance Myanmar)' 소속 직원이 피살당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1일 DGB MFI 현지인 직원 2명이 무장 괴한에게 피살되는 사건이 발...
2024-05-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이창용 한은 총재, 조용병 회장·은행장들 만나 하반기 통화정책 방향 설명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은행권 수장들을 만나 하반기 이후 통화정책 방향 등을 설명했다. 은행연합회는 27일 오후 6시 은행회관에서 이창용 한은 총재 초청 은행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
2024-05-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총 사고액만 173억" 배임 봇물 터지는 농협은행…이번이 몇 번째?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에서 벌써 3번째 금융사고가 터졌다. 지난 3월 '업무상 배임'이 발생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2건의 배임 사고가 또 적발됐다. 이 중 1건은 공문서까지 위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권...
2024-05-24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신한은 은행·우리는 지주에서 제4인뱅 컨소시엄 챙긴다
더존비즈온의 출사표로 제4인터넷전문은행(이하 제4인뱅)의 4사 경쟁 체제가 본격화한 가운데, 시중은행의 컨소시엄 참전으로 새로운 인터넷은행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참여 의사를 밝힌 우리은...
2024-05-23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김성태 기업은행장, 을지로 포차서 직원들과 소통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1일 조직 내 건강한 소통을 위해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 인근 한 맥주집에서 김성태 은행장과 4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CEO와 함께하는 소통포차’를 실시했다고 22...
2024-05-2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저축하고 최애와 봉사활동까지…카카오뱅크, '기록통장 with NCT WISH' 출시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SM엔터테인먼트와 손을 맞잡았다. 카카오뱅크는 기록통장의 첫 번째 아티스트 제휴 상품으로 '기록통장 with NCT WISH'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작년 4월 처음 선보인 기록통장은 가...
2024-05-22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대구은행, 내달 최고 연 20% 적금 신상품 선보인다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이 시중은행 전환을 기념해 다음 달 최고 연 20%의 금리를 제공하는 신상품을 선보인다. 21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대고객 감사제인 'iM뱅크 Re-Born Festival'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iM뱅...
2024-05-21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고병일·백종일 은행장의 '실속있는 뱅크'…JB금융 디지털 고도화 위한 지렛대 역할 '톡톡'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의 디지털 고도화를 향한 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다. 두 은행 모두 디지털뱅킹 앱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이 자주 찾아오고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다...
2024-05-2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5대 은행 AI 전문가는…실무 경험 갖춘 내부 승진 인사 두각 [AI 시대 금융권 디지털 人포그래픽]
5대 금융지주와 은행에서 디지털·정보기술(IT) 및 인공지능(AI)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임원은 이공계를 전공하고 내부에서 디지털 전문성을 쌓은 인물과 IT 기업 출신 외부 영입 인재가 쌍벽을 이뤘다. 디지털 조직에...
2024-05-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JB금융 디지털 책임지는 고려대·신한은행 출신 남자들 [지방금융 디지털 홀로서기 (3)]
지방금융그룹이 홀로서기에 도전하고 있다. 디지털 만능 시대에 도래한 만큼 독자적인 생태계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금융신문은 총 3회에 걸쳐 지방금융지주의 디지털 전략과 핵심 인력, 향후 계획을 살펴본...
2024-05-2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에 일복리저축예금 최고 연 3.4% 이자
SC제일은행은 오는 30일까지 첫 거래 고객에게 신규일로부터 최장 60일 간 매일의 잔액에 대해 최고 연 3.4%(세전)의 특별금리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영업점에서 일복리저축예...
2024-05-1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17일부터 주담대 변동금리 떨어진다…코픽스 5개월 연속 하락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다섯 달 연속 하락했다.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은행 예·적금 금리와 은행채 금리가 떨어진 영향이다. 시중은행들은 17일부터...
2024-05-1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시중은행 된 대구은행, 6월 초 iM뱅크 사명 변경한다…첫 거점 점포는 '원주'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이 시중은행으로 전환됐다. 이달 내 주주총회를 거쳐 다음 달 'iM뱅크'로 사명을 변경한다. 첫 전국 거점 점포는 원주가 될 전망이다. 대구은행은 16일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로부터 ...
2024-05-1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일곱 번째 시중은행' 대구銀, 재원 조달은 어떻게?…지주서 7000억 증자 [Q&A]
DGB대구은행(행장, 회장 황병우)이 시중은행 전환 이후 DGB금융지주 증자를 통해 향후 5년간 7000억원의 자본을 확충한다. 신종자본증권 4000억원과 회사채 2000억원을 발행하고 유보이익을 활용해 재원을 조달할 방...
2024-05-1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조병규 행장 등 우리은행 경영진, 자사주 14만주 매입
우리은행은 지난 2일 조병규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과 영업본부장들이 우리금융 자사주 약 14만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밝혔다.조 행장은 자사주 5000주를 매입해 총 3만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시중은행장이...
2024-05-1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 신사업 추진 현황 직접 챙긴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은행장 직속으로 ‘신사업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신기술 기반 혁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1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조 행장은 효율적이고 적시성 있는 의사결정으로 속도감 있는 신사업을...
2024-05-1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전북은행, 스승의 날 기념 최고 연 4.1% '카네이션 적금' 출시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스승의 날을 맞아 최고 연 4.1%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을 선보인다. 전북은행은 초·중·고 교사와 대학교(원) 교수, 교육공무원, 교육 관련 연금소득자 등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적금'을 ...
2024-05-1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최우형號 케이뱅크 순이익 5배 껑충…신규 고객 80만명 몰린 효과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케이뱅크(대표이사 최우형)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80만명의 신규 고객이 몰리며 영업 저변이 확대된 가운데, 수신과 여신에서도 고른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다. 13일 케이뱅크는 2024년 1분기 당기순...
2024-05-1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이재근·정상혁·이승열·조병규 행장, ‘AI PBʼ로 자산관리 승부수 [AI 혁명이 금융을 바꾼다]
주요 시중은행이 은행 업무에 대한 인공지능(AI) 활용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초개인화 자산관리를 고도화하는 한편 챗봇·음성뱅킹 등 대고객 업무뿐...
2024-05-1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디지털 뱅킹 ‘맛집’ 노리는 DGB, iM뱅크 전환 속도전 [지방금융 디지털 홀로서기 (2)]
지방금융그룹이 홀로서기에 도전하고 있다. 디지털 만능 시대에 도래한 만큼 독자적인 생태계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금융신문은 총 3회에 걸쳐 지방금융지주의 디지털 전략과 핵심 인력, 향후 계획을 살펴본...
2024-05-1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수협은행, 55억원 규모 어업인 지원 실시…어촌지역 저출생·고령화 개선에 투입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이 민생금융 자율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어업인 지원에 나선다. 수협은행은 67억원 규모의 자율지원액의 83%에 달하는 55억원을 어업인 및 수산업 지원을 위해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
2024-05-1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김성태 기업은행장 “중소기업 금융·비금융 지원에 최선”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9일 "시설투자와 연구·개발(R&D) 자금 지원 외에도 인수·합병(M&A) 중개·주선, 벤처 대출, 경영 컨설팅 등 중소기업 전반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행장은 이날 경기 ...
2024-05-0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광주은행, 오는 12일 금융서비스 일시 중단…신 전산시스템 교체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이 신(新) 전산시스템 교체를 위해 오는 12일 금융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광주은행은 오는 12일 오전 2시부터 오후 2시까지 12시간 동안 모든 금융서비스를 중단한다고 9일 밝혔다. 서비스...
2024-05-09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강신숙 수협은행장, 지속가능경영 강화한다…ESG위원회 신설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이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독자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체계를 내재화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수협은행은 지난 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9일 밝혔...
2024-05-09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