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네오플럭스 완전자회사로 편입 추진…내달 29일 소규모 주식교환
신한금융그룹이 다음달 29일 네오플럭스를 완전자회사로 전환한다. 신한금융은 네오플럭스 100% 자회사 전환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하고,국내외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경영체계를 갖출 것...
2020-11-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 쉬어로즈 컨퍼런스 개최…조용병 회장 “여성 리더 능력 발휘 기대”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7일 ‘제 3회 신한 쉬어로즈 컨퍼런스(SHeroes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컨퍼런스에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그룹 내 여성 부서장 이상 임직원과 중간 관리자...
2020-11-1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윤종규 회장 20일 주총서 3연임 확정…'노조추천이사제'는 무산될 듯
KB금융지주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윤종규 회장의 3연임 안건 등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 주총에선 KB금융 우리사주조합이 추천한 사외이사 선임을 둘러싼 표 대결도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해당 안건이 통과될 가능성...
2020-11-1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유노윤호 함께 밀레니얼 세대 ‘자산감 키우기’ 캠페인 종료
신한금융그룹이 17일 밀레니얼 세대들을 위해 지난 3개월간 진행한 ‘자산감 키우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자산감 키우기’는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2030세대들을 대상으로 자기만의 미...
2020-11-1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DGB금융, 12년 연속 DJSI 코리아지수 편입…지방 금융지주 중 ‘유일’
DGB금융그룹이 전세계 기업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DJSI 코리아 지수에 12년 연속 편입됐다. 지방 금융지주에서는 DGB금융이 유일하다.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2020-11-1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금융, 8년 연속 DJSI 월드지수 편입…국내 금융그룹 사상 최초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4일 미국 다우존스가 발표한 DJSI 월드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에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사상 최초로 8년 연속 편입됐다고 16일 밝혔다. DJSI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
2020-11-1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윤종규, ‘고객가치’ 중심 금융플랫폼 개발 주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 혁신 전략의 중심축은 고객가치다. 윤 회장은 종합적인 금융서비스와 전문적인 상담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이 가장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넘버원 금...
2020-11-1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기홍 JB금융 회장, ‘수익 다각화’로 체질개선
“취임 후 계속 강조한 업종 내 수익성이 가장 좋은 강소금융그룹을 만들겠다는 경영목표를 내년은 물론 앞으로도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수익 다각화를 통한 그룹 체질개선에 속도를 낸다...
2020-11-1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남부발전과 그린뉴딜 사업발굴·금융지원 협업
우리금융그룹과 한국남부발전이 그린뉴딜 협력 사업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13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남부발전과 ‘그린뉴딜 관련 사업발굴 및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2020-11-15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조용병 회장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 달성”…제로 카본 드라이브 선언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050년까지 그룹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든다는 목표로 진일보한 친환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를 추진한다.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3...
2020-11-15 일요일 | 김경찬 기자
김지완 회장, 비은행 강화 속도낸다…내년 BNK투자증권 3000억 유상증자 추진
BNK금융지주가 BNK투자증권을 대상으로 추가 유상증자를 진행해 BNK투자증권의 자기자본규모를 1조원대로 높일 계획이다.BNK금융은 내년에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BNK투자증권의 자기자본규모 1조원대 확보...
2020-11-13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금융 경영진 내년 사업 전략 워크숍…ESG·디지털·글로벌 등 집중 논의
하나금융그룹이 내년도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해 경영의 핵심 이슈로 부상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비롯해 디지털 플랫폼, 글로벌, 한국판 뉴딜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논의한다. 하나...
2020-11-13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금융 GIB 부문, 美 제조업체 CSI 1400억 규모 사업 인수금융 주선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투자금융(GIB) 사업부문이 미국 글로벌 제조업체의 인수금융 총액 4억 5000만 달러 중 1억 2000만 달러 규모(한화 약 1400억원)의 인수금융 주선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인수금융 경쟁력을 강화하...
2020-11-1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국내 최대 의결권 자문사 KCGS “KB금융 우리사주 추천 이사 반대”
오는 20일 열리는 KB금융지주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이 우리사주조합이 추천한 사외이사 선임에 대해 잇달아 반대 의견을 내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의결권 자문...
2020-11-1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BNK금융 “부산·경남은행 합병, 구성원 동의없이 검토하지 않는다”
BNK금융그룹이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의 합병을 시도했으나 BNK경남은행노동조합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합병 추진을 중단했다.경남은행 노조에 따르면 BNK금융지주는 “경남은행의 브랜드 가치와 지역사회에서의 ...
2020-11-1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실적 호조·안정 기조…힘 실리는 금융지주 계열사 CEO 연임
올해 3분기 국내 주요 금융지주들이 ‘깜짝 실적’을 거둔 바탕에는 비은행 계열사들의 약진이 있었다. 비은행 계열사들이 지주 실적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최고경영자(CEO)들의 연임 가능성에도 힘이 실리...
2020-11-1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DGB금융, 한국국제경영학회 ‘글로벌 경영대상’ 수상
DGB금융지주는 한국국제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20년도 글로벌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국제경영학회는 기업과 국가의 국제경쟁력, 기업 글로벌화 등을 연구하는 학회로, 현재 국제경영학계...
2020-11-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플랫폼 격전 ①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룬샷 중심 디지털 플랫폼 차별화 주도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전 계열사 디지털 전환 추진을 위해 그룹 중심의 플랫폼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금융은 조용병 회장 직속의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위한 ‘룬샷 조직’을 지난달 초부터 가...
2020-11-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4대 금융 입지 다지기 주력
NH농협금융지주가 4대 금융지주 자리를 지키며 비은행 부문 포트폴리오 강화 효과를 내고 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농협금융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5505억원(지배주주지분 기준)을 기록했...
2020-11-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박성현 신한금융 상무, UNEP FI GSC 아태 뱅킹 대표 선정
신한금융그룹은 UNEP FI(유엔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의 글로벌운영위원회(GSC) 아시아-태평양 뱅킹 부문 대표에 그룹 전략 및 지속가능경영부문 최고책임자(CSO)인 박성현 상무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UNE...
2020-11-0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 나눔국민대상서 물적나눔 부문 국무총리상 수상
신한금융희망재단이 5일 열린 ‘2020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물적나눔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적 귀감이 된 개인과 기업을...
2020-11-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주가 시세 조종 혐의 BNK금융·부산은행 1심서 각 1억원씩 벌금 선고
주가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는 BNK금융지주와 부산은행이 1심에서 각 1억원씩 벌금을 선고 받았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지방법원 제6형사부(부장판사 최진곤)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
2020-11-0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금융, 그룹사 전직원 디지털 이해도 높인다
우리금융그룹은 그룹사 전 직원의 디지털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우리 디지털 인사이트(Woori Digital Insight)’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 디지털 인사이...
2020-11-0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노동이사제 사실상 무산…ISS “노조 추천이사 반대”
KB금융지주의 ‘노동이사제’ 도입이 불투명해졌다. KB금융 이사회에 이어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KB금융 우리사주조합에서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 선임 안건에 공식적으...
2020-11-0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 유튜브 채널 ‘하나TV’에 어린이 금융교육 콘텐츠 신규 런칭
하나금융그룹이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나TV’를 통해 어린이를 위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신규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동전과 지폐송’은 돈의 모양과 가치에 대한 내용으로 어린이들이 따라 부르기...
2020-11-0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DGB·JB 성장세 속 BNK 부진…비은행 성과 ‘눈길’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선제적 충당금을 추가 적립했지만 비은행 계열사 강화의 결실을 맺으면서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은 업계 최상위 수준의...
2020-11-0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