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싱가포르에 ‘글로벌 헤드쿼터’ 둔다…해외 진출 속도
DGB금융그룹이 싱가포르에 그룹 글로벌사업본부를 설치한다. 동남아시아를 제2의 글로벌 헤드쿼터(본부)로 삼고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은 현재 대구 본사...
2021-05-1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5대금융·지방금융 모두 인터넷은행 진출 추진
5대 금융지주뿐 아니라 지방금융지주까지 국내 금융지주 8곳 모두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이르면 이번주 중 금융지주사들의 인터넷은행 설립 관련 의견을 금융당국...
2021-05-1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그룹 페이 경쟁 본격화…‘확장성’이 관건
5대 금융그룹이 120조원 규모로 팽창한 간편결제 시장을 잡기 위해 통합 페이 플랫폼 경쟁에 나서고 있다. 이미 네이버와 카카오 등 빅테크 업체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간편결제 시장에서 은행권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2021-05-10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금융, 5억달러 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역대 최저 금리
신한금융지주가 역대 최저 금리로 외화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Additional Tier1·AT1)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4일 5억달러 규모의 바젤3 적격 AT1을 글로벌 역대 최저금리로 발행했다고 6일 ...
2021-05-06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 예천군 농가서 일손 도와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가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NH농협리츠운용은 지난달 30일 경북 예천군에 효자면 고항리에 있는 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서 대표와 임직원 ...
2021-05-0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 혁신성장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1기 모집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1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신한금융희망재단은 이달 31일까지 그룹의 혁신성장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1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신한금융은 그...
2021-05-0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우리금융, 농협금융 제치고 1Q 당기순익 4위 탈환
우리금융지주가 NH농협금융지주를 제치고 1분기 당기순이익 면에서 4위를 탈환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올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 6716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2021-04-30 금요일 | 권혁기 기자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농협금융, 순익 6044억…전년比 78.4% 성장
NH농협금융지주가 올 1분기 604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30일 농협금융은 은행·비은행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78.4%(2657억원) 증가했으며 타 금융그룹과는 달리 농협금융이 농협법에 의거...
2021-04-30 금요일 | 권혁기 기자
농협금융,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잠재리스크 점검회의 개최
NH농협금융지주가 2021년 제2차 잠재리스크 점검회의를 개최했다.농협금융은 지난 29일 농협은행 등 금융계열사의 리스크담당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여한 화상회의를 통해 농협금융의 잠재리스크 현황 및 대응방안에...
2021-04-30 금요일 | 권혁기 기자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고객 눈높이 맞춰 근무해야 할 것”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플랫폼 경쟁시대를 맞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근무하라고 주문했다. 농협금융은 29일 손병환 회장과 전 계열사 디지털 최고책임자들이 참여하는 ‘제2차 농협금융 DT(디지털경영혁신)...
2021-04-30 금요일 | 권혁기 기자
신한금융, 금융사 최초로 사회 공헌사업 화폐 가치 공개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금융사 최초로 사회 공헌 사업의 효과를 화폐 가치로 측정해 사회책임보고서를 통해 공개했다.비영리 공익 법인으로 설립한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020 신한금융희망재단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
2021-04-29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BNK금융, 당기순이익 1927억원…전년比 39.9% 증가
BNK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192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BNK금융은 29일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그룹 당기순이익 1927억원(지배지분)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377억원) 대비 39.9%(550억원) 증...
2021-04-29 목요일 | 권혁기 기자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DGB금융, 당기순이익 1235억원…전년比 40% 증가
DGB금융그룹이 올 1분기 12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DGB금융은 29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1년 1분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1235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977억원) 대비 39.3% 증가한 수치...
2021-04-29 목요일 | 권혁기 기자
농협금융, ESG경영 위한 '2021 글로벌 CSR 추진계획' 수립
농협금융이 '2021 글로벌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기업의 사회적 책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ESG(환경·사회·지배 구조) 비전을 해외 사업까지 확대하기 위해 '2021 글로벌 CSR 추진계획'을 세웠다고...
2021-04-29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최재을 KB데이타시스템 대표 연임…임기 내년 말
최재을 KB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KB데이타시스템은 28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최 대표의 연임을 결정했다. 임기는 2022년 말까지다. 최 대표는 2019년 5월 취임 이후 KB국민은행 차...
2021-04-2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BNK금융, 임직원 성금 1900만원 기부…ESG 경영 실천에 앞장
BNK금융그룹이 ‘탈(脫)플라스틱 운동’과 지역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플라스틱 프리제품 지원사업’ 후원식을 갖고 지주 임직원들의 온정으로 모은 성금 1900만원을 전달했다....
2021-04-28 수요일 | 권혁기 기자
DGB금융그룹, 전국 사회공헌사업 확대…ESG 경영 강화
DGB금융그룹이 전국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을 확대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한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28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취약계층 인식 제고 및 나눔문화 확산...
2021-04-28 수요일 | 권혁기 기자
신한금융그룹, ‘CDP 명예의 전당’ 3년 연속 입성
신한금융그룹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클라이메이트 체인지(Climate Change)’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7년 연속 편입되며 금융권 최초로 명예의 전...
2021-04-28 수요일 | 권혁기 기자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JB금융, 순익 1323억…“단계적 배당 확대”
JB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1323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핵심 계열사인 은행이 견조한 이익을 거둔 가운데 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 이익도 큰 폭 늘어난 영향이다. JB금융은 ...
2021-04-2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DGB금융, 티웨이항공과 신규 비즈니스 발굴·마케팅 추진 MOU 체결
DGB금융그룹과 티웨이항공이 각사 전문 역량을 활용해 업무 혁신 및 신규 비즈니스 발굴과 공동 마케팅 추진에 나선다. DGB금융그룹은 티웨이항공과 27일 서울 티웨이항공 본사에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
2021-04-27 화요일 | 권혁기 기자
하나금융그룹, ESG경영 실천을 위한 ‘하나 그린 워킹 챌린지’ 실시
하나금융그룹은 ESG경영 실천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 ‘하나 그린 워킹 챌린지’를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실시한다. 27일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캠페인에 대해 전 관계사 임직원과 모든 손...
2021-04-27 화요일 | 권혁기 기자
DGB금융지주, 창립 10주년 ‘SNS 인증샷’ 이벤트 진행
DGB금융지주가 내달 17일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SNS 인증샷 및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DGB금융에 따르면 이번 ‘인증샷 이벤트’는 DGB금융지주와 관련된 장소나 물건(간판, 통장 등)과 함께 촬영한 축하...
2021-04-26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신한금융, 2400억 규모 정책형 뉴딜펀드 결성…투자 실행 완료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3일 정책형 뉴딜펀드(인프라)인 ‘신한그린뉴딜펀드’를 결성하고 투자 사업인 ‘봉화오미산풍력발전 프로젝트’의 최초 투자를 실행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2월 정부가 정책형뉴딜펀드 인프라 ...
2021-04-26 월요일 | 권혁기 기자
김지완, 해외수익 5% 목표 달성 ‘속도’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그룹 해외 수익 장기 목표인 5%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계열사들이 잇따라 해외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주요 해외 법인 수익성도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다.25일 금융...
2021-04-2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DGB금융, ‘CEO 육성 프로그램’ 백서로 모범 되다
DGB금융그룹이 지난해 ‘CEO 육성 프로그램’ 백서를 발간하면서 타 금융지주사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지배구조 선진화 정책을 통해 조직을 안정화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연임에 성공하기...
2021-04-26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우리금융, ‘ESG금융 원칙’ 제정…사업별 의사결정에 ESG 요소 반영
우리금융지주가 자회사의 상품 및 서비스, 금융지원 등 사업별 의사결정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요소를 반영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23일 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ESG경영위원회’를 열고 그룹 ‘ES...
2021-04-25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