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국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사장(오른쪽)과 김영훈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10일 노인 의료복지와 취약계층 보건 의료 향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공익재단
이미지 확대보기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 ▲의료접근성 강화 ▲보건 의료 자문 ▲사회 공헌활동 등 협력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해 관련 역량을 공유하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의료 발전과 노인 및 취약계층 보건 의료 향상을 위한 협업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이진국닫기이진국기사 모아보기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고려대학교의료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의료 및 취약계층 보건 복지 향상에 좋은 기회가 마련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의 의료복지를 획기적으로 향상하기 위해 하나금융공익재단과 하나케어센터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공익재단은 지난 2006년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다. 사회복지 지원, 노인 요양 시설인 ‘하나케어센터’ 및 영유아 보육 시설 건립‧운영 등 공익사업을 진행 중이다.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구호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