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최광수 저축은행·서철수 리츠운용 대표 연임 추천
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는 1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완전 자회사 대표이사에 대한 연임 추천 절차를 완료했다.농협금융지주에 따르면 임추위는 지난달 17일 경영승계 절차를...
2022-06-16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PE자산운용, 500억 규모 유상증자 단행…“선제적 성장 동력 확보”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PE자산운용(대표이사 김경우)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안건을 결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11년 이후 첫 유상증자다.우리PE자산운용은 지난 2005년 10월 ...
2022-06-16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대출 줄어도…금리 인상에 4대 금융 2분기 순익도 '훨훨'
4대 금융지주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4조원대 순이익을 쓸 전망이다. 올해 들어 가계대출이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이자이익이 늘어난 영향이다. 리딩금융그룹 자리를 두고선 KB금융지주...
2022-06-1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조용병 회장도 참여한 ‘글로벌 원 신한 자원봉사대축제’ 막 올랐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독거노인을 위한 키트를 만드는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신한금융그룹은 15일 ‘2022 글로벌 원 신한(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의 국내·외 시작을 기...
2022-06-15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 청년 해외취업 ‘신한 GYC 4기’ 모집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은 오늘(1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한 달여간 청년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글로벌 영 챌린저(Global Young Challenger, 신한 GYC)’ 4기를 모집한다.신한 GYC는 해외취업 희망...
2022-06-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금융, ‘디노랩 3기’ 17개 스타트업 선발…“디지털 혁신 가속화”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에 참여할 3기 스타트업 17개 사를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디노랩 3기 선발을 위해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 등 현업...
2022-06-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손태승 ‘외형’·이원덕 ‘내실’, 원팀 경영 하모니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원팀 시너지’를 본격화하고 있다. 두 수장은 각자 그룹 외형 키우기와 은행 내실 다지기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손 회장은 완전 민영화를 기반으로 한 포트폴리오...
2022-06-1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조용병 회장, 덴마크 기후대사 만나 '탄소중립‘ 논의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토마스 앙커 크리스텐센 덴마크 기후대사를 만나 탄소중립 방안을 논의했다. 10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크...
2022-06-1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주한영국대사 면담…“영국과 ESG 협력 모색”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와 만나 기후 위기 대응과 자연 회복을 위한 국제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0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전날 서울시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
2022-06-1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금융, 순국선열 유가족에 6억원 지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해공군 순국선열의 유가족 생계비와 자녀 학자금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우리금융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충청남도 계룡시에...
2022-06-0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조용병, ‘BNPP’ 떼고 디지털 손보 도전장…종합금융 리딩 경쟁 가열
신한금융그룹이 금융당국으로부터 BNPP카디프손해보험(이하 카디프손보) 편입을 최종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디지털 기반 손해보험사를 출범시켜 비은행 부문 경쟁력 강화에 고삐를 죈다. 그...
2022-06-0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어린이 대상 자원순환 교육 실시…“미래세대에 더 나은 세상을”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WWF(세계자연기금)와 함께 순환 경제 달성을 위한 ‘액트 포 네이처 위드 우리(Act for Nature with Woori)’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2-06-0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KB 윤종규·신한 조용병 회장, 英 국제통상부 부장관 만나 녹색투자 협력 논의
윤종규 KB금융그룹의 회장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게리 그림스톤 영국 국제통상 및 에너지·산업전략 부장관과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를 만나 녹색·지속가능투자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4일 금융...
2022-06-04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대구 지역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시작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일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에서 올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시작을 기념한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는 대구 동구에 위치한 그룹의 스...
2022-06-03 금요일 | 김관주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새 비전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 선포…조직 개편도 단행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의 새로운 비전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선포하고 중장기 전략목표 ‘O.N.E. 밸류(Value) 2030’을 제시했다.3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함영주 회장은 전날 오후 명동사옥...
2022-06-03 금요일 | 김관주 기자
KB금융, 세계 환경의 날 맞아 ‘꿀벌의 경고’ 영상 공개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꿀벌의 실종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회복의 필요성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영상은 '한국 알림이' 서...
2022-06-03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아시아신탁, 신한자산신탁으로 새출발…조용병 ‘원신한’ 탄력
아시아신탁이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아시아신탁 잔여 지분을 모두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신한금융은 사명 변경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그룹사 간 부동산 협업 시너지를 끌어올릴 계획...
2022-06-0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동해안 산불 피해 주민 600명에 ‘정서 안정 프로그램’ 지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3월 발생한 동해안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정서 안정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2022-06-02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신한금융, 국내 금융그룹 최초 ‘ESG 평가모형’ 개발
신한금융(회장 조용병)은 30일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수준 평가를 통해 여신·투자 등 다양한 의사결정에 활용하기 위한 ‘ESG 평가모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과 신...
2022-05-30 월요일 | 김태윤 기자
조용병 회장, 리딩탈환 ‘묘수’ 비은행 원신한 전략 집중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비은행 강화와 계열사 시너지 전략을 통해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다음달 초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카디프손보)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다. 생명보...
2022-05-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美 제퍼리스 금융과 글로벌 IB시장 공략 등 논의
KB금융그룹은 윤종규 회장이 KB증권의 업무 협약 파트너인 브라이언 프리드만 美 글로벌 투자은행(IB) 제퍼리스 회장을 만나 그룹 차원의 글로벌 IB시장 공략 및 파트너십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4일 밝...
2022-05-24 화요일 | 김태윤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주가 부양 의지 피력”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우리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손 회장은 총 11만3127주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자사주 매입에는 이원덕...
2022-05-2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꿀벌 보호해야…밀원숲 조성·기업 도시양봉 참여" 제언
KB금융지주가 벌집군집붕괴현상에 주목해 꿀벌 생태계 회복을 지원 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벌집군...
2022-05-23 월요일 | 김태윤 기자
윤종규·조용병·함영주, 디지털 SI 펀드로 합종연횡 가속
주요 금융지주가 디지털 전략적 투자(SI·Strategic Investment) 펀드로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하고 있다. 디지털 신기술 스타트업과 유망 벤처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한편 협업을 늘리면서 비금융 플랫폼 연...
2022-05-2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얼라인파트너스, JB금융지주 지분 14% 인수…2대주주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대표 이창환)은 18일 JB금융지주의 지분 14.0%를 인수하는 거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지분은 지난 2015년 11월 JB금융지주에 유상증자 형태로 투자했던 앵커에퀴티파트너스, 아시아 얼...
2022-05-1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예보, 우리금융지주 지분 2.33% 매각…2589억 회수
예금보험공사(사장 김태현)가 우리금융지주 보유지분 2.33%를 2589억원에 매각하면서 공적자금 회수율 100%를 초과 달성했다. 예보는 18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결에 따라 주식시장 개장 전 시간외 대량매매(블...
2022-05-1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