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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2023년, 글로벌 중장기 경영목표 달성 주춧돌”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27 08:41

농협금융은 26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2년 제3차 글로벌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용기 사업전략부문 부사장(가운데)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제공=농협금융

농협금융은 26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2년 제3차 글로벌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용기 사업전략부문 부사장(가운데)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제공=농협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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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농협금융이 해외점포 내실경영 강화로 경기 둔화와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고 글로벌 중장기 경영목표 달성 위한 핵심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27일 농협금융(회장 손병환닫기손병환기사 모아보기)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제3차 글로벌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용기 사업전략부문장(부사장)이 주관으로, 대면·화상회의를 연계해 계열사 글로벌사업 담당 부서장과 농협금융 해외점포장이 동시에 참여했다.

농협금융은 이번 회의에서 올해 글로벌사업 주요 성과와 연도 말 사업 마무리 계획을 진단하는 한편, 저성장·고금리·강달러 추세 하의 글로벌 경영 환경을 점검했다. 이에 따른 2023년 사업 추진방향과 중점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금융은 올해 농협은행 ▲홍콩지점 대고객 영업 개시(4월)를 시작으로 ▲NH투자증권 런던법인 개설(4월) ▲농협은행 북경지점 개점(7월) ▲농협은행 시드니지점 개점(9월) 등 사업 계획에서 정한 10개국 21개 1단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했다. 내년 상반기 중 농협은행 노이다지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앞서 농협금융은 오는 2030년까지 11개국에 27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부문 총자산 22조원와 당기순이익 3240억원을 달성한다는 중장기 경영목표를 세운 바 있다. 이를 위해 ▲해외점포 경영 내실화와 ▲글로벌-디지털 비즈니스 본격화 ▲글로벌 전략투자 추진 및 ▲사업 추진 인프라 확충의 4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추진 중이다.

또한 디지털 기반의 차별화된 글로벌 사업전략의 일환으로 싱가포르 현지에 ‘농협금융 동남아 핀테크기업 투자펀드’를 론칭했다. 앞으로 펀드 투자를 활용해 현지의 유망한 핀테크 플랫폼사를 발굴하고 협업 기회를 찾는다.

이날 김용기 부사장은 “2023년은 농협금융의 글로벌 중장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주춧돌을 놓는 중요한 해”라며 “내실 있는 성장 기반을 다지고 조밀한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해 대내외 불안정성 확대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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