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금융, 비자와 ‘데이터 협업’ 파트너십…상품개발·신사업 발굴

한아란 기자

aran@

기사입력 : 2022-11-07 08:3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알 켈리 비자 회장이 지난달 1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비자 본사에서 ‘데이터 및 글로벌 비즈니스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그룹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알 켈리 비자 회장이 지난달 1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비자 본사에서 ‘데이터 및 글로벌 비즈니스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은 비자와 ‘데이터 및 글로벌 비즈니스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조용병 회장과 알 켈리 비자 회장은 지난달 1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비자 본사에서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

신한금융은 그룹사의 신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비자의 글로벌 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데이터 분석을 위한 신기술 교육에도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주요 그룹사와 비자의 유관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올해 연말까지 비즈니스 검증 및 피드백을 거쳐 내년부터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업할 계획이다.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과 서비스 개발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며 “양사의 축적된 데이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협업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알 켈리 회장은 “비자와 신한금융그룹의 전략적 제휴로 양사는 신규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