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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가치 끌어올리자”…금융지주 회장들, 자사주 매입·글로벌 세일즈 분주 [금융주, 주주환원 향해 뛴다]
주요 금융지주 회장이 저평가된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주주가치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자사주 매입으로 책임경영 및 주가 부양 의지를 드러내는 움직임도 활발히 펼치고 ...
2024-05-1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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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금융지주도 주주환원율 30% 언저리…기업가치 제고에 열심 [금융주, 주주환원 향해 뛴다]
지방금융지주 3곳(BNK·DGB·JB)이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배당을 늘리거나 자사주를 매입·소각하며 등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JB금융지주(회장 김기홍)의 총주주환원율은 30%를 넘어섰으며, DGB금융...
2024-05-17 금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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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타타모터스와 손잡고 인도·동남아 시장 공동 진출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인도 국민기업인 타타모터스와 제휴를 통해 인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가속 페달을 밟는다.우리금융은 16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과 타타모터스 최고 경영자 겸 타타대우...
2024-05-1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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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하나금융그룹은 함영주 회장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8월...
2024-05-1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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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인 BNK금융 회장, 취임 후 첫 해외 IR 나선다…내주 싱가포르·홍콩 방문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후 첫 번째 해외 기업설명회(IR)에 나선다. 14일 BNK금융 공시에 따르면 빈 회장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싱가포르와 홍콩을 찾아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IR을 진행한...
2024-05-14 화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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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충전이익 '2.8조' 1위…신한금융 10% 성장률 두각 [1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4대 금융지주사의 올해 1분기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이하 충전이익)이 회사별로 엇갈렸다. KB금융은 비이자이익이 줄며 충전이익도 감소했지만 4대 금융 중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의 충전이익은 10%대...
2024-05-11 토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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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손실 여파에 4대 금융 수익성 악화…하나금융 ROE 1위로 [1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4대 금융지주(신한·KB·하나·우리)의 올해 1분기 수익성이 일제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총자산순이익률(ROA) 모두 1년 전보다 하락했다. 홍콩 H지수(항셍중국기...
2024-05-11 토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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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금융지주 순이익 1등 'BNK'…나홀로 증가한 'JB' [1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올해 1분기 지방금융지주 3곳 중 BNK금융지주(회장 빈대인)가 가장 높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 증가한 곳은 JB금융지주(회장 김기홍)뿐이었다. 이자이익 부문에서는 BNK가 DGB금융지주...
2024-05-1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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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양종희·신한 진옥동, 뉴욕서 IR…‘글로벌 세일즈’ 적극 [주주 모시는 금융사 CEO]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이 해외 투자자 유치를 위해 글로벌 세일즈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다음 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미국 뉴욕으로 투자설명회(IR)를 떠...
2024-05-0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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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AI 인재 육성·경력 영입 ‘투트랙' 올인 [AI 혁명이 금융을 바꾼다]
금융권이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조직·인력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전담 부서를 꾸려 생성형 AI 등 신기술 트렌드 대응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전문 인력 확보에도 공을 들이...
2024-05-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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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직접 합병'으로 증권업 진출…우리종금-포스증권 합친다 (종합)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가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을 합병하는 방식으로 증권업에 진출한다.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 확충 전략의 일환으로, 우리금융은 지난 2014년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매각 이후...
2024-05-0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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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우리종금·포스증권 합병으로 증권업 진출한다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가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을 합병하는 방식으로 증권업에 진출한다.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 확충 전략의 일환으로, 우리금융은 지난 2014년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매각 이후...
2024-05-0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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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號 DGB금융, 비은행 RWA 감축해 대구銀 외형성장 커버한다 (종합)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DGB금융지주(회장 황병우)가 올해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와 수익성 회복에 주안점을 둔다. 지난 1분기 시중은행 전환을 앞둔 DGB대구은행의 자산 성장으로 그룹 자기자본(BIS)비율은 0.33%포인트(p) 떨어졌다. 올해...
2024-05-0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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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스타트업 지원으로 사회 이슈 솔루션 제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의 혁신 의지와 스타트업의 눈부신 아이디어가 시너지를 이뤄 다양한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1일 신한금융...
2024-05-0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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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청년 창업가 도와 지역 특화 기업·일자리 창출에 최선”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우수한 청년 창업가들을 도와 지역에 특화된 건강한 기업과 일자리가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1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 회장은 지난달 30일 인하대학교와 지역 청년...
2024-05-0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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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인號 BNK금융, CET1 12% 달성…배당성향 50% 향해 "주주환원 점진 확대" (종합)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BNK금융지주(회장 빈대인)가 주주환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 1분기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1년 전 대비 0.59%포인트(p) 높이며 배당 여력을 만들어가고 있다.자사주 매입보다 배당성향 확대가 먼저...
2024-04-30 화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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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최경수 사외이사 8298만원…지방금융지주 ‘최고' [금융 이사회 줌人 (4) 사외이사 보수]
이사회를 보면 기업이 보인다. 금융권 이사회 사내·사외이사 구성부터 여성 비율, 보수 책정 관련한 이슈까지 4회 시리즈로 알아본다. <편집자 주>[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29일 지방금융지...
2024-04-2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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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전 이사회 의장 연봉 1억1000만…5대 금융지주 '톱' [금융 이사회 줌人 (4) 사외이사 보수]
주요 금융지주는 올해 이사진 수를 늘리고 여성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다양성을 확보하는 등 이사회 재편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선 주문과 이를 이행하기 위해 수립한 로드맵에 맞춰 이사회 선진화 움직임...
2024-04-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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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사외이사 ‘돈방석'…금융지주 3人 연봉 1억원대
지난해 금융권에서 사외이사 평균 보수가 가장 높은 업권은 시중 금융지주로 나타났다.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 사외이사는 작년 평균 7531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개별사 중에서는 삼성증권의...
2024-04-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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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순익 1조340억…ELS 배상에도 시장 전망치 웃돌아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하나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다. 홍콩 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비용을 약 1800억원 규모로 반영한 탓이다. 충당부채 적립에도 핵심이익은...
2024-04-2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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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號 농협금융, 홍콩 ELT 배상에 순익 30% 이상↓…"안정적 사업기반 확보 집중"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감소했다.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순이익도 25% 이상 줄었다. 이는 홍콩 H지수 주가연계신탁(ELT) 자율조정 배상 등 '일회성 요인...
2024-04-26 금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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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순익 4.8% 감소…ELS 배상 비용 반영에도 리딩금융 탈환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신한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8% 역성장했다.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 등 핵심 이익이 늘었지만 홍콩 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비용이 반영된 탓이다. 영업...
2024-04-2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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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H지수 ELS 손실 리스크 한 번에 털었다…“일회성 요인”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KB금융그룹이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보상 관련 비용 올해 1분기 실적에 모두 반영하면서 관련 리스크를 한번에 털어냈다. KB금융은 최근 H지수 흐름 등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손실 가능성은 ...
2024-04-2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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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순이익 30.5% 감소…H지수 ELS 배상금 직격타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조49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0.5% 역성장했다.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의 성장세가 이어졌지만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에 대한...
2024-04-2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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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적극적 영업 기조에도 ELS 배상 순익 영향 얼마나? [금융사 1분기 실적 미리보기]
하나금융지주(회장 함영주)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9062억원으로 1조원을 하회하는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적극적인 기업대출 영업 기조로 대출 자산이 늘었지만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에 ...
2024-04-2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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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대규모 손실 비껴간 우리금융, 실적 타격 ‘제한적’ [금융사 1분기 실적 미리보기]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80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타 은행 대비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영향이 제한적인 데다 상대적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2024-04-25 목요일 | 한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