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 향해 뛴다 ④-끝 KB금융] CIB 매트릭스,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편집자주 : 하나·신한·NH·KB 등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장기 성장동력으로 IB(투자금융) 강화를 꾀하고 있다. 지주 차원의 조직 관리와 계열사 협업, 해외 부문 IB데스크 확대도 눈에 띈다. 각사 별로 IB 프로젝트...
2018-11-1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IB 향해 뛴다 ④ KB금융] 오보열 CIB 총괄전무 “CIB, 한 틀에서 풀 서비스 지향”
“KB금융은 그룹 내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금융서비스를 풀(Full) 서비스로 제공하는 방식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CIB(기업투자금융)도 그렇고요.” 오보열 KB금융그룹 CIB 총괄 전무는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
2018-11-1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GB대구은행 이사회 지배구조 개선안 보류…협의 지속
DGB대구은행 이사회가 지배구조 개선안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DGB금융지주에서는 계열사 등과 협의를 지속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DGB대구은행 이사회는 지난 8일 정기 이사회에서 DGB금융지주가 제시...
2018-11-1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베트남 최대은행과 사업다각화 논의
NH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회장과 지난 9일 베트남 최대은행인 아그리뱅크(Agribank)의 응옥 칸(Trinh Ngoc Khanh) 회장이 접견하고 협력 사업다각화와 실행계획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아그리뱅크는 1988년 설립...
2018-11-11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충남 서산·강원 횡성에 공동육아나눔터 오픈
신한금융그룹은 9일 충청남도 서산시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함께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
2018-11-0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모두하나데이…김정태 회장 "사회공헌, 선택 아닌 필수"
하나금융그룹은 9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앞마당에서 '2018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은 2개월간 집중적으로 실천하는 사회공헌 축제로 하나금융은 ...
2018-11-0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식료품 후원 '따뜻한 장터' 개최
신한금융그룹은 8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그룹사 1사 1촌 결연마을과 함께하는 ‘신한 따뜻한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신한 따뜻한 장터’는 도시와...
2018-11-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BNK금융, 부산 잡 페스티벌 개최…170개사 900명 채용
BNK금융그룹이 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부산시와 공동주최로 ‘BNK와 함께하는 2018 부산 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비롯해 지역 우수 중견·중소기업 170여개 사가 참...
2018-11-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회장 겸직 손태승, 1년간 우리금융지주 안착 과제 받다
우리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된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주어진 1년 시간동안 조직안정과 확대라는 지주사 안착 과제를 부여받게 됐다. '한시 1년' 임기로 자칫 분리 때 회장 후보가 난립할 수 있는 지배구조상 불씨도 제...
2018-11-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마산종합금융센터 WM 복합점포 신설
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 마산종합금융센터가 입점한 사옥으로 KB증권 마산지점 이전을 통해 WM(자산관리) 복합점포를 새로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은행·증권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KB금융...
2018-11-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지주 CEO 리스크에 신한 인사 안갯속
신한은행 채용비리 혐의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19일 재판을 앞둔 가운데, CEO리스크가 가시화되면서 신한금융지주 임원, 계열사 대표 등의 인사교체가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
2018-11-0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닻올린 우리은행 지주 전환, M&A가 성패 가른다
국내 첫 금융지주 타이틀을 가진 우리금융지주가 4년 만에 부활하게 됐지만 지주 전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돌파해야 할 관문이 적지 않다. 일단 금융지주 전환 이유인 비은행 부문 인수합병(M&A)에서 당분간 공격적...
2018-11-0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우리금융지주 설립 인가
금융위원회가 우리금융지주 설립을 인가했다.금융위원회는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9차 정례회의를 열고 우리금융지주 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자산순위 5대 시중은행이 모두 금융지주회사 ...
2018-11-0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BNK금융, 빅데이터 활용 중소기업 금융 지원
BNK금융그룹이 빅데이터를 활용, 중소기업 금융 지원에 나선다.BNK금융그룹은 7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 ICT사업 운영 업체인 더존비즈온과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
2018-11-0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다시 등장한 신한사태…검찰 과거사위 "'남산 3억' 위증" 수사권고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 위성호 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현 신한은행장) 등 신한금융그룹 전·현직 임직원 10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2010년 '신한...
2018-11-0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DGB금융그룹, IT센터 ‘DGB혁신센터’ 신축 이전 기념식 개최
DGB금융그룹이 IT센터 ‘DGB혁신센터’ 신축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DGB금융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DGB혁신센터(DGB Innovation Center, DIC...
2018-11-0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비은행·비이자·비국내…조용병 회장의 3非 승부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비(非)은행·비(非)이자·비(非)국내, 이른바 ‘3 비(非)’에 초점을 맞춰 그룹의 균형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은행 글로벌 순익이 3분기만에 지난해 연간치를 돌파했고, 은행·금융투자...
2018-11-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IB 향해 뛴다 ③ NH농협금융] 범농협 자금력·금투 역량 CIB 양날개
[편집자주 : 하나·신한·NH·KB 등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장기 성장동력으로 IB(투자금융) 강화를 꾀하고 있다. 지주 차원의 조직 관리와 계열사 협업, 해외 부문 IB데스크 확대도 눈에 띈다. 각사 별로 IB 프로젝트...
2018-11-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IB 향해 뛴다 ③ NH농협금융] 홍재은 사업전략부문장 “농업금융 연계 동남아 IB데스크 확대”
“농업금융 연계 가능성이 높고 부동산·인프라 시장 성장속도가 빠른 베트남·인도·미얀마· 캄보디아의 유망 투자처를 발굴할 계획입니다.” 홍재은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상무)은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
2018-11-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지역경제 여파…DGB금융 직격타, JB·BNK 선방
자동차 산업 등 지역 경제 기반 산업이 흔들리면서 지역경제가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JB금융지주, DG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지방지주 3곳의 희비가 엇갈렸다. JB금융지주, BNK금융지주는 선방한 반면 DGB금융지...
2018-11-0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JB금융그룹, 올해 3분기 누적순이익 2855억원…전년比 18.2% 증가
JB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순이익 2855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18.2% 증가했다.JB금융그룹은 2018년 3분기 연결 누적기준 2855억원(지배지분 21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순이익은 ...
2018-11-0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DGB금융그룹, 금감원 금융공모전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선정
DGB금융그룹이 금융감독원 금융공모전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됐다.DGB금융그룹은 지난 10월 31일 금융감독원 본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3회 금융공모전’에서 자체 개발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금동아 놀...
2018-11-0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CEO라는 막중한 소임 최선 다할 것"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채용비리 의혹으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것과 관련 "스스로 부족함이 없는지 돌이켜 보겠다"면서도 CEO(최고경영자)라는 막중한 소임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조용병 회장은 1일 신...
2018-11-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중금리대출 플랫폼 출시 석달만에 2만건 돌파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7월 정부의 서민금융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중금리 신용대출 플랫폼인 ‘스마트대출마당’ 이용 건수가 출시 3개월 만에 2만건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대출마당’은 그룹사 대...
2018-11-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BNK금융 동남권연구센터, 조선산업 동향 및 향후 전망 보고서 발표
BNK금융그룹 소속 동남권연구센터가 '조선산업 동향 및 향후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BNK금융그룹은 '조선산업 동향 및 향후 전망 보고서'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세계 선박수주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조선업황 회...
2018-11-0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하이투자증권 닻 올린 김태오 회장, 비은행 강화 시동
하이투자증권이 DGB금융지주 계열사로 새롭게 출범한 가운데, DGB금융지주의 하이투자증권 인수에 따른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시너지가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2018-11-0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