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 그때는 틀리고 지금이 맞았다···금융지주 채권 발행, 관건은 '타이밍'
											최근 하나금융지주의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이 발행액의 두 배 이상을 모집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올해 초 KB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이 미달로 끝난 것과는 대조적이다.금융투자업계...
											2025-03-12 수요일 | 김성훈 기자
										
									
								
										
										
											DQN부동산 침체에 지방은행 연체율 급등...제주은행 1.18% '최대'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의 급증으로 인한 지방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길어지며, 지방은행의 연체율과 요주의여신 등 건전성 지표에도 악영향이 가고 있다.     지난해 5개 지방은행의 NPL(고정이하 ...
											2025-03-1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 3연임…CEO 후보 추천
											'ETF(상장지수펀드) 아버지'로 불리는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가 사령탑을 이어간다.한국투자신탁운용은 1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배재규 현 대표를 CEO(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했다고 공시했...
											2025-03-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은행 여신 관리 집중 점검…내부통제 미흡 엄정 대응”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은행업권 임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실물경제 어려움 극복을 위한 은행권과 감독당국의 공동 노력을 당부했다.     박충현 부원장보는 11일 은행·은행지주회사 임직원 및 은행연합회 관계자...
											2025-03-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지주·은행, 당국 규제 대응·주주친화 강화 '초점' [금융권 주총 미리보기]
											이달 말 국내 은행권 주요 금융지주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일제히 개최된다. 올해 주총에서는 이사회 개편, 내부통제 강화, 주주환원 확대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지며, 금융당국의 규제 변화에 발맞춘 정관 개정이 두...
											2025-03-11 화요일 | 홍지인 기자
										
									
								
										
										
											'함영주 2기' 하나금융, 변화보다 안정 방점 둔 사외이사 선임 [금융지주 사외이사 풍향계]
											하나금융그룹이 이달 말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선임 및 중임 안건을 의결한다. 글로벌 금융 전문가인 서영숙 전 SC제일은행 전무가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되면서 여성 이사 비율이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2025-03-10 월요일 | 홍지인 기자
										
									
								
										
										
											DGB금융, 새 사외이사에 자본시장·인사 전문가···내부통제·비은행 강화 예고 [금융지주 사외이사 풍향계]
											DGB금융지주가 사외이사 확충을 통한 내부통제 강화와 이사회 역량 제고에 나섰다.내부통제위원회 설립과 함께 사외이사 인원을 늘렸고, 신임 사외이사 3인 중 두 명을 자산운용사 이력 보유자로 선임하므로 비은행 ...
											2025-03-10 월요일 | 김성훈 기자
										
									
								
										
										
											개인은 '케이뱅크'·사업자는 '하나'…한정판매 러시 속 최고 금리 상품은
											기준금리가 2년 8개월여 만에 2%대를 나타내며 세전 3%대 적금조차 찾아보기 힘들어진 상황에서, 은행들은 한정판매 마케팅을 통해 활로를 찾고 있다.     특별판매로 나오는 상품들은 판매 구좌 수가 제한되거나, 특...
											2025-03-1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차세대 이사회 완성할 '키플레이어' 임명 [금융지주 사외이사 풍향계]
											KB금융이 차세대 이사회 구성의 마지막 퍼즐을 맞춘다. 금융·회계·ESG 등 핵심 영역에서 전문성을 갖춘 신임 사외이사 2인이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합류할 예정이다. KB금융은 이번 인선을 통해 국내 금융지주사 중...
											2025-03-10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진옥동號 신한금융, 신임 이사 2人 내부통제·일본 전문가 [금융지주 사외이사 풍향계]
											신한금융지주는 올해 3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7명의 사외이사 중 사임 의사를 밝힌 진현덕 페도라 대표이사·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를 제외한 5명을 재선임하고, 양인집 어니컴 회장과 전묘상 일본 스마트뉴스 운영관리...
											2025-03-1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2개월 최고 연 3.30%…농협은행 ‘NH고향사랑기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3월 2주]
											3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3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5-03-09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3.10%…전북은행 ‘JB 123 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3월 2주]
											3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1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9일 금융감...
											2025-03-09 일요일 | 장호성 기자
										
									
								
										
										
											12개월 최고 연 5.15%, 제주은행 ‘jbank 저금통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3월 2주]
											2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1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
											2025-03-09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5.10%,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3월 2주]
											2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1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
											2025-03-09 일요일 | 장호성 기자
										
									
								
										
										
											구멍 난 진옥동·정상혁 내부통제…신한은행서 17억 횡령 발생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정상학 신한은행장의 내부통제 강화 기조에도 불구하고, 신한은행에서 17억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특히 이번 횡령은 진옥동 회장의 신한은행장 시절부터 정상혁 행장의 연임 이후까...
											2025-03-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제주은행 ‘스캔들 제로’ 선포···이희수 행장 '윤리의식' 당부
											이희수 제주은행장이 스캔들 제로를 외치며 고객 안심을 위한 윤리의식 강화를 당부했다.제주은행은 7일 ‘스캔들 제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과 부서장 전원이 참석했으...
											2025-03-07 금요일 | 김성훈 기자
										
									
								
										
										
											농협은행, 이재홍 준법감시인 선임···민·관 두루 거친 '금융 전문가'
											강태영 농협은행장이 내부통제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NH농협은행은 7일 금융위원회, 김앤장 출신의 이재홍 준법감시인(부행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1969년생 이재홍 신임 준법감시인은 서울대학교를 졸업,...
											2025-03-07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유안타증권, 디지털전략본부 확대 조직개편…디지털·AI 비즈니스 강화
											유안타증권은 7일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 대응과 디지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기존 ‘디지털솔루션본부’를 ‘디지털전략본부’로 확대 개편했다. 본부 내 디지털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성과 ...
											2025-03-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투협, 공익이사·자율규제위원 선임…자율규제위원 회원대표에 이선훈 신한證 대표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6일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공익이사 및 자율규제위원을 선임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 선임된 공익이사 및 자율규제위원의 임기는 모두 2년(2025년 3월 7일~2027년 3월 6일)이다....
											2025-03-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IBK투자증권 서정학 대표 연임…CEO 후보 추천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연임할 예정이다.IBK기업은행의 자회사인 IBK투자증권은 지난 5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서정학 현 대표를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서 후보는...
											2025-03-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대출금리 인하는 찔끔, 수신금리는 뚝…기준금리 떨어져도 고객 혜택 '無‘
											기준금리 인하 이후 은행권 수신금리가 빠르게 내려가고 있다. 반면 대출금리는 상대적으로 완만하게 하락해 예금과 대출 간 금리 차이인 ‘예대금리차’가 오히려 확대되는 흐름이다.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와 은행들...
											2025-03-06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정부-금융권, 보이스피싱·불법 사금융 근절 총력…금융사 책임 강화
											보이스피싱과 불법 사금융 피해 등 민생과 관련된 범죄 근절을 위해 당국과 금융권이 힘을 모은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6일 경찰청을 방문해 민생범죄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최 대행은 이 자리에서 ‘마약...
											2025-03-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통신 융합 선도' KB 양종희, 'MWC25'서 새로운 혁신 모색
											6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을 비롯한 KB금융 참관단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5'에 참석했다. MWC는 글로벌 모바일 산업의 신기술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로, 국내 대표 통신사들을...
											2025-03-06 목요일 | 김성훈 기자
										
									
								
										
										
											SK증권, 전우종·정준호 대표 연임…CEO 후보 추천
											SK증권이 전우종·정준호 현 각자대표 체제를 이어갈 예정이다.SK증권은 지난 5일 열린 이사회에서 전우종·정준호 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건을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같은 날 열...
											2025-03-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